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국내 IB그룹과 베트남우리은행, 베트남 IB데스크와 협업을 통해 시중은행 최초로 베트남 민영항공사의 항공기금융 단독 주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민영항공사 비엣젯(Vietjet)의 '에어버스 321' 10대 구입자금 1.4억 달러 금융주선에 성공했으며, 지난 15일 비엣젯 호치민 본사에서 항공기금융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베트남우리은행 등 우리은행 주요관계자와 비엣젯 최고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2019년 11월 현재 기준 7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호치민 구간을 비롯해 한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총 9개 직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은 새로 구입한 항공기를 아시아 주요도시 운항에 사용할 계획이며, 베트남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거래를 통해 동남아 항공기금융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뿐 아니라,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영업기회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베트남우리은행은 비엣젯의 운전자금대출, 대출금
19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부터 실거래상설조사팀 구성과 관련해 하위 규정을 구체화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말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실거래상설조사팀을 구성해 내년 2월부터 전국 실거래 신고를 상시 감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조사에 착수한다. 19일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당시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은 현재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을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계약이 해제되거나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규정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업·다운계약, 자전거래 등 이른바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국토부가 직접 또는 시·군·구 등 지자체오 함께 조사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현대엘리베이에 목표주가는 9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황어연 애널리스트이다.남북경협 이벤트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은 항상 존재한다. 본업 기업가치 상승은 중국 공장 준공, 내수 설치 매출액이 반등하는 2021년이 예상된다.3분기 매출액 4,748억원(+0.2%), 영업이익 327억원(-22.9%)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웹데일리DB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넷플릭스의 망 사용료 협상 중재를 요청했다. 19일 방통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2일 넷플릭스 망 사용료 중재를 위한 재정신청 접수를 했다. 방통위는 넷플릭스 한국 연락사무소에 이를 알리고 27일까지 답변을 요청했다. 전기통신사업 관련 분쟁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에 근거해 방통위에 재정을 신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에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망 사용료 협상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국내에 캐시서버를 자체적으로 무상 설치했기 때문에 망 사용료를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용량이 많은 콘텐츠를 국내 캐시서버에 저장하면 국제망을 사용할 일이 없어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것. 이에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캐시서버가 있어도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증가하며 국내망 사용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캐시서버는 국제망 이용률을 줄이는 것이지 국내망 증설 비용을 줄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망 사용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SK브로드밴드의 재정신청을 접수한 날(18일)부터 약 9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태평양물산에 목표주가는 37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애널리스트이다.연간 이익 개선에의 방향성 변화는 없으나 동종 업태 내 타 업체와 동일하게 3분기 반영된 무역 금융 관련 외환평가손실을 감안했다. 2019년 연간 의류OEM 부문 오더는 3.1% YoY 감소해 다소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겠다. 그러나이익 개선 방향성이 유효하고 PER 밸류에이션 역시 8.2배 수준에 불과하다.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295억원으로 예상치(331억원)을 하회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오더 흐름이 주요 원인이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LF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연결 영업이익 61.6% YoY 감소한 46억원으로 어닝쇼크. 4분기 연결 영업이익 -6.4% YoY, 별도 영업이익 -5.5% YoY 전망3분기 실적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46억원(-61.6% YoY)으로 예상치(당사 176억원, 시장 187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인크로스에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홍세종,이해니 애널리스트이다.당사 추정치(33억원)와 컨센서스(31억원)를 상회하는호실적이다. 주력 부문인 미디어렙 매출액은 13.6%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국내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3Q19 연결 매출액은 90억원(+3.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5억원(+43.0%)을 기록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화재에 목표주가는 27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임희연 애널리스트이다.연간 순이익 감익(-36.4%)으로 인한 DPS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19F DPS7,500원, 배당수익률 3.3%가 예상된다. 지금의 장기위험손해율 레벨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나 업계 전반적인 손해율 상승 기조가 장기화될 개연성이 높은만큼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한다3Q19 영업이익 2,445억원(-29.2%, 이하 YoY), 순이익 1,598억원(-32.6%)으로 시장 기대치 및 당사 예상치(1,868억원)를 하회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생명에 목표주가는 9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임희연 애널리스트이다. 일회성 요인으로 변액보험 관련 손실 약 230억원, 자살재해보험금 지급 관련 법인세 비용 약 300억원이 인식된 영향이다. 3Q19 영업손실 80억원(적전, 이하 YoY), 지배순이익 2,202억원(-21.3%)으로 당사 추정치(지배순이익 2,881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키움증권에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임희연 애널리스트이다.자회사 키움자산운용의 AUM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과 저축은행의충당금 환입, 주식시장 반등에 따른 PI 부문에서의 이익 회복 등이 이번 호실적의 주 요인이다.3Q19 연결 영업이익 858억원(+31.4%, 이하 QoQ), 지배주주 순이익 667억원(+20.1%)으로 시장 컨센서스(순이익 592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오뚜기에 목표주가는 7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홍세종,이해니 애널리스트이다.역발상 투자를 고민해볼 만하다. 자회사 흡수 합병은 내년 비유기적 성장을 담보한다. 시장에는 가격 인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3Q19 연결 매출액은 5,970억원(+3.0%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66억원(-9.3%)을 기록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9일 CJ CGV에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성준원, 강수연 애널리스트이다.자회사 CGI Holdings를 통한 3,336억원 유치는 긍정적. 자회사 가치 재산정, 향후 IPO 계획, 실적 개선 기대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인탑스에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박형우, 김현욱 애널리스트이다.3Q19 리뷰 & 4Q 전망: 전사업부 실적 견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부품에서 종합 전자제품 생산업체로 변모 중본3Q19 실적은 매출액 2,419억원(+27%, 이하 YoY), 영업이익 189억원(+37%)을 기록했다. 2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지속됐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NAVER에 목표주가는 2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이경일 애널리스트이다.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을 통합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경영통합을 통해 향후 모바일 결제 및 커머스사업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통합 이후 AI 관련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유진테크에 목표주가는 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이다.고객사의 투자 부재로 3분기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아직 DRAM과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동사의 2020년 실적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2021년 반도체장비 국산화 수혜의 방향성은 변함없다 판단합니다.3Q19 매출액 481억원(+8.7% YoY, -28.1% QoQ), 영업이익 25억원(-58.2% YoY, -84.3% QoQ)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