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IBK연금보험, 경보제약 채용 소식을 6일 발표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전문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식재산(IP) 분야로 주요 업무는 지식재산 정보·조사 분석 및 지식재산 창출·관리·활용과 관련한 전략 수립이다. 총 9명을 채용하며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 △박사학위 취득 후 IP 분야 경력 3년 이상자 △석사학위 취득 후 IP 분야 경력 6년 이상자 △학사학위 취득 후 IP 분야 경력 8년 이상자 중 하나만 갖춰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인성 검사)-자료(PT)제출-면접전형-임용서류 제출을 거쳐 9월 1일(화) 임용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8월 9일(일) 11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국방연구원이 2020년도 3차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연구직 △국방전문연구위원 △관리직 △위촉직 △단기인력이며 채용인원은 총 14명이다. 각 부문마다 채용 분야와 자격요건, 전형 일정 및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원서접수는 8월 19일(수) 17시까지 연구원 채용사이트에서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강원 강릉시는 6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휴가철 단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준수, 안전한 음식 섭취, 조리 위생 준수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있으며 고열, 오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나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금천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국 단둥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기업 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랴오닝성, 주한중국대사관, ㈔일대일로연구원,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최하고, 금천구와 단둥시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국제교류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던 가운데, 언택트 방식을 통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천구, 중국 단둥시와 선양시에 각각 회의장이 마련됐다. 금천구 회의장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최재천 ㈔일대일로연구원 이사장,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관계자와 기업인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천뤼핑 랴오닝성 부성장, 장수핑 단둥시 시장 등 관계자 및 기업인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광역 외에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 방역이 상시화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첫 한중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 협정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충북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에 대한 공공 방역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확대되고 있으며, 축사가 침수되고 벌통이 유실되는 등 4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상황으로 가축 방역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이에 도는 가축 방역 시설 199개 소(거점소독시설 13개 소, 매몰지 186개 소)를 긴급 점검하고, 축사 침수지역에 공동방제단 34개 반과 공공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시행하고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소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가에 파상풍·탄저병 등 토양 유래 전염병과 및 수인성 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침수된 축사 내·외부를 세척·소독하고, 젖은 사료와 볏짚은 폐기해 추가적인 오염원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 매개 전염병 바이러스가 하천을 통해 전파가 확산할 우려가 있으므로 축산농가는 계곡이나 하천에 접근을 금지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축사와 인접한 하천 주변과 도로 등을 공공 소독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해 지역이 아니더라도 집중 호우에 대비해 축사와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를
사진제공=서울 도봉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에 나선다. 기존에는 냉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소매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규제 위주의 에너지 절약정책을 실시했으나 최근 어려운 경제 사정 등을 고려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도봉구 환경단체인 도봉시민실천단이 직접 6∼30일까지 마을 소매점 100여개 소를 선정한다. 특히 도봉시민실천단이 평소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소매점 개방 냉방 영업 및 실내온도 설정 적정 여부 점검(외기 온도 30℃ 이상 시) ▲코로나19 대응 올바른 실내 환기 방법 안내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에너지 시책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매점에 대해서는 에너지 절전 용품 멀티탭을 증정하고 '에너지 착한 가게' 인증스티커를 소매점 출입구에 직접 붙여 준다. 에코마일리지에 미처 가입하지 못한 소매점은 현장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에너지 착한 가게' 선정 결과는 내달 중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
사진제공=사천시/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남해안의 핫플레이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말부터 연장 운행한 케이블카는 주말에만 1만5천 명이 찾았으며 평일은 하루 평균 5천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카는 오는 8월 23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매표는 운행 마감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대방정류장을 출발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초양정류장을 경유해 산 구간인 각산정류장에 도착하는 총 길이 2.43㎞의 코스로 운영된다. 각산전망대에 오르면 남해안의 크고 작은 섬과 시원한 푸른 옥빛바다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오른 '창선·삼천포대교'가 한눈에 보인다. 케이블카는 현재 코로나19를 대비해 마스크 미착용자는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전 방문객 대상으로 살균 100%가 되는 '적외선 무균소독실'을 통과한 후 탑승장에 입장할 때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체온 확인과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필수화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전 국민이 장기화
사진제공=경기도/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경기도가 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생 약 25만명에게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덴티아이온라인' 휴대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 공약 중 하나다.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보건의 효과가 높은 시기인 만 10세 전후 초등학생(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과 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집에서도 학습,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치과 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과 주치의 검진 대상이었던 5학년생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해 꾸준한 구강 보건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치과 주치의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 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 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나의 구강 건강 지식 체크'를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구강 건강 지식
