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2024년도 중구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육아동아리 '보동보동' 1기’ 참여자들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은 민선 8기 중구가 “임신·출산·육아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실제 임산부들의 목소리를 반영,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동아리 운영 결과, 임신부 태교·육아 동아리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2024년도 1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는 11명의 임신부가, 육아동아리‘보동보동’에는 12명의 육아맘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시 모임 또는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 감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모임 장소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의 첫 만남에 참여한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인 만큼, 결괏값이 배출허용기준보다 초과하는 경우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안내문을 배부해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통해 구민들이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및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우수단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선자 단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풍수 및 태풍 같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대형 재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조직돼 현재 50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선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미추홀구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체육대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추홀구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와 그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에서 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더욱 세심히 챙겨 장애인이 바라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흥식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아저축은행, 꿈베이커리,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풍경, 곧바로병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다양한 경품, 간식 등을 후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은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2,62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정윤식 씨, ‘구민화합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도적 활동으로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박영규 씨, ‘경로효친상’은 시조부모 및 시부모를 40여 년간 부양하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염영미 씨가 선정됐다. 아울러, ‘산업증진상’은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정은철 씨, ‘대민봉사상’은 남인천우체국 소속으로 우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한 송영남 씨, ‘문화예술상’은 인천 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 및 육성에 기여한 최낙원 씨, ‘체육진흥상’은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등 지원 및 체육회 봉사단 활동을 한 장용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은 오는 5월 1일 10시 30분 구청 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4회 미추홀
(웹이코노미)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까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가 가구 및 임대주택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호당 380만 원 범위에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의 거주주택 상태와 장애인 유형·등급 등을 먼저 조사한 후, 장애인 가구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맞춤형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설치, 높이조절 싱크대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 정도 및 가구원 수, 고령 장애인 수, 소득 수준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인가구 주택 내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해소해 장애인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거주공간에서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연수구는 내달 9일과 23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청년을 위한 ‘명품 스피치 및 대기업 현직자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내달 9일에 열리는 연수청년자리 ‘청년특강’ 1회차에서는 ‘어른의 말 습관’ 저자이자 경인방송 라디오를 진행 중인 김진이 강사가 “면접·발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23일 2회차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의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전략 및 면접 특급 기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 사전신청(선착순 마감) 또는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청년자리에서는 청년 수요 맞춤형 다양한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청년특강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청년을 대상으로 연수청년자리에서 맞춤형 찰떡 상담소, 청년마음검진, 취UP자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인천 연수구는 지난 17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장학생과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교류단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사업은 국외우호도시인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3월 연수구에 거주하는 중3, 고1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만남은 장학생 20명과 지난 15일부터 연수구를 방문 중인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19명과의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 국제적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돋이도서관에서 모인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짝꿍과 함께 연수구 이곳저곳을 견학했다. 국제적 도시로 발전한 인천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인천도시역사관’을 돌아보고 송도 G타워 33층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견학하며 과거 갯벌이었던 송도의 개발 초기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알아보고 양국의 역사와 전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연수구 장학생은 “몽골 청소년들과 함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미래교실 사업 대상교와 학생주도 공간혁신 동아리 초·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디자인 우수사례 견학을 17일과 19일 진행했다. 견학은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공간혁신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읽걷쓰 활동과 연계하여 사전에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디자인 우수사례 공간을 둘러본 후, 누리소통망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국 최초로 도서관과 미술관을 융합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을 탐방하고,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체험활동 등을 하며 학교 공간 재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공간의 융합, 복합, 연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과 에너지 효율에 대해 탐구했던 것을 학교나 집에 적용하고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공간혁신 해외 우수사례 탐방과 미래학교 진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특수학교와 미단초중통합교 신설 추진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특수학교와 미단초중통합교 신설을 목표로 이달 말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소통협의회는 심사 전 학교 신설 추진 경과, 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대응 방안, 신설 미승인 시 대책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들은 2018년부터 특수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15일 영종지역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종 지역에는 특수학교 부지가 없어 지난해 5월부터 민‧관이 모여 부지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지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은 “2027년 9월 영종학교 신설이 필요하고 이번 중투에서 신설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18일에는 미단시티 내 초중통합운영교 신설 추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 경제자유구역청, 중구청 관계자, 공동8블록 입주예정자 등이 모여 소통협의회를 가졌다. 미단시티 내 학교 신설 추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소나무홀에서 전직원과 직영사업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소속 강지현 강사가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중대재해처벌법과 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120분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들 모두가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동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4년도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4월 22~5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신입·재학생이다. 성적 조건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석차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대학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 돼야 한다. 김찬진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업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우수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재)인천동구장학재
(웹이코노미)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광명의 집에서 결식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의 주방용품 구입비를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주방용품 구입비는 광명의 집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울타리’의 오래된 주방용품을 바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구입지 지원 덕분에 석남동 일대 어르신들의 점심 한 끼를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살뜰히 살펴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소에도 무료급식소에 방문하여 봉사 및 먹거리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들에게는 양곡,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평소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2021년 6월 개청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 인구 7만을 향하고 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하반기 위원 모집을 시작으로 활동한지 불과 1년이 조금 넘었지만 다양한 인적 자원으로 구성되어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친목을 통해 향후 실시될 사업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나아가 위원들의 지역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이 이루어졌다. 토성면은 인구수 약 8천 중반의 마을로 노인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특히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 배달, 마을 경로당 건강식품 전달 등을 직접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령화 사회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었다. 둘째 날은 4월 정기회의를 진행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민간위원장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2024년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석남1동 간호직 직원과 인천서구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함께 관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동행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약 복용 달력, 혈압계 전달, 측정법 교육)와 건강생활 지원(마사지건, 세라 밴드를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서비스를 1인당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혈압계가 없어 병원에 갈 때만 측정했는데 제공 받은 혈압계로 주기적인 측정이 가능해서 좋다. 꾸준히 혈압 모니터링과 가르쳐준 스트레칭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 욕구를 가진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만족도 또한 높다. 앞으로도 건강자원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