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오는 12월 말까지 '해외로밍서비스 제휴 기념 환전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와 함께 해외로밍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LG U+(유플러스)와 함께 오는 12월 말까지 'KB국민은행 X LG U+해외로밍서비스 제휴 기념 환전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 U+모바일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환전 시 주요통화(USD, JPY, EUR) 70% 환율우대, 기타통화 3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LG U+ 해외로밍서비스 가입시 환율우대 10%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에서 환전 후 공항 내 LG U+ 해외로밍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배터리 대여 또는 트래블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LG U+ 와 협력을 통해 환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개인 소유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회장의 변호인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는 실제로 APD가 개발했으며 APD가 받은 수수료도 정상 가격을 벗어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대림산업이 APD에 글래드 상표권을 넘겨줘 자회사인 오라관광(현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이 사용하게 한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적용해 기소했다. APD는 이 회장과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했던 회사다. 변호인은 “APD는 호텔개발과 부동산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부의 편법 승계나 일감 몰아주기를 위한 회사가 아니다”라며 “부동산 개발에 따르는 위험을 계열사에 부담시키는 것이 부적절해 설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브랜드 이름을 정하고 디자인하는 일부 업무에 컨설팅 회사가 관여했을 뿐 브랜드를 만드는 업무 대부분은 APD에 의해 수행됐다”고 설명했다. 오라관광이 2016∼2018년 APD에 31억원의 수수료를 지급해 이 회장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지난 17일 기준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평균 0.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 약 2주 가량이 지난 이달 중순경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평균 상승률은 0.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격은 5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서울은 60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감정원은 17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0.18% 대비 0.1% 떨어진 0.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0.23%를 기록하며 전주와 같았고 서울은 지난주에 비해 0.02% 하락한 0.12%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 지역은 지난주 보다 0.02% 오른 0.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서울의 경우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및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이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여름휴가 및 방학 등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상승폭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0.19%)는 강일·명일·고덕동 등 정주환경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지난주에 이어 서울에서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0포인트(3.37%) 하락한 791.14에 장을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32포인트(3.66%) 하락한 2274.22에 장을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20일 이동빈 수협은행장(왼쪽 세번째)과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상품 가입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수협은행의 해양쓰레기 감소 캠페인을 위한 공익 상품 릴레이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9일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남기찬 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상품가입행사를 진행했다.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으로 현재까지 6만5000좌 넘게 판매됐다. 남기찬 사장은 “수협은행의 대표 공익상품인 해당 상품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바다와 사람을 잇는 ‘PORTogether(항만+함께)’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21일부터 5G 이동통신 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해도 LTE(4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1일자로 약관 변경을 신고함에 따라 5G 자급 단말로도 LTE 서비스를 공식 개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단 LG유플러스는 전산작업 등으로 오는 28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그동안 5G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자들은 기존 LTE 유심을 5G 스마트폰에 넣어 사용했었다. 소비자단체와 국회 등에서는 5G 자급 단말로도 LTE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통 3사가 이런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단체·사업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논의 등을 거쳐 5G 자급단말로도 LTE 서비스 공식 개통이 가능하도록 약관을 변경 신고한 것이다. 앞으로 이통 3사는 변경된 약관을 어길 경우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된다. 아울러 대리점과 판매점 등 유통망에서 5G 가입자에게 5G 이용 가능 지역·시설과 주파수 특성상 실내·지하 등지에서 음영지역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GC5131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대량으로 수집한 후 여러 공정을 거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농축한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 성분 의약품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GC녹십자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한다. 임상2상 시험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중 영상학적 진단으로 폐렴이 확인됐거나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GC녹십자는 “이미 임상시험용 제제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 환자에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GC5131의 원료물질인 혈장이 인체에서 유래했다는 점과 중화항체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동일 원리의 제품이 예전부터 개발돼 사용됐다는 점을 들어 임상 1상 시험을
