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의료활동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동원그룹]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동원그룹은 16일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동원F&B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참여하면 된다. 지난 14일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목함에 따라 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 김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 이효율 풀무원 총괄 대표를 지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원F&B도 어려운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21일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회동을 갖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내주 중 또 다시 만나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친환경 기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경 이 부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한다. 앞서 지난 5월 13일 정 수석부회장은 천안 삼성SDI를 방문해 이 부회장과 단독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이 부회장의 남양기술연구소 방문은 이에 대한 화답 성격일 가능성이 크다. 지난 5월 첫 회동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삼성측으로부터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기술 동향, 삼성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등을 듣고 이 부회장과 전기차 배터리 관련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1일 이뤄질 두 번째 만남을 통해서도 두 사람은 전기차·수소차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배터리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현대차는 LG화학 및 SK이노베이션에서 제조한 배터리만 사용해왔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트위터가 뚫렸다. 1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누군가 빌 게이츠 MS 창업자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 유명인 트위터 공식 계정이 해킹했다. 해킹 피해자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래퍼 카녜이 웨스트 등도 있다. 기업 계정도 예외는 아니다. 애플이나 우버 공식 계정도 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계정은 해킹당하지 않았다. 해킹 계정에는 "30분 안에 1,000달러(약 120만 원)을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2,000달러(약 240만 원)을 보내줄 것"이라고 적혔다. 테크크런치는 이를 두고 '암호화폐 신용사기(cryptocurrency scam)'라고 표현했다. 테크크런치는 "당초 암호화폐 계정 위주로 해킹됐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계정부터, 리플,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이다. 해커는 이 계정들에 "우리는 크립토포헬스(CryptoForHealth)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사회에 5000 비트코인을 환원하고 있다"고 적었다. 트위터는 해킹 게시글들을 삭제했다. 이어 "보안사고가 있었다"
16일 KT는 지난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운데)가 경기도 하남 ‘KT 기가세이프 SOC'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첫 행보로 KT가 경기도 하남시에 구축한 ‘KT 기가세이프 SOC’ 솔루션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 16일 KT는 한국판 뉴딜의 ‘SOC 디지털화’ 사업 협력을 위해 하남시에 구축한 ‘KT 기가세이프 SOC (KT GiGA Safe Social Overhead Capital : KT 시설물 안전관제 서비스)’ 솔루션을 지난 15일 홍 부총리에게 선보였다고 전했다. 당시 홍 부총리는 “하남시에 구축된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가 한국판 뉴딜을 계기로 확대돼 전국민의 안전이 보장되길 바란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은 “이러한 국가 인프라 기반의 실시간 재난대응 특화 서비스는 전국 320여개 국사와 약 78만Km의 광케이블을 가진 KT만이 할 수 있다”며 “KT의 압도적 통신인프라와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
16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지주사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과의 인수·합병(M&A) 파기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제주항공은 입장자료를 통해 “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15일)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계약 이행과 관련된 공문을 받았다”며 “이스타홀딩스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계약 선행조건 이행 요청에 대하여 사실상 진전된 사항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공문을 받은 뒤 제주항공은 계약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제주항공은 “정부의 중재노력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 해제 최종 결정 및 통보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에 10영업일 이내에 선결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간 인수·합병 계약을 파기될 시 이스타항공은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되고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로 동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6일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위원들과의 논의 끝에 기준금리를 연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16일 한은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로 경기 침체가 전망되자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인하했다. 이어 지난 5월 28일에는 0.75%에서 0.5%로 다시 기준금리를 내린 바 있다. 금통위 개회 전 증권가·연구기관·금융업계 전문가들 대부분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에 이어 최근 7·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만큼 금리 인하 시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릴 수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 동결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 Fed)의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p로 유지됐다. webeconomy@naver.com
15일 주택공급 해결을 위한 실무기획단 단장을 맡은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이날 그린벨트 해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정부가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서울 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재정부·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등 유관부처·지자체로 이뤄진 실무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이 단장을 맡은 실무기획단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방안, 그린벨트 활용 여부, 기획단 운영 방안 등을 검토했다. 회의 시작 당시 박 차관은 “7·10대책을 통해 제시했던 유휴부지 활용 등 다섯 가지 방안에 대한 논의 외에도 도시주변 그린벨트 활용 가능성 여부 등 현재까지 검토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들도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여당 내에서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강남구 세곡동, 수서역 인근 등을 포함한 강남권 그린벨트가 해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총 149.13㎢로 이중
[사진제공=한국전파기지국][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 한국전파기지국은 1996년 무선 통신 기지국 건설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과거 정보통신부 주관 아래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과 13개 이동통신 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해 정부의 기지국 공용화 정책사업을 전담했다. 기지국 공용화 사업은 통신사들이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지국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이통사가 개별적으로 기지국을 건설할 경우 중복투자와 환경 훼손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전파기지국이 지하철, 철도 및 도로 터널 등 특수 지역에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무선 통신 중계 시설을 설치한 후 통신사로부터 사용료를 받고 있다. ◆ 오너일가 지분 45.21%...대법, 장병권 대표에 올해 4월 징역 1
