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녕군은 관내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농공단지 및 개별공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과 고용노동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자금지원, 인력수급, 정주여건 등 다양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동시에 창녕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해 기업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적극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지원과 인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센터(센터장 석혜경 노인여성아동과장)는 지난 5월 16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실무자의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은숙 팀장이 초빙되어 ‘고위기청소년 이해와 상담개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위기 상황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개입 전략을 공유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 슈퍼비전에서는 전문가의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석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은 불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가족사랑 사진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행사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가족 간 유대와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창녕사진작가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참전유공자 6가족이 참여했으며, 촬영된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손마사지 봉사단의 참여로 메이크업, 헤어 등 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선희 행복나눔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의 가족들 또한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영웅”이라며 “이번 사진관 운영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군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호·김희정)는 영산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이더 家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이 익숙한 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문턱 단차 제거, 이동 보조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매트 부착 등이 포함됐다. 한 이웃주민은 “어르신이 높은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 다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계단을 고쳐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희정 공동위원장은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도 쉽게 다치는 일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 16일 거창군과 함께 공무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두 지역의 경제를 함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과 거창군 소속 공무원 각 24명, 총 4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240만 원, 총 48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2월에도 양 지자체 산림과 직원들이 교차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전 부서로 참여가 확대됐다. 행정 전반에 걸쳐 이웃 간 정과 협력을 실천하려는 지속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두 군의 공무원들이 뜻을 모은 이번 사례는 행정구역을 넘어선 연대와 상생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평가된다. 특히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거창군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 지자체는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도 적극적으로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 19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은 합천18, 초계면 대동리‧상대리, 덕곡면 장리, 청덕면 소례리, 가회면 덕촌2‧덕촌3지구 에 설치했으며, 올해 추진 중인 7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안내판에는 사업의 개요와 추진 일정이 시각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주민들이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문자 중심의 기존 안내방식에서 벗어나 ‘사업현황도’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현황도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 위에 사업지구 경계를 표시한 지도로,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해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번 안내판 설치를 통해 민원인들이 사업의 목적과 진행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안내판은 단순한 문자정보를 넘어서
(웹이코노미)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제29회 황매산 철쭉제(5.1~11)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잦은 우천 속에서도 축제기간동안 15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황매산을 찾아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에서 봄의 절정을 즐겼다. 올해 황매산의 철쭉은 4월 중순까지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지난해보다 늦어졌지만, 냉해 피해는 입지 않아 해발 800m 드넓은 황매평전에 분홍빛 철쭉이 꽃망울을 많이 터트렸다. 작년 철쭉제 땐 철쭉개화율이 저조하여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특히 최근 몇 년사이 가장 좋은 철쭉 개화상태를 선보였다. 붉게 물든 철쭉꽃이 능선을 가득 채우며, 환상적인 봄 품경을 연출했고, SNS를 통한 입소문도 이어져 축제가 끝나서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나눔카트투어, 도슨트투어뿐 아니라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이벤트,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황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황매산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부스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성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 축제’ 기간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치위원회는 창포원 종합안내소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유치 동의 서명을 함께 받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에는 유치위원회를 비롯해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남부발전은 홍보물품을 지원하는 등 유치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그간 거창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거리 행진, 현수막·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12개 읍면 공직자 대상 순회 설명회와 결의대회 등을 추진해 왔으며,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사무실 개소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에서도 유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양수발
(웹이코노미) 고성군가족센터는 고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성군 내 6차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미래 산업을 이해하는 지역연계 진로체험 ‘다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것으로 고성군을 기반으로 한 농·어업, 관광, 가공, 체험, 문화가 융합된 6차 산업 현장에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진로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 받아 진로탐색 역량강화와 지역에 대한 애착형성 및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여행’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총 10회 간 매월 격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진로 탐색 워크숍, 직업인 멘토링 특강, 현장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성군가족센터 및 진로체험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한 김○○은 “진로 흥미 검사를 했는데 나의 적성이 무척 궁금하다. 앞으로 할 진로체험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6일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디카시와 시낭송 프로그램'나만의 자서전 쓰기'의 일환으로 디카시 창시자인 이상옥 교수(창신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이상옥 교수는 디카시 창안자이자 고성 출신 문학인으로, 디카시 전문 계간지 발간, 국내외 공모전 주최 등을 통해 디카시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에서는 디카시의 탄생 배경과 창작 기법, 시와 사진을 결합한 창의적 표현 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한 자서전 형식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화적 자기 표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디카시’와 시낭송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현대적 글쓰기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또는 스마트폰)와 시의 합성어로 이미지와
(웹이코노미)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월 15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 ‘둠!칫!팟! 바디퍼커션’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단체 ‘모들’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바디퍼커션을 중심으로, 미술, 놀이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융합한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총 15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고성군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사회적 역할 확대, 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문화로청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고성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바디퍼커션이라는 것이 생소했지만, 직접 해보니 정말 쉽고 재미있었다”라며, “벌써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활동 프로그램 ‘둠!칫!팟! 바디퍼커션’은 5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군민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제4회 오두산 숲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푸르른 오두산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자(MC)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 △사일런트 포레스트 X 숲멍사파리 △멍때리기 챌린지 △숲멍 마켓 △공연 △전시 △현장 참여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두산 치유숲의 이윤열 원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함께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5월의 따뜻한 주말,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찬호 관광진흥과장은 “오두산 치유숲은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지역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고성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두산 치유숲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
(웹이코노미)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난(蘭) 아카데미’과정에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7일간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난 아카데미’ 과정은 난 재배 기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거제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보건소 가조보건진료소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사등면 유교경로당과 신교경로당에서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인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급·만성 근골격계 통증완화를 위한 한의약적 중재시술(침술)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가조보건진료소는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침 시술과 근골격계 통증 관리교육 등에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주민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농어촌지역 환자들을 위해 한의약적 노력으로 통증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운영은 총 8회(유교경로당 4회, 신교경로당 4회)로 진행된다. ·유교경로당 : 5월 20일, 23일, 26일, 29일 14:00~16:00 ·신교경로당 : 6월 2일, 5일, 9일, 12일 14:00~16:00 &nbs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거리청소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대행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깨끗한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불편 최소화 등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관광 및 행락철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및 상습 민원대응과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2026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위한 기본 방향 등 제반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업체의 구역 조정과 함께 환경미화원의 작업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간을 전면 주간 시간대(오전 6시~오후 3시)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