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배달앱 요기요·배달통 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본사를 찾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다.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의 특수부로 통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았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1년 11월 회사 창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해 “최근 배달 시장이 커지고 회사도 성장하면서 세무조사 대상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 매출이 증가한 상황에서 조세조약상 과세 대상이 아닌 소득으로 위장해 세금 납부를 회피한 의혹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있다. 최근 딜리버리히어로는 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인수를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세무조사 결과가 향후 기업결합 심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소미 웹이코노
인터라인이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 ‘피팅몬스터’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인터라인이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 ‘피팅몬스터’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팅몬스터는 카메라로 스캔한 이용자의 얼굴에 가상 피팅한 모습을 좌우 60도 안에서 자유자재로 돌려 볼 수 있고, 또 피팅한 이미지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안경 피팅 쇼핑몰이다. 이는 기존 라이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시력이 낮은 사람도 한 번만 스캔하면 얼굴에 피팅한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스캔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모든 안경 제품을 추가 촬영 없이 가상 피팅할 수 있어 편리성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얼굴과 안경 크기를 실제 비율로 보여주려면 정확한 데이터 값이 필요하다. 기존 기술이 얼굴 크기에 안경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피팅몬스터는 스캔한 얼굴에서 안면 넓이, 동공 간 거리(PD값)를 추출 또는 선택해 피팅몬스터 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안경을 쓴 것처럼 보여준다. 현재 피팅몬스터는 가상 피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 앱 서비스 외에 사용자
여름방학 KAERI 탐구생활 체험꾸러미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학생과 청소년이 즐길 만한 과학 행사가 축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무료로 제공한비대면 과학 체험 활동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원장 박원석)은 27일, 지난 8월 선보인 비대면 체험 활동 ‘여름방학 KAERI 탐구생활’을 10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여름방학KAERI 탐구생활’은 학습카페와 블로그의 입소문을 통해 퍼지며 비대면 과학 학습 프로그램을 찾는 어린이들과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청자에게 원자력 체험꾸러미(SMART 3D 퍼즐, HANARO 블록 등)와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콘텐츠는 누구든지 집에서도 쉽고재밌게 원자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연구원측은 과학 관련 행사가 축소 운영됨에 따라 비대면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의장기화에 대비해 더욱 다양한 비대면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
하나은행, '개인형 IRP' 신규 가입 이벤트 열어(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개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퇴직연금 가입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생애 연금자산관리 지원을 위한 개인형 IRP 신규 가입 이벤트 '개인형 IRP는 슬기로운 TDF·TIF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비롯한 인터넷 뱅킹, 하나원큐 앱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25일까지 TDF·TIF를 운용자산으로 개인형 IRP를 가입하면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연말이 되기 전 미리 연말정산과 은퇴자금 마련 준비는 물론 하나머니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1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1년 이상 자동이체 △TDF·TIF 매수비율 50% 이상 등록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손님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 5000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타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IRP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이전하는 △계좌이체 신규 10만원 이상 △TDF·TIF 매수비율 10% 이상 등록 두 가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공항 인근 지역 4개 고등학교 66명의 장학생들에게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하늘고등학교, 공항고등학교, 인천영종고등학교 등 인천공항 인근 지역 고등학교의 모범학생과 성적 우수 학생 66명을 선발해 총 8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공사는 인천공항 인근 학교와 학생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6명 증가한 6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수여 대상을 확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매년 공사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장학증서와 가방 등의 축하선물은 각 학교에 별도로 전달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장학금 수여식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Incheon Airpo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2005년부터 가치창조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6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총 566명, 누적 금액은 12억9천800여만원에 달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실패 후 재매각을 추진하는 이스타항공이 직원 700여명을 정리해고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조종사 노조는 26일 “기업 해체 수준의 인력감축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가 재매각 추진과 기업 회생을 위한 고통 분담에 공감해 자구노력으로 무급순환휴직을 통한 고용유지와 자격증 유지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하지만 사측이 이마저 묵살하고 또다시 대량 인력 감축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항공기 9대를 반납한 데 이어 8대를 추가 반납해 6대 만으로 운영하고 인력도 400여명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말 구조조정 명단을 발표하고 9월 말 정리해고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노조는 “오너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측은 7개월째 체불된 임금의 해결에 대해서는 전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노조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요구에 대해서도 얼마 안 되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도 악덕 오너
카카오페이, 커스텀형 카드 '카카오페이카드2' 출시(사진=카카오페이)/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드번호 대신 메세지 커스텀이 가능한 카드를 출시했다.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멤버십·대중교통 등 생활 편의 기능을 담은 선·직불 혼합형 결제 카드 ‘카카오페이카드2’를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카드2’는 카드번호·유효기간 대신 원하는 메시지(최대 18자)를 넣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커스텀형 카드로, 카드 정보가 카드 플레이트에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이 더욱 강화되는 장점이 있다. 카드번호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 ‘페이카드’ 메뉴에서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며, 기존처럼 카드번호·유효기간이 있는 형태를 원한다면 신청 시 기본형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라운드 형태의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더욱 차별화했다. 사각형 형태가 아니라 하단을 둥글게 처리해 부드럽고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언·어피치·실루엣 3종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카드 뒷면에 해피포인트,
