역투하는 류현진[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류현진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6개에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 하지 못했다. 삼진은 8개를 기록 했고 평균자책점은 3.00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1-2로 뒤진 7회 윌머 폰트로 교체 되었고 경기 결과 토론토는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래 51일 만에 패전 투수가 됐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원격 수업을 하는 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4일부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수도권 학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는 13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원격수업이 끝나는 오는 20일 이후의 수도권 학교 등교 재개 여부와 관련, "14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기존 방침대로 20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유·초·중·고교는 원격 수업을 유지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라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등교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등교 수업 여부와 별개로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300인 미만 중·소형 학원(독서실 포함)과 교습소는 14일부터 바로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이들 중·소형 학원은 그동안 비대면 수업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지키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 다만 '고위험시
뚜레쥬르 홈페이지 캡처[웹이코노미뉴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국내 2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인수합병(M&A)이 가맹점주 협의회와 의견 좁히기에 들어갔다. 뚜레쥬르는 지난 11일 진행된 예비입찰에서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와 일반 기업을 포함해 5∼6곳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CJ 측은 12일 오후 경기도 모처에서 뚜레쥬르 점주들의 모임인 전국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 관계자들을 예비입찰 진행뒤 처음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점주들은 CJ 측에 ▲ 사모펀드로의 인수 절대 반대 ▲ CJ급 이상의 대기업이 인수하면 전향적 검토 등 2가지의 조건을 제시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사모펀드는 뚜레쥬르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보다 이익을 극대화한 뒤 또 다른 기업에 매각할 것이 뻔하다"라며 "그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이 점주에게 전가되는 등 상생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돼 결사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J 측은 이 자리에서 가맹점주들에게 "협의회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1주일 정도 시간을 갖고 답변을 주겠다"고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광복회 광주시지부 제8대 지부장 김주원 남촌건설 대표[광복회 광주시지부 제공]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광복회 광주시지부는 제8대 지부장으로 김주원(67) 남촌건설 대표가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부장은 김용구 의병장(증조부)과 김기봉 의병장(조부)의 후손으로 조선대 이공대를 졸업하고 남촌건설 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민족정기선양사업과 독립정신 계승 친일청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2020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온라인의 전시 공간(사진: 2020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2020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온라인(Smart China Expo Online, SCE OL)이 코로나19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이달 15~17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SCE는 일련의 회의, 전시회, 대회, 포럼 및 출시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 조직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가 맡았다. 개막식은 15일에 공식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미 500명이 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다양한 포럼을 통해 회의에 초청됐다. 세계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해 300개가 넘는 산업 대기업이 온라인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300개가 넘는 유명 기술기업과 주요 기술기업이 가상 모델링 기술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첨단 산업 업계에서는 41개 포럼과 17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오프라인 출시 행사와 100개 온라인 출시 행사가 열리면서 최신 신기술 성과를 비롯해 스마트 산업의 새로운 제품과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
역투하는 요키시[연합뉴스 자료사진]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에릭 요키시의 완벽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요키시는 7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고 볼넷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 시즌 11승(3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는 요키시는 평균자책점을 2.29에서 2.16으로 낮췄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5G 월드 2020에서 Best Test & Measurement Technology 및 Most Successful 5G Consumer Service 상을 받은 ZTE[웹이코노미뉴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및 소비자 기술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ZTE이 이달 2일 Informa가 개최한 5G 월드 2020(5G World 2020)에서 2건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ZTE는 흐름 기반의 정밀 네트워크 통찰 솔루션 iFlow 로 'Best Test & Measurement Technology' 상을 받았고, 5G+ Live TV 서비스로 'Most Successful 5G Consumer Service' 상을 받았다. ZTE는 소비자, 통신사,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에게 첨단 통신 시스템, 모바일 장치 및 기업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신과 정보기술 부문이 통합하는 가운데, ZTE는 우수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통합 E2E 혁신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뚜레쥬르 홈페이지 캡처[웹이코노미뉴스][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국내 2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11일 CJ푸드빌 뚜레쥬르 사업 부문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입찰 마감 결과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와 일반 기업을 포함해 총 5∼6곳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외식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각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뚜레쥬르 매각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반발이 심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판도를 흔들 신한동해오픈의 포스터[신한동해오픈 조직위 제공][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10일부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이 열린다. 우승 상금은 2억5천200만원이다. 김성현을 비롯해 이태희(34), 김한별(24), 이재경(21), 이수민(27), 함정우(26), 이지훈(34), 이준석(32), 강경남(37) 등 상금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은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올해 한 차례씩 우승을 신고한 김성현, 이태희, 김한별, 이수민, 이지훈은 시즌 2승 선착도 노린다. 지난달 30일 헤지스골프 KPG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한별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왼쪽부터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최근 사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8일 고시된다. 고시 직후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선거는 오는 14일 치러지며 전체 535표 중 과반인 268표 이상을 얻으면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을 상대로 결선 투표를 하게 된다. 당선자는 다수당인 자민당의 새 총재로 취임해 오는 1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지명 선출된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후미오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3파전을 펼치는 가운데 스가 후보가 지역당원 표 확보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1선발 투수 류현진의 투구[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선발 투수 류현진(33)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 시즌 9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 구단은 8일 오전 7시 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LG생활건강 제공][웹이코노미]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첫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출시한 선물세트는 '온 가족 지킴이 항균 키트', '우리 가족 지킴이 64호' 등 총 9종이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선물세트에 포함된 손 소독제와 손 소독 티슈는 모두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라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안타 치는 추신수 [AP=연합뉴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올해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쳤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 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2-5로 끌려가던 9회초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는 안타 3개를 몰아쳐 4타수 4안타로 시즌 타율을 0.229로 올렸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임성재 [AP=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고 있는 임성재(22)가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을 키웠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인 더스틴 존슨(미국)과는 1타 차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하반기 청년 고용시장이 시계제로 상태에 진입했다. 극심한 실물경제 부진에 따른 기업들의 고용여력 위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가중으로 올해 하반기 대기업 4곳 중 3곳은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아예 한 명도 뽑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74.2%는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응답했다. 이 중 신규채용 계획 미수립 기업은 50.0%, 신규채용 ‘0’인 기업은 24.2%였다. 한경연은 “지난 2월에 실시한 상반기 신규채용조사에서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 32.5%, 신규채용 ‘0’인 기업 8.8%였음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시장은 고용 빙하기주)를 겪었던 상반기보다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대기업 비중은 25.8%로, 이마저도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감소하거나 비슷한 기업이 대부분으로(77.4%), 전년 대비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