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강종영씨 별세, 강희용 희철 희숙씨 부친상, 김동숙 백미숙씨 시부상, 이성욱(우리금융지주 상무)씨 장인상=22일,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장지 인천가족공원. 031-961-9400.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LG전자가 LG Q92를 출시했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기능과 가성비를 갖춘 40만 원대 5G 스마트폰 ‘LG Q92’를 출시하며 첫 5G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26일 이통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출시하며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이 제품은 LG전자 Q 시리즈 가운데 첫 5G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5G 성장세에 맞춰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속형 출고가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LG Q92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 Q92는 퀄컴 고성능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G가 탑재돼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RAM과 ROM(저장공간)은 각각 6GB, 128GB를 지원해 실속형 스마트폰 중에서도 한 단계 높은 스펙을 보여준다. 또 전면에 3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 일반 4800만, 광각 800만, 심도 500만, 접사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Q92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LG 크리에이터스 킷(LG Creator’s Kit)’이 적용됐다. LG 크리에이터스 킷은 동영상 중심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 편집할 수 있는 기
LG전자가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한다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LG전자가 많은 양의 김치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40종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대표 신제품(모델명: K410MC19E)은 스탠드식이며 용량은 402리터(L)다. 이 제품은 LG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가 확대됐다. 이 기능은 기존 제품에서는 중간에 있는 칸에만 적용됐다. 신제품에서는 위쪽칸까지 사용이 가능해져 더 많은 양의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줄 뿐만 아니라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LG전자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구매한 CJ제일제당의 포장김치를 인식해 최적의 보관방법을 찾아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한 뒤 제조년월을 입력하면 김치냉장고가 제품을 인식해 가장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한다. 사용자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김치를 맛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블록체인 기술로 스마트폰 전자 증명서 보안을 강화한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분야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기기 보안 기술을 ‘이니셜’ 서비스에 적용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삼성전자(대표 김기남)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Samsung Blockchain Keystore)’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연동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삼성전자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으로 갤럭시S10 이후 출시된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한다(서비스 적용 여부는 단말 기종별로 상이). 이번 이니셜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연동은 개인의 전자서명 정보를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하는 앱 기반 DID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하드웨어 기반 단말 보안 기술이 적용된 상용 DID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이니셜’이 유일하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명서를 원스톱으로 사용자의 단말에 직접 발급받아 저
2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 진행하던 공사가 중단됐다. 22일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따르면 이날 아산 사업장 내 공장 8라인 설비 교체 공사 현장에서 전기작업을 수행하던 삼성물산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측은 공사를 중단하고 직원 전체를 퇴근시킨 뒤 공사 현장을 폐쇄조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8라인 중 일부 라인을 LCD에서 QD(퀀텀닷디스플레이)로 바꾸는 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해왔다. 공사 현장을 폐쇄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방역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전기공사 구간은 공장 본 라인과는 거리가 있어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자 지난 5월 중순 경 충남 아산 사업장에서 진행하던 2단지 부지 조성 및 공장동 외관 건설 등의 인프라 조성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다만 13조원 규모의 QD(퀀
22일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본인 SNS를 통해 소득 분배구조가 악화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본인 SNS를 통해 “가계의 전반적인 소득·소비 기반이 무너지는 사태를 피하면서 동시에 상대적인 분배구조도 악화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올해 2분기 소득분배 통계의 핵심은 근로・사업소득 등 시장소득이 저소득층·고소득층 할 것 없이 모두 감소한 점, 줄어든 시장소득을 정부의 이전지출로 상쇄해 총소득은 1분위부터 5분위까지 모두 증가한 점, 이중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아 대표 분배지표인 5분위배율이 개선된 점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가계동향조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표는 5분위배율이지만 지금처럼 중산층도 상당수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정부의 소득분배정책 목표가 단순히 양극화 수준을 낮추는데 머물러선 안된다”면서 “가계의 전반적인 소득·소비 기반이 무너지는 사태를 피하면서 동시에 상대적인 분배구조도 악화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소득분배지표 개선을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과기정통부(장관 최기영)가 교육부(부총리 유은혜)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수도권 및 부산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이 시행됨에 따라 통신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본인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에서)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아 추가 과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7월까지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들에 데이터 무과금 조치를 운영한 결과 해당 사이트의 총 모바일 트래픽량이 약450TB에서 약5000TB 이상으로 평상시 대비 1000%이상 증가하는 등 원격교육과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에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안정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에 필수적인 EBS,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등을 주요 학습사이트를 대상으로 데이터 무과금 조치를
