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는 19일자사 신제품 갤럭시탭S7시리즈 사전 판매 첫날인 모두 팔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물량은 일부 남아 있으며, 다음 달 3일 정식 출시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한국전력 나주본사 전경/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조만간 가축분뇨를 친환경 에너지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대표김종갑)은 19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처리도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최기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삼주 경상북도 축산단체 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전은 가축 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를 연료화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40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공동연구기관으로 한전 전력연구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참여한다. 경상북도에는 연간 평균 800만t 이상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퇴액비화' 가축 분뇨처리 방식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악취, 수질오염, 가축전염병 등 한계가 있어왔다. 퇴액비화는 분뇨를 사용해 농사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통장 이미지(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대한이 살았다 통장'은 통장발급건당 3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안정과 장학사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KB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에 그린 가로 15m 세로 7m 규모의 ‘독립 영웅 11인의 미소’(권기옥, 김구, 김좌진, 남자현, 박열,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 홍범도, 한용운)를 통장 이미지로 활용했다. KB국민은행의 모든 적립식예금 상품을 해당 통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뿐만 아니라 통장 재발행을 통해서도 기부금이 적립된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KB국민은행이 개최한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에 방문해 신진작가 7인과 전주동초등학교 학생 등이 그린 작품 22점을 관람한 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동참하기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CGV가 22일 프리미어 시사회가 예정돼있던 ‘테넷’을 비롯한 영화 예매를 일시 중단했다. CGV는 1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테넷 좌석 재조정 및 환불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일정은 8월 22일부터 23일, 26일부터 31일까지 모든 회차로 현재 70% 수준인 가용 좌석을 50%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상영관은 예매가 중단됐다. 매진된 용산 아이맥스관은 예매 좌석을 취소·환불한 뒤 재예매를 안내할 방침이다. 용산 아이맥스관을 제외한 나머지 상영관은 예매율 50% 미만으로 별도의 취소 없이 좌석 재조정을 마치는 대로 다시 예매를 시작한다. CGV 관계자는 “전 지점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방역 절차, 위생관리 절차의 엄격한 시행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영화관을 중위험 다중이용시설로 분류하고 방역수칙을 의무화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극장들은 영화 상영이 집합금지(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대상에 해당
왼쪽부터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회장, 기아차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차가 SK가스, 전국용달화물 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 엘피가스 판매협회 중앙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9일 서울교통회관(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기아차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 김임용 한국 엘피가스 판매협회 중앙회장 회장, 전운진 전국용달화물 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 지원 이벤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봉고 LPG 트럭 차주 전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 세정제, 안전 운전 스티커로 구성된 안전 키트를 지원하는 ‘안전 응원’ △봉고 LPG 트럭 차주들에게 선착순으로 SK가스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원하는 ‘연료비 응원’ △봉고 LPG 트럭이 필요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차량을 무상 지원하고 차량 래핑·창업 세무 상담을 추가
19일 KT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금융·ICT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부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KT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금융·ICT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날 KT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대한민국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주요주주이기도 하다. 협약식에는 구현모 KT그룹 대표이사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해 업무 협약 체결 당사자인 권광석 우리은행장, 이동면 BC카드 사장이 동석했다. 이들 4개사 대표는 ICT와 금융 역량의 상호 교류가 자사 사업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금융 AI 인력육성, 데이터 활용 공동 신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에 따르면 이날 합의를 바탕으로 먼저 우리금융그룹이 보유한 인프라에 KT ICT 강점을 더해 본격적인 금융 디지털 전환이 시작된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컨택 센터의
[사진제공=에버랜드]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에버랜드는 19일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임시휴장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리고 “지난 18일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간 고객이 보건당국 검사 결과 1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캐리비안 베이 방문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현재 캐리비안 베이 입장을 금지하고 이미 입장한 900여명에 대해선 안내 후 퇴장, 환불조치를 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확진자는 안양의 A 중학교 학생으로 신원이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학생은 이날 오전 에버랜드에 확진 사실을 전화로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등 감염수칙을 지켜왔다”며 “보건당국과 협조해 역학조사는 물론 캐리비안 베이 전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
