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동원그룹은 16일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동원F&B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참여하면 된다.
지난 14일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목함에 따라 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 김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 이효율 풀무원 총괄 대표를 지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원F&B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지난 3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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