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성군은 올해 ‘재활힘껏! 건강더함! 재활 운동 교실’을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거주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통증을 줄이는 마사지 △자세 교정 운동 △관절 가동 범위 운동 △근력 강화 운동 △균형감각을 기르는 운동 △보행 교정 운동으로 구성되어, 손상된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신체기능 검사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보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위험 요인을 줄여 뇌졸중 등으로 인한 2차 장애도 예방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활힘껏! 건강더함! 재활 운동 교실’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야외활동량이 증가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기피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1대의 가동 상태 확인 및 약품 보충, 노즐 교체 등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동분사기 주변에 기피제 사용 및 예방 수칙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야외활동 전 반드시 기피제를 뿌리고 예방법을 준수해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전광판, 누리집, 고성군 밴드 등 매체를 이용해 군민 대상 집중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현재까지 유효한 예방백신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고 △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5월 15일을 기준으로 산불조심기간(2023.11.1. 부터 2024.5.15.)을 해제하고 봄철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한 뒤 평시 산불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봄철 동안 하동군은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봄철 발생한 4건의 산불과 비교해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산불 제로화의 성과는 산림의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 산불예방 캠페인, 시내버스 랩핑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 덕분이다. 특히 군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 즉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가 큰 역할을 했다.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하동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군 상황실을 5월 말까지, 임차 헬기는 6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5월과 6월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과 진화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웹이코노미) 하동군보건소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차밭으로 소풍가자!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행사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1, 2코스 걷기 외에도 차밭에서 하동 차 마시기,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나만의 추억만들기(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제공), 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걷기 코스는 11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출발해 하동암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1코스(2.3km)와, 12일 정금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2코스(2.8km)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하동의 다양한 풍경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세종시 주○○(57세) 씨는 “걸으면서 눈으로는 굽이굽이 차밭과 하동의 멋진 경치를 보고, 귀로는 계곡의 물소리와 색소폰 소리를 듣고, 입으로는 하동 야생차를 마시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단체나 가족 단위로 함께 걷고 즐겨 주셔서 행사를 준비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하동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웹이코노미)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충남 홍성군 딸기 육모장에서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한 신품종 딸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딸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신품종 딸기 생산 농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고슬 품종에 대한 설명을, 충남 홍성군 딸기 육모장에서는 홍희 품종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으며, 신품종(고슬,홍희)의 특성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고슬 품종은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하여 판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홍희 품종은 뛰어난 당도와 경도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하정호 딸기연합회 회장은 "교육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하동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시장에서의 품종 다양화는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 이용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건강보험 자격 미확인 및 타인 명의의 건강보험증 대여 또는 도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20일부터 모든 요양기관 이용 시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할 신분증명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 포함된다. 이들 신분증은 반드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된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발행 증명서여야 하며,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을 통해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신분증 미제시가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 19세 미만인 경우, 본인 확인을 완료한 요양기관에서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 요양급여를 받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받는 경우, 응급환자, 그 외 본인 확인이 곤란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등이다. 하동군
(웹이코노미)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금남면 봉스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최연봉, 송애경 부부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내놔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인 최연봉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동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14년간 금남면에서 장미 묘목, 화훼류, 산딸기를 생산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최연봉 부부의 수상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덕분에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하동군 미래 세대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지난달 30일에 공시된 총 28만 5053필지의 토지 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5%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하동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하동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하동군청 민원과), 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및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 권리를 위해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관내 해상공사 동원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취약 지역인 해상공사 현장과 동원 선박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상악화 대비 오염물질 해양 유입 방지 대책 ▲해양오염방지검사증서 비치, 오염방지설비 작동·관리 상태 ▲기름·폐기물 등 오염물질 처리 실태 등을 점검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9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폐교를 활용한 북캠프(가칭. 마린북)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교육청과 거제시 사이에 논의되고 있던 동부면 학동분교 폐교 부지(현. 거제학동학생야영수련원)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독서, 공연, 놀이, 캠프가 공존하는 신개념 독서 힐링 공간인 북캠프(가칭. 마린북)의 조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훈 도교육감은 “학동분교는 현재 운동장의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가 오래되어 학교 환경이 전국에서 제일 좋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흑진주 몽돌해변이 바로 지척에 있어 아이들과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마린북 조성시 책과 함께 하는 최고의 품격 높은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거제시는 마린북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2025년 당초 예산에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경남도교육청에 건의하였고, 경남도교육청에서도 마린북 조성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주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시천면 내대마을 향우 김용석 ㈜디엔티 대표와 남비주안 봉봉키즈카페 명지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산청사랑상품권 120만원을 내대마을의 어려운 세대에 다시 기부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김은자 내대마을 부녀회장의 자녀 남비주안 대표도 1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석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향우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웹이코노미) 산청군 청춘배움학교 학생들이 만학의 꿈을 이뤄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년 1회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서 청춘배움학교 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영예의 합격자는 중졸과정에 시천면 손재순(73) 어르신과 오부면 박병탁(57)씨, 고졸과정에 산청읍 권영자(69) 어르신 등이다. 특히 권영자 어르신은 2023년 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이후 1년 만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산청군은 성인문해교육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청춘배움학교 검정고시 대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산청주민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대면강의와 비대면(ZOOM) 방식의 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평균 나이는 68세이며 매주 12시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도덕 등 6개 과목을 공부하며 해마다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오는 18일부터 19일 산청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산청군은 18일부터 19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국악 상설공연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18일부터 19일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지는 마당극은 극단 큰들의 ‘찔레꽃’ 공연으로 채워진다.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 가능한 유쾌한 작품인 동시에 지형, 동물, 식물 등 경남과 산청지역의 자연환경을 스토리텔링해 아름다운 자연도 체감할 수 있다. 19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대를 잇는 춤꾼들’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웹이코노미) 이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14일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민방위 장비 보관상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현장수습·복구 및 초기대응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올해 주요활동 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집중호우 시 배수로 막힘으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험구간에서 낙엽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윤순옥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우리지역 민방위 장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긴급 재난 발생 시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비행 양상을 미리 파악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20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강의 형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전달력 높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다 보면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며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정 상 위기 상황 대처법과 자기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2차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비행과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연중 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하면 언제든지 청소년 관련 고민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