[사진제공=틱톡][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과징금 1억8000만원과 함께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틱톡이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6000여 건의 아동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했다”고 밝혔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국내에서는 월 평균 약 260만명이 이용 중이다. 틱톡은 ‘만 14세 미만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고지하고도 회원가입 단계에서 생년월일을 직접 입력하거나 만 14세 이상 항목에 체크하도록 하는 방법을 통해 나이 확인 절차를 건너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17년 5월 31일부터 지난해 12월 6일까지 수집된 만 14세 미만 아동 개인정보는 최소 6007건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이들 계정을 차단하도록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할 때 이용자에게 고지 및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틱톡은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를 미국과 싱가포르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 위탁하면서도 절차를 무시했다
[자료제공=한국소비자원] 기능성 티셔츠 종합결과표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항균 성능이 있다고 광고한 유니클로 기능성 티셔츠 '에어리즘'의 개별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기능성 티셔츠 7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내구성 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평가 대상은 유니클로 ‘에어리즘크루넥’·‘에어리즘코튼크루넥’, 스파오 ‘크루넥반팔솔리드’, 에잇세컨즈 ‘크루넥반팔’, BYC ‘보디드라이쿨U넥티’, 탑텐 ‘크루넥반팔’, 데이즈 ‘올시즌남티반1호’ 다. 시험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내세탁성, 내구성, 혼용률 등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흡수성능은 전 제품이 4급 이상으로 우수했지만 건조속도는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있었다. 다만 항균성능이 있다고 표시·광고한 2개 제품 중 유니클로의 ‘에어리즘크루넥’은 개별 제품의 성능이 균일하지 않았고 세탁 후 항균성이 99.9%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도 있었다. 유니클로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교환 또는 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와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일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한 추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 등 양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뮨온시아가 개발할 물질 5건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 개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용 시약 생산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8년 1월 CD47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치료제 위탁개발 계약을 맺었다. 이뮨온시아는 국내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2016년에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는 “이미 양 사의 협업으로 인한 성공 사례가 있는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인도 숏폼 비디오 시장에서 틱톡이 내준 왕좌를 페이스북이 노리고 있다. 페이스북은 15초 숏폼 비디오 '릴스(Reels)'로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시장에 입성했다. 릴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거쳤다. 인도가 네번째 출시국가다. 릴스는 틱톡과 유사하다. 사용자들은 15초 영상을 크리에이티브 툴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피드에 올려도 된다. 인플루언서 등 공식계정에서 제작한 영상은 새로운 공간 '익스플로러'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다. 인도 사용자는 영상에 친숙하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지트 모한(Ajit Mohan) 페이스북 인도 부사장은 "인도 내 전체 게시물 중 3분의 1이상을 동영상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에서 그는 "인도 내 크고 작은 도시들에서 사람들이 자유로운 표현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인스타그램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비샬 샤(Vishal Shah) 페이스북 제품 책임자는 "일반적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전체 동영상 중
15일 공정위가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를 판매하면서 거짓 광고를 내보낸 바디프렌드를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제공=공정거래위원회]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청소년용 안마의자를 판매하면서 해당 제품 사용시 키가 자라고 기억력이 상승한다는 허위 광고를 내보낸 바디프렌드에게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등 철퇴를 내렸다. 15일 공정위는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가 키 성장 효과와 기억력·집중력 향상 등의 기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바디프렌드에 과징금 22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바디프렌드는 지난해 1월 7일 하이키를 출시한 뒤 같은해 8월 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신문·잡지·리플렛 등을 통해 하이키 사용시 키 성장 효능과 함께 브레인마사지를 통한 뇌 피로 회복, 집중력·기억력 향상 효능이 있다고 광고했다. 이때 바디프렌드는 “더 큰 사람이 되도록”, “키에는 쑤-욱 하이키”, “사랑하는 아이에게 키와 성적을 선물하세요”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어린이의 키 크는 포즈 등 각종 이미지를 사용해 하이키의 키성장 효능을 대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브레인마사지를 통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보다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부모들이 검증된 홈스쿨링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것. 향후 교육 업계 역시 홈스쿨링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인 만큼,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다. ‘토킹뮤즈 33랭’이 대표적인 홈스쿨 학습기 중 하나다. ‘토킹뮤즈 33랭’은 국내 최초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스마트 어학시스템이다. 지난 달 30일 롯데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였다. ‘토킹뮤즈 33랭’은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뮤지컬을 통해 3개 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노래와 춤, 뮤지컬 콘텐츠를 따라가며 언어능력을 체득하도록 기획됐다. ‘아기돼지삼형제’, ‘개미와 베짱이’, ‘미운아기오리’ 등 잘 알려진 명작동화로 콘텐츠를 구성해 친근감을 높였다. 토킹뮤즈 전세연 대표는 “토킹뮤즈33랭은 하나의 콘텐츠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국어를 체득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스마트 홈스쿨이다”며, “문법이나 독해위주의 지루한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와 노래, 춤으로 유아 언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8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부는 15일 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 온라인 출자 설명회를 열고 9월 중 운용사를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종합대책에서도 디지털 뉴딜은 기업 체질 개선과 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핵심 요소로 논의된 바 있다. 이 펀드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또 해당 기업에 펀드 결성 금액 최소 60%인 480억원 이상을 배정하기로 했다. 평균 15억원을 투자하면 50여개 기업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정책 펀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이미 신기술을 도입해 해당 분야에 종사 중인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삼았었다.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는 정책 펀드 최초로 투자 대상을 ‘기획-조달-생산-물류-마케팅’ 등 생산과정 전반에 DNA 기술을 접목하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