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사진제공=네이버]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사와 계약을 맺은 부동산 정보업체가 카카오와 제휴해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방해한 네이버에 1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네이버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6일 공정위는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업체와 배타조건부 계약을 맺으면서 카카오에 정보 제공을 막아 공정거래법을 어겼다며 시정명령과 10억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03년 3월부터 부동산 정보업체(CP)들과 제휴해 매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2015년 카카오가 비슷한 모델을 도입하려고 하자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부동산 정보업체들이 카카오와 제휴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에 네이버는 “공정위가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게 했다’고 지적하는 정보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확인 매물 정보로, 허위 매물을 근절하기 위해 2009년 네이버가 수십억원의 비용을 들여 업계 최초로 개발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입장 자료를 내면서 “네이버 부동산 확인 매물 정보는 관련 특허도 2건 받았다”며 “입에 앞서 기존 경쟁사들인 부동산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 ITU-T 회의에서자회사 IDQ(ID Quantique)와 함께 주도한 양자암호통신 표준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비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키 결합 및 제공 방식(X.1714)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X.1710) 등 2가지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 표준으로, 회원국 간 의견 조율을 거쳐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표준으로 채택된다. 우선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키 결합 및 제공 방식’은 양자암호 키와 다른 방식의 암호화 키 생성 방식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방식의 운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암호 키 방식의 보안성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도입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는 양자암호 키 분배 기술을 통신네트워크에 적용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보안 요구 사항을 규격화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제공=SK텔레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유네스코한국위윈회(사무총장 김광호) 마젠타 컴퍼니(대표이사 권희숙)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SEE TOGETHER CHALLENGE'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다. 'SEE TOGETHER CHALLENGE'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10월 21일부터 1주일간 24시간 내내 한국, 유럽, 미국 및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한편, 이번행사는 과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하반기 청년 고용시장이 시계제로 상태에 진입했다. 극심한 실물경제 부진에 따른 기업들의 고용여력 위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가중으로 올해 하반기 대기업 4곳 중 3곳은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아예 한 명도 뽑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74.2%는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응답했다. 이 중 신규채용 계획 미수립 기업은 50.0%, 신규채용 ‘0’인 기업은 24.2%였다. 한경연은 “지난 2월에 실시한 상반기 신규채용조사에서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 32.5%, 신규채용 ‘0’인 기업 8.8%였음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시장은 고용 빙하기주)를 겪었던 상반기보다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대기업 비중은 25.8%로, 이마저도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감소하거나 비슷한 기업이 대부분으로(77.4%), 전년 대비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2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화토탈, 에코더하기 놀이키트 배포[한화토탈 제공][웹이코노미] 한화토탈은 자원 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 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오프라인 교육 대신 플라스틱 분리배출이라는 주제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용 애니메이션 '한화토탈 에코더하기'를 제작했다. 영상에는 '페트'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플라스틱병의 제조과정과 분리 배출법을 총 3편으로 나눠 설명한다. 이 밖에도 한화토탈은 분리배출 놀이 키트 500여 세트를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배포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하나은행, 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상품 도입…기업 수출 활력 높여(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오는 7일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상품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경우 이용 가능한 보증서 담보 상품이다. 이번 상품 도입을 통해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활력을 높인다. 특히 수출기업이 동 보증서 하나로 다수 수입자로부터 발생하는 수출채권 매입에 담보 제공이 가능해져 기존 수입자 별로 보증서를 각각 발급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동 보증서와 관련한 보증료 지원 및 환가료 추가 감면을 통한 금융 혜택도 추가 지원한다. 먼저 수출신용보증 신청 기업이 수출대금 집금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동 보증서 발급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앞 납부 보증료를 기업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와함께 동 보증서를 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차, 추석 연휴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 제공][웹이코노미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무상 대여하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20명의 고객을 선정,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박 7일간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4세대 카니발 100대를 포함해 쏘렌토 60대, K5 10대, 셀토스 10대, 스팅어 마이스터 20대, 니로EV 20대 등이 무상 대여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20일 기아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한 뒤 카카오톡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당첨 결과는 23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오른쪽)과 강승수 한샘 회장(왼쪽)이 양사 간 공동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가전과 인테리어가 만난다. 