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사위인 김현강 변호사가 자회사 임원으로 선임된 것에 이어 최근 정 회장 장남인 정경선씨가 경영승계 수업을 위해 현대해상에 입사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사위인 김현강 변호사가 올해 2월 자회사 임원으로 선임된데 이어 장남인 정경선 씨가 현대해상에 입사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현대해상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올해 2월 11일 김 변호사를 상품전략본부장(상무)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김 변호사의 임기는 2021년 2월 11일까지다. 김인규 전 KBS사장 장남인 김 변호사는 지난 2009년 정 회장 장녀 정정이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979년생인 그는 미국계 다국적 대형 로펌인 심슨 대처(Simpson Thacher & Bartlett, LLP)와 한국투자공사 법무섹션, 국재중재 분야 미국 법무법인인 퀸 엠마뉴엘 어콰트 앤 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LLP) 등을 거친 법률전문가다. 그러나 5~60대로 구성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임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40대인 김 변호사가 선임되자 일각에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영국에서 체스터필드(Chesterfield)에 이어 브리지노스(Bridgnorth)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등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미디어 시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제품력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 지난 23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발표한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견인력, 적재량 등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고의 합리적인 차"라는 평과 함께 '올해의 픽업(Pick-up of the Yea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독일에서는 지난 3일 독일 북서부 브륄(Bruhl)에 있는 판타지아랜드(Phantasialand)에서 독일 대리점, 지역 딜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Auftakt 2020)'를 개최하고 2019년 실적 리뷰, 우수 딜러 시설, 2020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일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실시간으로 비대면 데이터 모니터링·시각화 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이 이용하는 월 평균 약 100억 건의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직원에게 유용한 시각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해외 기업들이 다수 점유하고 있는 로그데이터 수집·가공 시장에서 자체 개발을 통한 시스템 구축 성공사례로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이용 중 입력항목이나 선택항목이 많아 고객들의 이탈이 많았던 화면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오류발생 건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오류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앱 구동시간 분석을 통한 구동소요시간 단축, 상품가입 프로세스 단축, 불필요한 메뉴 삭제 등 UX·UI 개선을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사항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27일 오전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각자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는 안을 가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지분 30.77%(6868만8063주)를 3200억여원에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호산업은 지난달 12일 현산 컨소시엄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다 구주 가격과 기내식 관련 과징금 등 세부 사안에 대해 합의가 지연됐다. 산업은행의 중재로 양측은 구주 매매가격(3200억원)의 9.9%를 손해배상한도로 정하는 안에 합의했다. 총 인수금액은 2조5000억원으로, 구주가격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에 쓰인다.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은 1조1000억원에서 3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부채비율도 현재 660%에서 300%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오일뱅크, KCC 등을 유상증자에 참여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년 초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이사진을 세우고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설 명절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내년 2월 14일까지 중소기업 설 명절 특별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 대출 6조 원, 대출만기 연장 9조 원 등 총 15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B2B대출, 구매자금대출, 채권담보대출, 할인어음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의 대출만기 연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금리 우대나 수수료 감면 등으로 연장·재약정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4대 사회보험 가입 기업, 우수 기술 보유 기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국토부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27일 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태강기업, KCP중공업이 제작·판매한 덤프트럭·기중기 등 건설기계 3개 기종 31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150대 가운데 54대는 엔진의 크랭크축이 깨질 우려가 있고 97대에서는 현가장치의 에어밸로우즈(공기압력조절장치) 파손 현상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문제의 차량은 내년 1월31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태강기업의 기중기(TKA-442CH) 53대와 KCP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 펌프 108대는 형식승인과 다르게 제작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중지 처분을 하고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내년 1월2일부터 전국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제작사 부담으로 구조변경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결함시정과 관련해 제작사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김민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1위 소액대출금융기관(MDI)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를 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국민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캄보디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6억340만달러로 한화로 환산할 시 약 7020억원이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13배로 지난 2015년 이후 캄보디아에서 거래된 금융기관의 평균 인수가(2.51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잔여 지분 30%는 2년내 추가 취득할 계획이며 이를 포함할 시 인수 가격은 1.48배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관계를 지속해 왔다. 올해 5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예비 인가를 취득했으며 구체적인 인수 조건을 협의해왔다. 캄보디아 1위 MDI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캄보디아 내 177곳의 영업망을 보유 중이다. 시장 점유율은 41.4%이며, 대출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9.4%, 당기순이익은 90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캄보디아에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
