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안전본부장 김종환 웹이코노미 편집부
◇ 과장급 전보 ▲우주기술과장 황성훈 ▲공공에너지조정과장 윤성훈 ▲과학기술정보과장 김영은 웹이코노미 편집부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1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포인트(0.42%) 상승한 888.88에 장을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포인트(0.26%) 상승한 2412.40에 장을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 부이사관 승진 ▲감사담당관 김대현 웹이코노미 편집부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18일 금융위는 주식시장 내에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부당이득금의 2배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금융위원회가 주식시장 내에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부당이득금 2배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 15일 발의됨에 따라 입법절차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는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로 분류되며 현행법상 징역·벌금 등 형사처벌만 가능하다. 형사처벌 절차의 경우 수사·소송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엄격한 입증책임을 요구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벌에 한계가 있다. 윤관석 정무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앞으로 불공정거래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부당이득금액) 2배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개정안에는 부당이득금액이 없거나 산정이 어려운 때에는 50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금융위가 원칙적으로 검찰로부터 불공정거래 혐의자에 대한
사진제공=LS그룹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LS그룹이 올해 하반기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E1 등에서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R&D(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수시채용까지 합하면 1천여 명 수준이다. 최종합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채용 상담부터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채용전형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LS그룹 공채 특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Untact)을 넘어 온라인을 통해 더 활발하게 소통을 한다는 '온택트(Ontact)' 채용 방식 도입이다. 우선, 기존 대학들이 주최하던 채용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채팅, 화상을 통한 직무·채용 상담회 방식으로 참가하고, LS 자체적으로도 온라인 직무·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명 '랜선 채용설명회'로 LS그룹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온라인으로 취준생 약 60여 명을 초청해 미리 각 가정에 전달한 브런치 등 간식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업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LS는 작년부터 구직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감성
니로 전기차 [현대기아차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기아차는 8월 유럽시장 판매량이 7만3천391대를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3.3%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판매 점유율은 8.3%로 4위를 유지했다. 현대기아차는 대부분의 차종이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줄었지만 코나 하이브리드(HEV),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친환경차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8월까지 현대차의 차종별 판매 1위는 코나(6만7천992대)이고 기아차는 씨드(7만368대)였다. 현대차는 8월까지 25만9천410대를 판매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1% 감소했고, 기아차는 25만9천442대를 판매하며 23.4% 감소했다. 1∼8월 유럽 산업수요는 726만7천621대로 작년에 비해 32.9% 감소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LG전자가 '골드스타 에어컨'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캠페인 영상. [LG전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066570]는 휘센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에어컨 교체 이벤트에 7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사연에는 "골드스타 에어컨이 43년 동안 아버지의 이발소와 함께했다"라거나 "1983년 동네에서 처음으로 골드스타 에어컨을 구매했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집에 모였다"는 등의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LG전자는 이날 고객들이 함께한 '골드스타 에어컨' 디지털 캠페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금 지급은 오는 2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조기 대금 지급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협력사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일찍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력사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더 큰 가치를 공유해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매 대금을 주 2회 100% 현금으로 지급해 거래기업이 최대 5일 이내에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규모가 작고 근무 인원수가 적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요청 시 선급금 30%를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해 협력사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지원
18일 경찰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 의장을 소환 조사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압수수색했던 경찰이 빗썸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을 소환했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이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이 의장은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함께 빗썸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으나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가 적용됐다. 이에 BXA 투자자들은 코인 판매 과정에서 빗썸측이 BXA 코인을 발행한 것처럼 허위 홍보를 해 피해를 입었다며 이 의장 및 김 회장을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빗썸을 운영 중인 서울 강남 빗썸코리아 본사에 다수의 수사관을 파견해 6시간여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후 지난 7일에도 빗썸코리아 본사 등 3곳을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장은 빗썸홀딩스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webecono
중진공-기업은행,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업무 협약(사진=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중진공이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구조개선에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정책사업과 금융지원을 연계해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조개선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선제적 구조개선 지원기업 발굴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 지원 △컨설팅‧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지원에 함께한다. 특히 중진공은 신규자금 공급, 재무구조 개선과 자구계획을 포함하는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의 최대 90%까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업은행은 △대상기업 추천 △금리인하 △만기연장 등의 금융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3년 이상 법인으로 신용공여액 총 합계가 100억원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이다. △특허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페이스북이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내부 토론을 제한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과의 모임에서 일상적인 업무 중 사회적 이슈를 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내부 메시지 플랫폼 중 어떤 것이 토론에 적합한지를 상세히 정하고, 토론이 벌어지면 이를 조심스럽게 감시·중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업무를 둘러싼 개방성과 토론 문화는 계속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오스본 페이스북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표현과 열린 토론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긴다"며, "직원들은 사회·정치적 이슈와 관련한 논쟁을 예상치 못하게 업무 관련 대화창에서 보는 것보다 이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는 토론할 공간을 따로 만들어 그곳에서만 정치·사회적 주제가 논의되도록 하고, 일상 업무 관련된 것을 공유하는 공간에서는 규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은 지금까지 페이스북이 표현의 자유를 중시해 온 만큼 특히 내부에서 민감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 초
신용보증기금 재도전 프로그램 세부 지원내용(자료=신용보증기금)/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위기와 실패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실패박람회 in 지역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보는 '실패박람회'에 금융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경영위기기업과 실패기업에 대한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울산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박람회에 신보는 전문가 서포터즈를 배치해 관련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재도전 프로그램·재창업 프로그램·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위기기업과 실패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실패박람회 홈페이지의 다시클리닉'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실패를 극복한 기업의 경험을 나누고 기업에게 희망과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실패박람회 참여 등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폭넓게 재창업과 재도약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약기반 치매 치료제 상용화가 앞당겨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김종열)은 한약연구부 전원경 박사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치매DTC융합연구단에 참여해 개발한 ‘한약 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 개발 기술’을 주식회사 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 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기술이전은 선급기술료 5억 원 및 경상기술료 그리고 총매출액 1.5%의 조건으로 체결됐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한약재이자 식품으로도 알려진 소재에서 유래한 치료용 물질로,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물질이 치매로 인한 인지장애를 정상화한다는 효능 및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또 독성시험 연구를 통해 안전성도 확인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모두 국제 학술지 뉴트리엔츠(Nutrients)에 게재됐다. 전원경 한약연구부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한약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의 상용화가 앞당겨졌다”며 “치매환자 치료를 위해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기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다양한 연구성과의 지속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국민보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