삼성전자와 한샘이 리모델링, 소매, 스마트홈 관련 공동사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과 강승수 한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샘의 리모델링 시공 상품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등 맞춤형 가전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여 리모델링 연계 사업을 확대한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한샘 제품을, 한샘 디자인파크에 삼성 제품을 입점시키거나 인테리어·가전 복합 매장을 추진하는 등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이 밖에도 미래형 주거환경을 지향하는 스마트홈 솔루션 사업을 함께 발전시키기로 했다. 강봉구 부사장은 "각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LG유플러스가 디지털 전문가를 육성한다. LG유플러스는 6일 디지털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높이려는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공인자격증 취득을 도움으로써 연내 100명 이상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4~6주간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4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자사 경영진은 물론 상생 차원에서 협력사 직원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대부분의 신규 사업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며, 교육 대상자를 선발형으로 모집하고 공인자격증 취득 시 격려제도도 마련해 단기간 더 많은 전문가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클라우드 활용 능력에 따른 맞춤 학습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디지털전환으로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현대자동차그룹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채용박람회도 변화를 맞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는 오는 7∼25일 3주간 온라인 형태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첫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대차그룹의 부품 협력사와 자동차 정비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 280여곳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CSI, NCIS 등 미국 CBS 인기 드라마 VOD를 국내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영화월정액’ 가입자를 대상으로 800여편의 CBS 인기 드라마를 제공한다. U+영화월정액은 4만여 편의 인기 영화와 해외드라마, 애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추가 구매 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부가서비스로, 매주 최신 영화 10편이 업데이트된다.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CBS 주요 콘텐츠로는 ▲과학수사 신드롬을 일으킨 명작 범죄·수사물 ‘CSI’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NCIS’ ▲유명인들의 뒤처리 전담 해결사의 이야기 ‘레이 도노반’ ▲연쇄살인마를 쫓는 연쇄살인마의 이야기 ‘덱스터’ ▲국내 최초로 리메이크된 미드 ‘굿 와이프’ 등이 있다.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이건영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속 시원하게 인기 ‘미드’를 정주행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U+영화월정액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휘발유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 7월 셋째주에 이어 7주 연속 제자리 걸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6원 떨어진 리터당 1360.5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휘발유 가격은 7월 셋째주 이후 7주 연속 1원 이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7원 하락한 리터당 1162.9원이다.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은 리터당 1329.4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는 가장 높은 리터당 1367.9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132.2원으로 가장 쌌고 GS칼텍스가 리터당 1171.0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리터당 1456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1.3원 내린 가격이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332.3원으 지역이다. 대구는 지
5일 금융위가 문답자료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뉴딜펀드와 관련하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뉴딜펀드가 과거 이명박 정부 및 박근혜 정부 당시 각각 추진됐던 녹색펀드·통일펀드처럼 초반 인기를 얻다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정부가 “사업 구체성 등에서 차별화 됐다”며 적극 해명했다. 5일 금융위원회는 ‘뉴딜펀드 관련 7문7답’ 자료를 통해 “과거 녹색펀드·통일펀드는 사업 실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반면 한국판 뉴딜은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뉴딜펀드의 강점으로 디지털·그린이 이미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점, 뉴딜펀드 관련 예산이 이미 선정돼 사업 구체성이 상당 수준 갖춰진 점, 재정이 후순위 위험부담을 지는 점, 정책펀드 운용 경험이 축적된 점 등을 꼽았다. 이를 근거로 금융위는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난 뒤에도 뉴딜 분야의 중요성·성장성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뉴딜펀드 투자도 장기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이명박 정부 때 33개 였던 녹색성장펀드는 현재 6개만 존재한다. 녹색성장펀드 초창기 이명박 정부는 1인
5일 기재부는 지난 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화상을 통해 연례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의 연례협의에서 “소상공인·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돼 경기 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오후 홍 부총리와 제임스 맥코맥 피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및 피치 평가단이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례협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홍 부총리는 이들에게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경제대응 조치, 정부 재정 전망 등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는 ‘방역 성공이 경제회복의 대전제’라는 인식하에 방역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4월 효과적인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코로나19 재확산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부총리는 피치 평가단 등에게 “코로나19 재확산, 사회적 거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매년 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LA Auto Show)가 6개월 연기되어 2021년 봄에 열리게 된다. 당초 2020년 11월 20-29일에 열릴 계획이었던 오토쇼는 이제 2021년 5월 21-31일에 열린다. 프레스데이즈[일명 오토모빌리티LA(AutoMobility LA)]는 2020년 11월 18-19일에서 2021년 5월19-20로 그 일정이 조정되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