26일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입국장 면세점을 통해 1인당 1보루씩 담배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내년 3월부터 해외여행객들을 입국장 면세점을 통해 1인당 1보루씩 담배 구매가 가능해진다. 26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 부처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입국장 면세점 평가 결과 및 내실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에만 설치했던 입국장 면세점을 전국 주요 공항·항만 등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대구·청주·무안·양양·제주 등에 위치한 7개 국제공항별 입국자 현황과 설치 가능 부지 등을 검토한 뒤 각 지자체 세관과 협의해 내년에 발표할 계획이다. 항만 역시 부산·인천 등 주요 국제 항만을 관리하는 공사에서 별도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시범 운영했던 정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치기도 했다. 당시 설문조사에 참여한 입국장 면세점 이용자 중 만족스럽다고 응답한 비율은 60.3%를 차지했다.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교보생명의 연례행사였던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서약을 거부하고 있는 노조는 사측이 법인카드 선정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임원을 재임용한 것을 문제삼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교보생명 노조가 15년간 계속됐던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비리 임원을 최근 정기인사에서 재임용하자 이를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발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시행했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회사규정 준수,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 윤리, 컨설턴트 존중·배려, 공정거래 자율 준수, 사회봉사·환경·인권보호, 대외활동 시 윤리적 자세 등이 포함돼 있다.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은 업무현장에서 직무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맡은 바 성과책임을 다한다는 것으로 교보생명 전 임직원은 매년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한 명도 빠짐없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서약에 참여해왔다. 노조에 따르면는 사측은 법인카드 선정 과정에서 특정카드사와의 유착 의혹 등으로 징계 받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지난 10월 출생아 수가 또 다시 최저기록을 새로 썼다. 43개월 연속 기록 경신이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2만564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26명(-3.1%)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10월 기준 사상 최저치다. 동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부터 43개월 연속 최저 기록을 세우며 하락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5만7965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27만8754명)보다 2만789명(-7.5%) 줄어 역대 최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조 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5.9명으로 전년 동월 6.1명보다 0.2명 줄었다. 이 역시 10월 기준 사상 최저치다. 이에 비해 10월 사망자 수는 2만5520명으로 지난해 10월 대비 510명(2.0%) 늘었다. 자연증가분(출생아 수-사망자 수)은 128명으로 지난해보다 1336명이나 감소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시 내년부터 우리나라 인구의 자연증가분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10월 혼인 건수는
26일 국세청 임성빈 법인납세국장이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연말정산시 그동안 20세 이하 자녀 모두에게 적용되던 자녀세액공제가 7세 이상 자녀만 공제하도록 적용 대상이 변경된다. 26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를 발표했다. 올해 7월 1일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3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된다. 소득공제 한도는 총급여액의 20%와 300만원 중 적은 금액이며 한도를 초과한 사용액은 도서·공연비와 합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된다. 또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올해 출산해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면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를 세액공제하는 고액기부금 기준금액이 2000만원 초과에서 1000만원 초과로 변경됐다. 이와함께 공제 한도를 초과해 당해 연도에 공제받지 못한 기부금을 이월공제하는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됐다. 비과세 적용 기준인 월정액 급여가 190만원에서 210만원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26일 오전 개최된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DLF 분쟁조정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DLF 피해 손님 앞 배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펀드 손실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손님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모든 손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른 신속한 배상으로 책임 있는 자세와 손님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피해 사례 3건 중 손님이 조정 결정에 동의한 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배상 절차를 개시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현재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과 해지(환매)돼 손실이 확정된 건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조석히 파악해 금융분쟁조정위원회 배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배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투자손실 분쟁의 자율조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된 'DLF 배상위원회'를 설치한다. DLF 배상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외부 전문
마켓컬리의 ‘연어연구소 참나무 훈제연어’(좌). SSG닷컴의 ‘데일리 냉장 훈제연어(우). 사진제공=각 사 홈페이지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마켓컬리와 SSG닷컴에서 판매한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새벽배송 업체 5곳(마켓컬리, 쿠팡, SSG, 롯데프레시, 헬로네이처)과 일반배송 업체 5곳(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에서 메추리알 장조림과 훈제연어, 명란젓 각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훈제연어 2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식중독균이 발견된 제품은 마켓컬리의 ‘연어연구소 참나무 훈제연어’와 SSG닷컴의 ‘데일리 냉장 훈제연어’다. 마켓컬리의 제품에서는 일반 세균도 부패가 진행되는 기준보다 최대 1.9배까지 검출됐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에 자발적 회수·폐기와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현재 업체들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상품을 전부 판매 중지한 상태다. 이번에 발견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설사, 고열, 오한 등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임산부나 신생아,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게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새해맞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행사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연말 결산 시즌 오프전', '아웃도어 빅브랜드 최대 특집전', '라이프워크 팝업스토어 오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연천 허브빌리지 경품 대축제'를 포함한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우선 마리오아울렛 1관 1층에 있는 구호(KUHO)에서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상품을 선보이며, 쥬크(ZOOC)의 경우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1관 1층의 미샤(MICHAA), 모조에스핀(MOJO S.PHINE), 아이잗바바(IZZAT BABA), 지고트(JIGOTT)에서는 시즌오프 여성·영 캐주얼 상품을 각각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관 6층의 대행사장에서는 '남성 정장 브랜드 대전'이 열려 지오송지오, 코모도, 리버클래시의 멋스럽고 젠틀한 스타일의 정장 제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 2관과 3관 사이의 야외행사장인 마르페광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기획전이 펼쳐진다. 우선 동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빅브랜
힐스테이트 대구역 / 사진제공=현대건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서 대구역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고층 단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 ◇ 1~2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 높은 완성도에 관심 집중... 아파트도 눈길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주변 타 단지에 비해 상품 경쟁력이 높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거공간으로서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이 설계되고 아일랜드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