26일 삼성이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사진)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를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지역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최근 사랑제일교회발(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 내 병상이 부족해지자 26일 삼성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는 총 180실 규모 시설로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된다.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1일(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한 조를 이뤄 파견되며 순환근무 형태로 의료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총 110실 규모)도 내주 중 수
사진 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에 친환경차 핵심부품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 신공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BIX) 1만6천726㎡ 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현대모비스가 355억원을 투자해 9월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15만대 분량 전기차 전용 모듈부품을 양산한다. 평택공장에서는 전기차용 핵심부품(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통합한 PE모듈과 섀시모듈(전후륜 차량하체부품류)을 생산할 예정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의사협회의 2차 총파업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원칙적 법 집행을 통해 강력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비상 진료 계획을 실효성 있게 작동해 의료 공백을 없게 하라”며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한 설득 노력도 병행하라”며 청와대의 비상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민주노총의 8·15 기자회견 참가자 명단 제출 거부와 관련해서도 “코로나 방역에는 특권이 없다”며 엄정 대응을 요구했다. 강 대변인은 “‘방역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고 어느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게 문 대통령의 생각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아동 보육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최대한 신속하게 긴급돌봄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학기 긴급돌봄을 위한 예산 확보, 돌봄시설 내 밀집도 낮출 방안 모색, 가족돌봄 휴가를 소진한 직장인들이 유급휴가를 더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 검토 등을 지시했다. web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해 약 13억원(총자산 대비 6.2%)을 공익목적 사업으로 지출했다. [사진제공=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정부가 장학금·학자금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공익법인에 대해 내년부터 규제·감시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공익법인은 주식출연시 상증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정부로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일부 공익법인은 이같은 혜택을 총수일가 지배력 강화에만 사용하고 정작 공익활동은 뒷전에 두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반해 대부분 공익법인들은 수입금액 대부분을 목적사업비로 지출하고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년 경영활동 사항을 투명 공시하는 등 원래 설립 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목적사업비 지출내역, 계열사 지분 보유 현황, 이사회 구성원들과 총수일가간 이해관계 등 공익법인 현황을 기획시리즈로 분석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1월 11일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그룹 전(全) 계열사가 총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금융권 최초 다문화장학재단이다. 재단은 다문화가족 등 소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현대해상이 코로나19를 이용한 공포·절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조선비즈는 현대해상 일부 영업조직에서 자극적인 문구를 넣어 코로나 입원일당 특별약관(특약)을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입원일당 특약은 지난 5월부터 현대해상 주력 보험 상품인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 등에 탑재돼 있어 해당 보험에 가입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입원일당 5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약의 요지다. 논란이 된 부분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자 현대해상 일부 영업조직에서공포·절판 마케팅으로 코로나 입원일당 특약 상품을 홍보했다는 점이다. 앞서 지난 2월 말 생명보험업계는 코로나19 감염 불안심리를 이용해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등의 공포 마케팅을 하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해상은 코로나 입원일당 특약의 판매중지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당상품 영업 안내 자료에 ‘8월까지 판매 후 9월 판매중지 확정’이라는 허위 문구를 여러차례 삽입해 절판 마케팅까지 벌이
26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온라인 IPO 간담회를 통해 코스닥상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하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26일부터 수요예측 등을 거쳐 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26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온라인 IPO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해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지난 6월 말 기준 카카오가 지분 58.96%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특히 국내외를 망라하는 퍼블리싱 능력과 하드코어부터 캐주얼까지 아우르는 개발력, 다양한 분야의
HDC현대산업개발 -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 /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이 회사 인수 문제를 놓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마지막 담판을 짓는 26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7.05% 오른 4천40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자회사 아시아나IDT[267850](8.75%)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294870](5.80%)과 모기업 HDC[012630](9.09%) 역시 올랐다. 이동걸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논의한다. HDC현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작년 말과 인수 환경이 달라졌다며 12주간의 재실사를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스마트 X랩' 7기 참여기업과협약식을 개최했다. KT가 후원하고 인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스마트X랩’은 2017년부터 ICT 분야창업 기업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7기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KT로부터 4개월 동안 최대 3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고 KT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기가지니인사이드'를 활용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게 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