2020년 6월 17일부터 약 3일간 진행된 ‘한-중(절강성) 장비 제조 온라인 상담회’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바이어 사이에서 온라인 매칭 상담회가 새로운 대안으로 시행되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0년 6월 17일부터 약 3일간 진행된 ‘한-중(절강성) 장비 제조 온라인 상담회’는 40여 개의 중국 업체와 23개의 한국 바이어 업체가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절강성 정부의 지원과 협력, QSL의 사전 수요 조사,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번역 인원 배치 등이 성공을 이끈 주요인이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중국측 업체에 바이어 개혁, 새로운 협력관계 달성 등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한국 업체 실제 수요에 맞는 중국 납품사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하여 더욱 효율적인 업체소싱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매칭 상담회는 '2020 QSL 한·중 식품&식자재 산업 온라인 매칭 상담회‘로 8월 24일부터 약 5일간 진행되며, 중국 웨이팡시 정부의 지원과 협력을 받아 진행된다. 식품&식자재 산업과 관련된 제품, 기계를 생산하는 중국 생산 업체와
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입주기업 대상 금융IT 교육 진행(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이 스타트업과의 기술적 협력 증진을 위한 금융IT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Start-up)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성수동 통합센터에서 금융IT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입주기업 대상 교육은 금융권 현장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금융IT 기술 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스타트업이 금융권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기술적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우리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금융그룹 IT총괄 지원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진행해 금융IT 보안과 금융공동망, 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등 현업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는 은행시스템 어플리케이션 구조와 개발절차, 카드사 금융시스템 등 금융회사 고유의 IT인프라에 대한 강의는 참석한 스타트업 개발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지며 많
[사진제공=신세계상품권 홈페이지]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이마트가 최근 상품권 재판매점으로부터 위조 상품권 의심에 대한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일반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마트는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고객이 상품권 구매 시 유의할 수 있도록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SSGPAY앱,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이마트는 사건 수사 의뢰와 함께 상품권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장과 외부가맹점에 상품권 수취 시 주의사항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안전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백화점, 이마트 등 공식 상품권 판매처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 수요가 증가하는 기간, 온라인 등을 통한 상품권 사기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사진제공=동국S&C]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 지난 2001년 7월 2일 동국산업 건설 및 철 구조물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동국S&C는 풍력발전사업·건설 관련 사업·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2009년 8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칼라강판 제조·판매업체인 디케이동신(61.53%)과 신재생에너지 회사인 신안풍력발전(지분 100%)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동국S&C는 풍력발전산업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풍력발전기 핵심품목인 윈드타워(WIND TOWER)를 자체 기술로 생산한 이후 현재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덴마크 풍력발전 설비회사 베스타스(VESTAS), 독일 대규모 기업집단 지멘스, 미국 풍력 터빈 업체 Ge
포레나 순천 / 사진제공=한화건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新)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굵직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약 22만㎡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이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우선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전
21일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세무부담을 덜어주고 한국판 뉴딜 관련 기업에게는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세청]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릍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축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 추진단을 빠른 시일 내 신설해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면서 “저출산·고령화·저성장 여파로 세입기반이 약화되고 온라인 플랫폼 거래 등 신종 세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인적역량 제고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청장은 공평한 국세행정 확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청장은 “공정경제 구현에 역행하는 기업자금 불법유출, 사익편취 등 중대 탈루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를 틈탄 민생침해 탈세, 반사회적 역외탈세, 부동산 거래 과정상 변칙적 탈세 등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금리현황 표(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0.10%포인트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하락추세 등을 반영해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이 이번 주말을 넘어서도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유행규모와 확산속도는 방역 조치로만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0명을 넘었고 전국 곳곳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조사 및 격리 조치만으로는 확산세를 꺾기 어렵다며 국민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 휴가철 전국적인 이동 등으로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우선순위는 2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행되고 실천될 수 있게끔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그 부분이 이행되지 않고 지속해서 확산세가 유지 된다고 하면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도권 이외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