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19일 수요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범시민 캠페인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 실천과제, 홍보계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캠페인의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분과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친절분과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 ▲정직분과에서는 주요 관광지 및 축제·행사장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깨끗분과에서는 읍면동 연계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화 및 봄맞이 등 특화주간 환경정화 캠페인을 연중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CS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연계 친절·정직·깨끗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대내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현재 인기 철도노선으로 자리 잡은 동해선 이용 관광객의 강릉 관광 확대를 위해 동대구역을 방문하여 대외 홍보를 하고, 관내 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관광객과 시민에게 대내 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등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범시민 캠페인의 정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