사진제공=서울 중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다산동 충현공영주차장에 1인 여성 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택배함'을 증설했다. 여성안심택배함은 1인 가구나 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한 무인택배보관함이다. 이를 통해 택배를 수령하거나 물품보관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수령 시 주거지가 노출되지 않아 택배기사를 사칭해 벌이는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주택이 많은 다산동의 무인택배함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산동 충현공영주차장 내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하고 7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기존 명동주민센터, 장충체육관 후문, 약수교회와 함께 8곳에서 여성안심택배함이 운영되고 있다. 낮에 택배를 받을 사람이 없거나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은 1인 여성 가구들에 호응이 좋다. 무엇보다 범죄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성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다만 장기보관이나 물품 방치를 막고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넘으면 1일 1000
사진제공=강남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연말까지 영화, 연극, 음악 등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구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는 강남주민에게 '위드(with) 코로나' '온택트(ontact)' 시대에 따른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대면 행사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비대면 문화행사 등 사회적 힐링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강남힐링센터(코엑스)에서 7·8월 매주 월요일 휴관을 이용해 '오감만족 토이즈빌' '보테니컬 아트' '아로마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달 중 매주 금요일에 강남힐링센터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어쿠스틱 김광석 뮤지컬' '팬텀 팝페라 싱어' 등을 무관중으로 공연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이동형 무대 차량이 강남의 아파트 15곳을 순회한다. 정인, 박재정, 벤 등 인기가수의 버스킹 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아파트 발코니에서 즐길 수 있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와 부강면 부강리가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등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관리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대전세종연구원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관리방안을 연구한 결과,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는 두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7월 환경부와 협의를 마쳤다.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정 고시 일자는 8월 10일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일정 기준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두 곳에 대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관리 방안으로 우선 내년도 국비를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관리구역과 주변 도로에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등 대기오염물질 배
사진제공=서울 강서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청년들의 구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서구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업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179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이다. 선정된 인원은 ▲학교 내 방역청년단 ▲교육콘텐츠 제작 지원 매니저 양성사업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지킴이 ▲클린 도서관 조성사업 ▲코로나19 구민 안전관리단 등 9개 사업에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8월 24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특히 강서구에 거주하는 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휴업 포함)한 자, 특정 사업 관련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
사진제공=인천남동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에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청소년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 치유 기간'을 운영하며, 코로나 블루관련 심리검사와 개인 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에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 주기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기는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 문제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무기력,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청
사진제공=벼룩시장구인구직/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직장인이 꼽은 삶의 목표 1위는‘내 집 마련’으로 조사됐다. 2위는 ‘목돈 마련’으로 드러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지난달 21일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 설문에 따르면, 직장인들은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력 관리’(8.9%) ‘결혼’(8.6%) ‘창업’(6.8%) ‘자격증 취득’(5%) ‘없다’(3.1%) ‘학업’(2.3%)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밀레니얼 세대가 포진해 있는 20대 30대가 인생의 목표로 ‘내 집 마련’(24.2%, 30.8%)을 가장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 시장에서 조연이었던 20~30대가 주연이 된 이유는 안정적인 주거생활 영위 외에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내 집 장만에 대한 강박도 점차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결혼’을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은 20대는
이원혁 저자의 역사 도서 신간 ‘역사의 데자뷰[사진제공=바른북스출판사]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이원혁 저자의 신간 도서 ‘역사의 데자뷰’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일본의 노골적인 역사 왜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식민지 역사에 대해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신성희 작가의 하늘사다리 표지[사진제공=한국문학세상]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신성희 작가(51세)의첫 번째 시집 ‘하늘사다리’를 펴냈다고 6일 밝혔다. 신성희 작가는 14년간 자연인으로 살아오면서 쓴 시 88편을묶어 첫 시집 ‘하늘사다리’를 출간하게 됐다. 신성희 작가는 고향 순창에서 염소를 방목해 키우면서 독서를하며 시를 쓰기도 했고 여러 야생화를 보면서 시적 감성을 키워 왔다. 신 작가는 오랜 독서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적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시집을통해서는 여러 꽃내음과 풀내음, 별과 달, 바람과 이별, 죽음, 그리움 등의 색을 묘사했으며 시골에서 보냈던 경험을 토대로자연 친화적인 순수함을 시어에 담았다. 신성희 작가는 “젊었을 때는 돈을 모으기 위해 무서운 줄 모르고 일을 했다. 유리 회사에서근무할 때는 하루도 다치지 않는 날이 없었고 그 일이 끈기로 남아 자신을 지탱해주는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모든 꽃과 별에는 의미가 있듯이 인생에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넘어 순수한 진실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