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안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3개 사(다다밀, 카페 더이스트, 정담쌀베이킹)에 대해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선정기업 대표 및 사업 운영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정증 수여 후 참석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성장 유망 청년 기업(대표자 연령 19~49세)을 발굴해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으며, 군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과 사업 운영기관, 그리고 선정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도 작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유망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