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24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남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이순신 전문가 3명이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첫 순서는 책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인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가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해전 역사상 처음으로 학익진을 도입하고, 약 300년 뒤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따라 하면서 러시아 함대를 격파했다”며 “치밀한 정보전을 기반으로 한 장군의 전략과 전술은, 적이었던 일본이 ‘이순신학’을 만들어 배울 정도로 대단한 업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김상철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순신과 아산’이라는 제목으로 “아산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모두 인연이 닿는 도시다. 그런 곳은 서울
(웹이코노미) 관세청은 4월 23일 부산세관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24년 제2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1/4분기 마약밀수 동향을 점검하고, 해양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 대응 방안은 최근 선박을 이용한 대형 마약밀수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상 마약밀수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수립됐다. 먼저, 관세청은 ’24년 1/4분기 동안 총 166건, 142kg의 불법 마약류 밀반입을 국경단계에서 차단했다고 밝혔다. 주요 밀수경로(건수기준)는 국제우편(55%), 특송화물(24%), 여행자(20%) 순으로 엔데믹 후 급증세를 보였던 여행자 마약밀수가 최근 주춤했는데,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고강도 단속 대책의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단속 품목(중량기준)은 필로폰(62%)에 이어 대마(12%), 엠디엠에이(MDMA)(6%), 케타민(4%) 순이며, 주요 출발국(중량기준)은 태국(37%), 말레이시아(12%), 미국(9%) 순으로 동남아 지역으로부터의 마약밀수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n
(웹이코노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치 기구로 각종 행사를 기획 · 진행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여건 개선에 힘쓰며 학생의 의견을 대표해서 학교에 전달하는 기구다. 이날 천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마찰했을 때 학생회 차원에서 이를 예방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한 학생회장은 “선생님과 학생이 마찰했을 때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해당 학생에게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회가 주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탈의실 설치 등을 요청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해 과소 학교 학생의 고충을 전달하기도 했다. 천 교육감은 “교육청
(웹이코노미) 양평군의회는 4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7건을 가결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전달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논의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4천4백만 원을 삭감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들을 꼼꼼히 반영하여 계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24일 오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아카이브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회는, 다양한 이순신축제 관련 자료와 시민들이 기증한 아산시의 역사 기록물 등을 공개함으로써 지역 축제를 추억하고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전시자료는 지난해 열린 ‘제62회 이순신 축제’ 및 ‘이순신 순국제전’ 관련 내용을 아카이브형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축제의 역사(이순신축제의 연도별 기록 및 특별한 이슈), 축제의 기록(역대 이순신 축제 포스터 및 제1회 순국제전 포스터 전시), 축제의 과정(제62회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자료, 순국제전 프로그램 자료), 축제의 참여(제62회 이순신 축제 및 순국제전 시민참여 결과물) 등을 선보인다. 또 제63회 이순신 축제 기획 및 운영 관련 시민의견 설문조사와 전시 만족도 조사 등을 다룬 ‘축제의 시작’ 전시와 이순신 장군을 다룬 웹툰,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의 소품도 소개한다. 전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아산시와 아산문화재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4일 경찰대학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산시장, 경찰대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보유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홍보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경찰대학 및 가족 대상), 관광지 입장료 및 시티투어 버스 탑승료 할인, 경찰대학 내부 견학 프로그램 지원(가상 음주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등), 각종 관광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진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찰과 경찰 가족분들이 아산의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내 기관 및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호수공원 고양꽃전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까지 행사 구역을 넓혔고, 9가지 자연친화적인 야외 테마정원, 세계적인 작가정원과 화훼 조형물, 8개국이 참가하는 고양플라워 그랑프리,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져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편의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방문객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다시 고양시를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 마련과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각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고양특례시가 2023년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지수 세계 14위, 비유럽권 도시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오늘 오후 8시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건 보기 드문 사례로,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해왔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지식재산청과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특허청(일본 도쿄)에서 ‘국제디자인출원 심사결과 비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ID5* 연례회의(’23. 