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올해도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웅천, 만성리, 방죽포 등 개장 해수욕장 9곳과 신덕, 사도 등 미개장 해수욕장 6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주변 토지 침수지 및 백사장 내 위험 요소 점검 등이다. 시는 사전 점검 결과 보수·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용역과 수질·토양 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 수준을 정밀 진단할 계획이다. 또, 해변 모래 정비, 안전관리 경계선 설치 등 물리적 환경 개선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웅천해수욕장에는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해 해양 생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개장 종료 이후에도 주요 해수욕장에는 안전 계도 요원을 연장 배치해 혹시 모를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가로등 1,673등에 ‘양방향 원격조명(디밍)제어시스템’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율촌제1산단 981등과 여수산단 692등에 디밍 제어기, 컨버터, 점멸기 등을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디밍제어시스템은 시간대 및 차량 통행량을 감지해 자동으로 가로등의 밝기를 조절하는 체계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막고 탄소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심야 시간대 전기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연간 전력 504MWh 및 전기요금 7,300만 원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산업부 주관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조명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기반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도시의 품격까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 ‘부평에서 놀래!’를 아동 및 보호자, 각 계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 냈다. 사전 예매 이틀만에 500석의 입장표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부평구 아동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 기획과 진행에 참여해, 성숙한 아동친화도시로 향해가는 부평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첫 어린이날 행사로, ‘아동의 도시 부평’과 ‘인형’을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의 진행 사회와 축사, 프로그램 각 순서 운영을 아동이 맡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두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퍼즐쇼) ▲아동이 꿈꾸는 부평(아동 의견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 등을 총 31명의 아동들이 역할을 나눴다. 또, 어린이들이 꿈과 모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의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인천지역 어린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감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8일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전국재호구조협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현재 133개 업체가 등록돼 있는 경제단체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2022년 경북·강원 산불 당시에도 피해 지역에 1천21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대봉 제10대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신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5년 마을활동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1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구청장 인사말,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마을활동가로 ▲공동체 기본개념과 역할 등 이론교육 ▲마을 활동 기록, 인터뷰 방법론 ▲마을공동체 견학 등 총 9회차 교육을 수료한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이들은 ▲주민공동이용시설 행정지원 5명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점검(모니터링) 및 사례집 제작 5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권역별․분야별)’ 구축 및 다양한 마을공동체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위촉식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동에 큰 보람과 성과가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지난 7일‘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는 39보병사단 118여단에서 열린 예비군 창설 5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예비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노상봉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예비군 육성 및 예비전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노 회장은 3,980여 명의 재향군인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예비전력 강화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수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2026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중앙부처를 찾아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첫 날에는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을 만나 현안사업인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원, △거제~마산 국도 건설(국도 5호선)의 1구간 우선사업 시행, △사등~장평 국도 건설(국도 14호선) 실시설계의 조속한 마무리와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김기완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과의 면담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둘째 날에는 정창성 행정안전부 재난대응국장을 만나 자연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중곡·서상·송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30억 원을 2026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
(웹이코노미) 밀양시 교동은 5월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4세대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경자 동장은 참전유공자 가정을 찾아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떡,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전유공자 어르신은“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고, 작은 정성과 관심이 우리에겐 큰 위로가 된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동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가곡주공아파트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찾아가는 동네 마실 마음 마실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노인,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폭력 사각지대 발굴, 피해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했으며,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나만의 티코스터 만들기’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해선 소장은“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보다 많은 이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상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생활공간 속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시청 세무과와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에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납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 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전투기 오폭 사고, 산불 피해 지역 등의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신고가 집중되는 마지막 주를 피해 조기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함평군은 9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축제 폐막을 기념하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업체로는 ▲정기근 햇맘잡곡 대표 300만 원 ▲이선영 이가기획 제주흙집 대표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두 업체는 매년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푸드트럭 4개 업체도 힘을 보탰다. ▲안경주 투게더트럭 대표 ▲김지아 퍼플스타 대표 ▲김재남 도도푸드 대표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 등 각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는 “군민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참여업체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군민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운영과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감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오염 예방뿐 아니라 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하천 경관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천은 지역생태계의 핵심 축이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생경제 및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방재정 집행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분기 집행실적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2024년부터 점검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대규모 사업들의 신속한 계약과 착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주기적인 집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8일 완주군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성북천, 석학천, 고산천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정동소하천에 대해 이뤄졌다. 유 군수는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난해 피해 발생 구간, 하부 세굴, 수충부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재해복구사업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비가 최우선으로 6월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항상 예의주시하며 비상대응체계 마련, 응급복구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마련하고 신속한 마무리와 함께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현재 사업비 1
(웹이코노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8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화분 나눔과 함께 다양한 후원 물품을 연계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서농협에서는 서리태콩 300kg을 후원해 26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고산 미소한우에서는 소고기 10근을 기부해 생활지원사들이 손수 끓인 소고기 미역국을 돌봄이 더욱 필요한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해 어르신들께 감동을 더했다. 안정현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후원기관과 생활지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