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찾아가는 실내유해물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실내공기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지속해서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세대의 공기질 측정과 맞춤 컨설팅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실내공기질 측정기의 대여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실내유해물질 측정서비스는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통영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통영시 환경과에 방문접수하거나 통영시 홈페이지(뉴스미디어'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측정 시기는 대상자가 희망하는 일자에 방문 측정할 계획이다. 총부유세균과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5개 항목에 대해 오염도를 측정하며, 이후 측정결과에 따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기와 청소 강화,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15:00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대구특수교육원 내)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 ·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지역사회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 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웹이코노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6일 14시 한화생명보험(주)(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를 방문하여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장애인 근로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애인 고용컨설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기업의 장애인 고용 여건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고용 부진요인을 도출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이에 적합한 공단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3년은 장애인 고용저조 대기업(1,000명 이상, 고용률 1% 미만)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52개 기업에서 388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22~’23년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에 참여하여 적합직무 개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및 공단의 맞춤훈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던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화생명보험은 보험관련 대기업 중에 최초로 의무고용률 3.1%를 초과 달성했으며,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고용률 5.2%를 달성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식 장관은 한화생명보험(주) 내에 있는 사내카페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는 장애인 근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안전위험요인(가스노출, 자연재해)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5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에너지 남부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매월4일 가스안전 점검의 날,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중대재해법 관련 음식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홍보, 자살예방 심리상담 전화 109,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안전문화협의체 경남에너지 남부지사의 관계자는 “가스 누출은 눈에 보이지 않아 검사를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다. 자가진단 방법 중 하나로 가스시설 연결부분에 물에 액체세제를 1:1정도의 비율로 섞어 묻혀 거품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충남 아산에서 전국 청년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마을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을 거점으로 지방시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 39개 청년마을 대표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외지 청년의 유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을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5,105명 청년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외지 청년 638명이 정착한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마을이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018년 목포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까지 3년간 청년마을 1곳씩을 시범 운영하며 성공가능성을 확보한 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년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했기 때문이다. 청년마을로 선정되면 사업비 외에도 청년마을 간 소통․협력, 기업․대학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작업관련성질환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상담을 현업종사자 대상으로 산업보건의가 진행했다. 뇌심혈관계질환이란 심장, 심혈관 및 뇌혈관계통에서 발생한 질환으로서, 심근경색증·뇌졸중(뇌경색·지주막하출혈·뇌실질내출혈)해리성대동맥맥류 등을 말하며, 작업관련성 질환이다. 사업주는 관련법에 따라 종사자의 작업관련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발병위험도평가와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2021년 주요 만성질환 중(암 제외)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61.5명으로 나타났으며, 폐렴에 이어 뇌혈관질환이 44.0명 순이다.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포함한다. 이 질환은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며, 특히 옥외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5일 부터 26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40여 명의 공무원(신규임용자, 승진자, 계약·공사·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는 자기성찰, 올바른 마음을 직절하고 꿋꿋하게 실행하는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전통선비 문화 체험, 청렴 강의 및 청렴 실천문구 만들기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부시장과 함께하는‘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공직관 공유와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즉문즉답, 향후 청렴정책 추진 관련 개선 및 건의 사항, 선후배 공직자 간의 청렴과 직장생활에 대한 관점을 공유 및 토론하며 세대 차이 해소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청렴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6일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에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의 ‘재난관련법령의 이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위원 정인주 박사의 ‘기후변화대응 선진 재난관리 기법’,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올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태백병원에서 평일 야간시간대(18:00부터 23:00)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태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이후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지난 4월 초 태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태백시보건소와 태백병원은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평일 야간시간대(18:00부터 23:00)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주말진료,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산불에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위한 지난 4월 26일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소재(불영사일원)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직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산나물채취,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등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은 원상복구하는데 수십년이 걸린다"고 말하면서 "산불로부터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보호하여 소중한 산림을 후대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 캠프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캠프지기 19명 위촉, 각 자원봉사캠프별 캠프장·총무 등 임원진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2024년 활동을 위한 사업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23년 11월 3개 권역의 자원봉사센터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마산, 진해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마산, 진해자원봉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자원봉사캠프는 북면자원봉사캠프(주3회 월수목), 마산·진해자원봉사캠프(주5회, 월~금)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00
(웹이코노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기업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새만금-기업’ 간의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하고 있다.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됐으며, 최근 ‘한눈에 따라가 보는’ 지도로 제작하여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통근 버스 지도를 살펴보면, 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의 승·하차지를 순회한다. 입주기업들의 근무 방식에 따라 출·퇴근 시간이 각각 다른 점을 고려한 기업별 출퇴근 시간에 따라 운행 노선을 그룹화하여 수요자 이용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또한, 장거리 출·퇴근 근로자들을 위해 전주·익산 노선을 각각 1개 노선씩 운행하고 있다. 군산 시내권 1호 노선은 통근 거리가
(웹이코노미)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6일 오전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인 LG스마트파크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원 ‘LG스마트파크’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창원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창원 LG스마트파크는 LG전자의 제조 노하우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5G 통신 등 첨단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이다. 탁월한 생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2022년 3월 세계경제포럼이 주관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는 1976년에 창원에 스마트파크1을 설립한 데 이어 1987년에 스마트파크2를 설립하여 지난 48년간 창원시민과 함께 호흡해 오며, 현재 창원국가산단의 한 해 매출 60조 원 중 15조 원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성우 창원지원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제조산업 동향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지역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17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14.98℃로 산업화(1850~1900년) 이래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도 13.7℃로 역대 가장 높은 한 해였던 만큼 기후변화에 관심과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제시한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중요한 과제이다. 경남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민인식 제고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4.22.~4.28.)에 협약을 체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과 홍보, 탄소중립 교육
(웹이코노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제주 제주시 구좌체육공원에서 ‘제주 방사능테러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원안위,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주최했으며, 총 25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방사능테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 장소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각종 국제행사가 빈번하게 개최되는 제주로 선정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에서 드론 및 폭발물을 활용한 방사능테러가 발생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국제 스포츠대회가 열리는 체육공원 상공에서 드론을 이용한 미상 액체 살포, 행사 부스 폭발, 추가 폭발물 및 화생방 테러물질 의심 물체 발견 등 비상 상황에서 군․경·소방 등의 초동조치, 국정원·관계기관의 대테러 합동조사 및 테러 물질 정보수집, 민·관·군 의료대응기관의 인명구조 훈련 등을 이행했다. 특히 원안위는 전문기관(KINS, KINAC, KIRAMS)과 함께 방사능테러 사건 발생 시 설치하는 방사능테러 현장지원본부(본부장 방사선방재국장) 운영 훈련을 통해 방사성물질 판단, 현장요원 및 피해자들의 방사선 피폭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