[사진제공=롯데홈쇼핑][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가을·겨울(F/W) 시즌을 앞두고 ‘폴앤조(PAUL&JOE)’,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론칭해 3040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파리, 뉴욕 등 패션 중심지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위크 참여 등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040세대는 롯데홈쇼핑의 패션 매출 중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여간 ‘폴앤조’ 등 신규 브랜드와 국내 3040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을 기획했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45분간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의 그랜드 론칭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도트 패턴을 활용한 ‘볼륨 셔츠 3종’를 비롯해 이태리 원사를 활용한 ‘메탈 니트코트’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에서 진행한 프리 론칭 행사에서 니트·가디건 세트가 30여 분 만에 매진되는
NH농협은행 간편졀제 실적에 따라 혜택 제공하는 'NH페이모아 통장' 출시(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농협은행이 페이를 통한 결제 실적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통장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간편결제(페이) 실적에 따라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입출식 상품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페이모아 통장'은 간편결제(충전) 합산 실적이 월평균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일별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1.50%(기본금리 0.10%, 우대금리 1.4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간편결제(충전) 실적 월 10만원 이상, 농협은행 적립식 예금에 월 10만원 이상 불입, 농협은행 오픈뱅킹 계좌등록 후 월 1회 이상 이체 실적 중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하나의 통장으로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배민페이, L페이, SSG페이, 제로페이, 역화폐 등 20개 페이의 출금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까
애플 로고(사진=애플 홈페이지)/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애플이 장중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어서며 미국 상장기업 중 종가 기준 최초 2조달러 달성 기대를 고조시켰다. 애플의 주가가 1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증시에서 468.65달러의 최고점을 기록해 시총 2조달러(약 2356조원)의 기준선 467.77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상승세가 일부 내리며 462.83달러(0.58%)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시총 1조9790억달러(약 2331조원)로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기록은 지난 2018년 8월 2일 1조달러를 넘어선지 2년여 만으로, 1조달러에서 2조달러로 넘어가는데 불과 21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 근무와 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며, IT 기술의 활성화 및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20일, 영국 바이오기업 인트랙트 파마와 함께 알약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개발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플릭시맙’은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주성분이다. 최근 정맥주사(IV) 형태의 램시마를 피하주사(SC) 형태로변경한 램시마SC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을 추가 개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콘티넨탈이 SUV 차량 고급화에 발맞춰 국내 신차용 타이어 시장 판매를 강화한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콘티넨탈이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카니발에 ‘크로스 콘택트 RX(Cross Contact RX)’를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SUV 및 RV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및 고급화 전략에 따라 고성능 SUV 타이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4세대 신형 카니발에 장착된 ‘크로스 콘택트 RX’ 제품은 독일 기술로 진화된 크로스오버 성능의 SUV용 사계절 타이어다.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사계절 내내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하며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조화롭게 분포된 사이프 패턴(sipe pattern)은 주행 소음을 최소화해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기존 프리미엄 승용 차량용 타이어 세그먼트뿐만 아니라 고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도 역량을 집중해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정부가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 투자하는 ‘산업지능화펀드’를 2024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유망기업 지원에 나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수출입은행에서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2차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디지털 혁신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 투자하는 ‘산업지능화펀드’를 올해부터 2024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유망기업을 지원하겠다” 밝혔다. 그는 “산업지능화펀드를 조성하고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거래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데이터활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석·박사급 연구인력 등 산업 인공지능 인재양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산업부문에서는 ‘데이터 댐’을 구축해 공급망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창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업종별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확대하고 업종 내·업종 간 협업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 내 혹은 업종 간 협업의 예시로 기존 전기차 부품업체들이 수직적으로 협력하
GS리테일이 2500원으로 가입 가능한 미니멀 골프보험을 론칭했다[사진제공=GS리테일]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GS리테일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오픈플랜과 손잡고 편의점 앱 ‘더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을 20일 선보인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보험은 1인 2500원(1회성)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GS리테일 앱 ‘더팝’을 통해 동반 3인(총 4인)까지 본인이 결제 가입이 가능하다. 라운딩 동안 홀인원 시 1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골프 활동 중 상해 후유장애는 1억원까지, 배상책임은 1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