사진제공=테라사이언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테라사이언스(대표이종석)는 19일, 자사가개발한 이동형 방역기의 국내판매 및 해외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율 주행하며 사람을 만나면 자동으로 회전하며 소독하는 신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실내 출입구와 통로 등에 설치, 방역기를통과하면서 소독액을 분무할 수도 있다. 분무되는 소독액은 이산화염소수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SL-3)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테스트에서 단 1분만에 바이러스를 99.9% 제거해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KT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손태승우리금융그룹 회장, (왼쪽 두번째)구현모 KT그룹 대표이사, (왼쪽 첫번째)권광석 우리은행장, (왼쪽 네번째)이동면 BC카드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과 KT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이뤄 디지털 혁신 주도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KT그룹과 금융·ICT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구현모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맞손을 잡았으며,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 BC카드 이동면 사장 등 두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동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부터 디지털 신사업 추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 손회장과 구대표가 공동 제안했던 금융·ICT 융합을 통한 협력 약속에 대한 후속 조치로, 두 CEO는 “디지털 혁신에 그룹의 미래가 달렸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며 AI·데이터·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윤석진)는 8.19(수)일자로 총 9명의 보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김형준 (승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로봇연구소 김익재 (승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장 윤인찬 (승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장 하헌필 (전보)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장 안재평 (승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대기센터장 김진영 (전보)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외협력본부장 손지원 (승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스쿨 대표교수 이현주 (승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제해준 (승진)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주차 플랫폼 전문업체 아이파킹이 19일 쉐어하우스 운영사인 우주와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제공 및 주차관리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파킹 솔루션이 적용된 우주 쉐어하우스는 입주자가 모바일로 방문객 등 외부 차량의 입출차 관리를 할 수 있어 주거 편의와 보안이 향상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동력전달 부품 전문 유통 기업 한국체인모터가 자사 웹사이트에 마스크 장비용 페이지를 신설하고 관련 영업 활동에 속도를 낸다고 19일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페이지는 마스크 모터별 사양이 자세히 소개돼 있고 2D, 3D 도면이 제공돼 고객의 마스크 장비 제작 시간을 줄여주며 효율적인 장비 설계를 돕는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1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월세 전환율을 2.5%로 하향 조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정부가 현행 4%인 전월세 전환율(월차임 전환율)이 임차인의 월세전환 추세를 가속화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 등을 받아들여 전월세 전환율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1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행 4%인 전월세 전환율을 임차인의 전세대출금리, 임대인의 투자상품 수익률 및 주택담보대출금리 등 양측 기회비용을 모두 고려해 2.5%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도 언급했다. 그는 “(임대차3법)시행 과도기에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6개인 분쟁조정위원회를 금년 중 6개소 추가 설치하고 이후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허위의 계약갱신 거절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퇴거한 이후에도 일정기간 주택의 전입신고·확정일자 현황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정보열람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겠다면서 기존 세입자
[사진제공=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집회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광화문 집회 장소 근처 기지국 접속 정보를 방역 당국에 제출한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전날 경찰·방역당국 측 요청을 받고 대규모 집회가 있었던 지난 15일 광화문 주변 기지국에 접속한 사람 중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들의 통신정보를 수집해 이날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와 동일한 방식으로 당시 이통3사는 1만명이 넘는 이태원 클럽 주변 기지국 접속자 명단을 방역당국에 넘겼다. 제출 내용은 해당 시간대에 해당 장소에서 기지국과 휴대폰이 주고받은 신호가 있는 경우 전화번호와 통신사에 등록된 가입자의 이름 등 정보다. 감염병의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제76조의2 제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질병관리본부장은 감염병 예방과 감염 전파의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감염병 의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할 수 있다. 18일까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5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상당수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집회를 주도한 전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네이버 증권 페이지 캡처[웹이코노미] 1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4% 오른 2,377.37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지수는 전일 대비 0.96% 오른 2,370.87에 개장한 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가 확산 하면서 전일 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실제로 현재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 803억원 매도 추세다. 개인이 1,207억원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SK하이닉스 1.92%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1.62% 상승, 셀트리온1.97% 상승 등 바이오 업종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NAVER, 카카오도 상승세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