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26일 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관내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읍·면 경로식당, 노인대학 등 31개소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의는 목포과학대 최유미 교수가 맡아 식중독 주요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였고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 설명도 추가로 진행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하루 30분, 주 5일 걷기로 일상 속 건강 챙겨요”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위한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305’는 하루에(1) 30분씩(30) 주 5일(5) 걷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4주간 20만 보를 달성하면 상품권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나주시는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응모를 완료한 시민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나주시 커뮤니티 ‘[나주시보건소] 1305 건강걷기 챌린지’에 가입한 다음 예약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5월 1일부터 걸음 수가 누적되며, 응모 기한은 6월 7일까지다. 건강걷기 챌린지 1기에 참여했던 시민은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꾸준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1기와 달리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걸음 수를 인증하고, 상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13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 교육지원청의 기능 확대 △ 직속기관 기능 재정립 △ 정책 중심으로의 본청 기능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교육지원청은 학교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기능을 확대한다. 기존 ‘학교지원센터’의 명칭을 ‘학교맞춤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장흥・강진・함평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교원 호봉업무, 학교 갈등 업무 등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 해 나간다. 또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의 고등학교 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일반계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시 지역 고교감사 등을 시작으로 이후 인사업무 등을 단계적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건강행정팀을 설치하고 교육복지 업무를 학교맞춤지원센터로 이관하는 등 교육지원청의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최근 응급의료에 필요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신안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신안소방서, 목포해양경찰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 유지 등을 논의했다. 신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의 안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가 29일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대표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출정식을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팀, 몸짱소방관, 총 9개 종목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시·도 소방관들이 오는 6월 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남소방은 지난 4월 1일부터 9일간 전남도 내 22개 소방서 대표선수 등 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1위 팀을 선정하고 최종 9개 팀 3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화재전술 목포소방서, 구조 및 구급술기, 화순소방서, 구급 진도소방서, 화재조사 해남소방서, 최강소방 순천소방서, 생활안전 강진소방서, 신속동료구조팀 특수대응단, 몸짱소방관 나주소방서가 분야별 대표팀으로 각각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6월까지간 집중훈련을 통해 전국대회 1위 탈환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영근 본부
(웹이코노미) 여수소방서은 지난 29일 학동 주상복합 신축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방문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와 현장 책임감리자의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주요 현장지도 사항으로는 ▲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건설현장 소방계획서 등 운영실태 확인 ▲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사전신고제 안내 ▲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당부 ▲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사항 전달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 “공사장 화재원인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만큼 책임관리자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의 철저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수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26일 심천공원정남진체육관(장흥군 부산면)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김 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문금주 22대 총선 당선자, 윤명희, 박형대 전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원 33명이 표창(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소방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식후행사로 장흥군 의용소방대원 모두는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화재 없는 장흥군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겠다며 다짐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오늘 표창을 수여 받으신 대원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계기로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여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역 안전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대원 여러분을 더 자주 뵙고 더 많이 소통하여 장흥군 의용소방대 발전에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의용소방대 무안군연합회(회장 천덕연), 무안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정애)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장학금으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덕역 의용소방대 무안군연합회장과 김정애 무안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의용소방대로서 지역 안전과 주민 행복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7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접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이어 2번째 공모사업인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하여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로의 음악 교육법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광주 남구·전북 고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2박 3일 합동캠프(따로 또 같이, 뮤직캠프)를 통해 완성도 높은 합주 공연과 연주 실력을 배울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합동캠프에는 합주 연습뿐만 아니라 레크리레이션, 유명 지휘자 초청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깊은 음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단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무안·광주 남구·고창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단원들이 이번 합숙 캠프를 통해 음악에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 달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하여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주관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식품위생법 안내 및 위생교육 ▲원산지표시 교육 ▲회계교육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무안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확정을 촉구하는 캠페인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모집,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맛뜰무안몰’을 소개하며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음식업 종사자의 위생,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나광국 도의원,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오철웅 위원장, 서울에서 찾아온 농촌살아보기팀을 포함하여 마마학당 어머니들까지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에 있는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해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각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엄마 중에서 30명을 선발하여 각종 프로그램(노래교실, 공연, 소풍, 생일파티, 천연화장품 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시니어 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내 몸 바로 알기, 문화예술과 거리예술, 경찰서 범죄예방-보이스피싱 방지, 소방서 응급처치, 몽탄초등학교 사랑 나눔과 초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는 앞으로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성명서 발표, 유치 지지 현수막 게첨,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산 군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으로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지난 27일 2일간 개최한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세계김밥페스타는 김밥경연대회와 요리체험, 판매 및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년보다 더 확장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과 쌀 등 우리 농산물 전시, 이마트24 이동판매점,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으며 방문객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해안가 잔디밭에서 소풍을 온 듯 편안히 눕기도 하고, 앉아서 김밥을 먹으며 봄을 만끽했다. 군은 신안군김밥연구회와 함께 신안특산물로 만든 김밥 6종을 현장 판매 김밥으로 선보여 호평받았다. 소금김밥, 홍어카츠김밥, 전복 톳 김밥 등 전체가 다 맛있었다는 평이었고 특히, 채소만 넣은 비건 정원김밥과 양파김밥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가격도 주로 2,000원과 4,000원대로 책정하여 여러 김밥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김밥경연대회에서는 총 20팀이 본선을 치렀으며 대상
(웹이코노미) 계절의 여왕이자 일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신나는 달인 5월, 그 중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남 해남과 진도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어린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중인데, 진도에서는 오는 5월 3일 진돗개의 날을 맞이하여 3일과 4일 이틀동안 진도개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해남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해남공룡대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어린이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해남,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기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 무료탑승 및 초등학생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로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내 해전사기념관 및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서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하늘위에서
(웹이코노미) 강진 마량항이 지난 27일 관광객 7,000여명이 방문해 하루종일 들썩거려 남해안 해양관광레저 거점으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군은 이날 2024 시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식을 가졌다. 공식 개장식은 오후 2시였으나 오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넓다고 소문난 주차장은 일찌감치 대형 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가득 찼고 마량항 인근으로 진입하지 못한 차량들은 갓길 주차전쟁을 벌일 정도였다. 서울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온 한 50대 관광객은 “목포가 고향인데 마량항이 이렇게 예쁠 수가 없고 활기에 넘쳐 좋다”면서 “카페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이제는 양 손 가득 강진산 건어물을 사야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횟집에서 낙지비빔밥을 주문한 60대 부부는 “광주에서 차를 몰고 왔다”면서 “감성돔과 전복 한 꾸러미를 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는 인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도 개장식은 진행됐다. 김용구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 임기 때인 2015년 처음 개장해 인기몰이를 하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