9월)에서 우리 특허청이 신규 협력과제로 제안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D5 중간회의(4. 24)에 이어 양일간 개최된다. 워크숍은 한국 특허청과 미국특허상표청(USPTO)이 공동으로 주도한다. '국제디자인출원 심사 과정 및 결과 공유로 제도 조화 및 심사 품질 향상 기대' 디자인분야 국제규범 형성을 주도하고 있는 5개국은 이번 특별 워크숍에서 각국의 국제디자인 출원제도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워크숍 첫날에는 주로 5개 관청별로 국제디자인 출원 심사에 적용하고 있는 심사 기준과 실무 관행에 관해 발표한다. 2일차에는 5개 국가에 공통으로 출원된 국제디자인 출원건 중 거절 이유나 심사 결과가 상이한 것들을 선정해 개별 관청의 심사 과정을 서로 비교·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워크숍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시 중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해 학생과 시민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독도는 우리땅’이라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가족 통신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마이케이티’ 앱에서 가족 대표 등록 및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KT가 지난 1월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우리가족대표’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제일 잘 아는 구성원이 가족 대표가 되어 가족들이 가입한 통신 상품들을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다. 개편 이전까지는 가족 대표 등록과 업무 처리를 위해 매장 방문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마이케이티’ 앱에서도 가족 대표자 등록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무들에 대한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가족 대표 등록은 마이케이티를 통해 대표자가 신청하고 가족들이 문자를 통해 위임에 동의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가족 대표는 만 19세 이상 가능하며, 1년 마다 안내되는 문자를 통해 서비스 연장도 가능하다. KT 매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가족 대표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기존의 ▲가족통신상품 가입정보/이용량조회 ▲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기기변경 ▲인터넷/TV 정지·정지복구 및 댁내이전 업무에서,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예약 △인터넷/TV 요금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멤버십 데이터 기반 취향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의 월평균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들랜은 ‘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으로,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KT의 멤버십 전용 커머스 서비스다. KT가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을 생일, 기념일 등 필요한 시기에 추천하고, 고객들은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을 받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들랜에서 카네이션 꽃다발과 메시지카드를 포함한 꽃 패키지 상품을 멤버십 특가로 25일 출시하며,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맞춤 기획전을 운영한다. 카네이션 꽃 패키지는 충남 태안군 소재의 원예농장 ‘꽃피네’에서 전문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상품으로, 정상가 39,900원의 제품을 멤버십 특가로 9,900원에 1천개 한정 판매한다. 구매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또 어버이날 맞춤 상품으로 꽃다발, 화분, 건강식품을, 어린이날 맞춤 상품으로 캐릭터 바디필로우, 키링, 인형 등을 엄선해 최대 80% 할인
농협(회장 강호동)은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벼농사 체험을 통해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튜브 프로젝트「농부왕 기안84」첫 편을 지난 19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도전의 아이콘 기안84는 웹툰 대표작인 패션왕, 복학왕에 이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한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기안84는 바쁜 일정에도 평소 농사와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 촬영 전 “큰 집이 벼농사를 지어 경운기도 몰아보고, 모내기하고 추수 등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며 “몸으로 하는 것은 잘한다”고 준비된 농사꾼의 모습을 보여줄 열정을 밝혔다. 경기도 안성 소재 600평 규모의 계단식 논에서 펼쳐질 1년 영농 과정에서 초보 농사꾼 기안84를 도와 청년농부 한태웅 군이 멘토로 참여해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비료 주기 ▲논 갈기 등의 작업을 했으며 기안84의 치명적인 삽질과 농사일을 지켜본 한태웅 군은 “양성면 청년회에 얼른 모셔야 될 것 같다”며 기안84의 농사 솜씨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일년 농사의 전 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Food & Beverage 2024)’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5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회이며, 참가업체 80%가 싱가포르 외 해외 기업 및 바이어로 구성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일구어갈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쌀칩, 약과, 곤약젤리, 유자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홍삼류(스틱, 쉐이크 등) 등 농‧축협 및 계열사의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지 소비자 및 유통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식 반응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해외 유통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규 수출판로 개척 및 현지 마케팅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서 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시장 중 하나”라며 “동남아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