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휠을 고의 파손한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 사업주(우)와 김춘규 타이어뱅크 대표(좌)가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사진제공=타이어뱅크][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고객 타이어 휠을 고의로 파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혀 논란이 된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 가맹점주가 자필 사과문을 통해 피해자에게 정식 사과했다. 타이어뱅크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23일 해당 가맹점주 A씨의 자필 사과문이 게재됐다. A씨는 “저는 타이어뱅크 상무점 사업주 였다”며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빚어진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 고객님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상무점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피해 고객님께 사죄드리고자 여러 번 연락을 드렸으나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문자로 사죄드리고 용서를 구했지만 어떻하든 고객님께서 입은 피해와 정신적 피해까지도 보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꼭 끝까지 책임지고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저의 개인적인 잘못된 행동으로 인한 이번 일로 일파만파 확대돼 타 가맹점과 직원들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히게 돼 뼈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왼쪽)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오른쪽)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이 11번가와 다양한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해 손잡았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e커머스 기업 11번가(사장 이상호)와 '금융-커머스 융합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유통 데이터 융합 기반 혁신서비스 공동개발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협력 △이종데이터 융합 혁신 금융상품 개발 △양사 플랫폼을 통한 대고객 공동 마케팅 전개 등 이다. 양사는 농협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11번가의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신용평가(CB) 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서비스 고도화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이달 말부터 11번가와 SK pay 플랫폼을 통해 농협은행의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 통장'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
23일 우리금융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아주캐피탈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정기 이사회를 통해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아주캐피탈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웰투시인베스트먼트(지분 74% 보유)와 지분 인수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이 아주캐피탈 지분 전량을 인수할 경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함께 편입할 수 있다. 우리금융측은 “인수 계약이 완료되면 금융당국에 편입 신청을 해 올해 안으로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포함)의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며 “아주캐피탈 인수로 인해 우리은행·우리카드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우리금융지주는 아주캐피탈에 지분 투자를 하면서 인수 가능성을 마련했다. 당시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아주캐피탈 지분 74%를 인수했고 이 과정에서 우
다음 PC 화면 캡처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23일 오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다음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부터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접속을 시도해도 이미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거나 아예 접속 시도가 끊어져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오후 5시 10분 기준 아직도 접속이 원만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 측은 "현재 관련 현상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우리카드 '쿠팡페이' 사용 캐시백 혜택 제공(사진=우리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카드가 쿠팡페이 첫 이용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쿠팡페이(이하 쿠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쿠페이에 우리카드(법인·기프트·선불카드 제외)를 등록한 고객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인 1회에 한하여 2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쿠페이에 우리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해당 이벤트를 반드시 응모해야한다. 캐시백은 내달 9일 카드 결제계좌로 일괄 입금 된다. 이벤트 응모 및 보다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카카오페이, 브랜드 캠페인 진행…'결제는 카카오페이'(사진=카카오페이)/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카카오페이가 자사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 및 다양한 사용처에 대해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결제 서비스 개편을 맞아 '결제는 카카오페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TV광고를 통해 △집안(온라인) △집밖(오프라인) △해외까지 어디에서나 원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과 다양한 사용처에 대해 알린다. 현금과 카드를 손으로 주고받는 불편함, 카드번호 입력, 환율 계산의 번거로움을 '카카오페이 결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백화점, 쇼핑몰, 해외 직구 사이트 등 일상 속 곳곳에서 결제할 수 있는 사용처를 보여준다. 브랜드 영상 공개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대규모 결제 프로모션도 진행해 사용자 혜택을 높인다. 영상에 나오는 배달의민족, 무신사, 롯데백화점, 파리바게트 등을 비롯한 17개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선착순 100만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생성된 캠페인 소개 페
자료제공=전재수 의원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돼 소비자원이 판매차단한 제품이 네이버 쇼핑, 쿠팡,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직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리콜이 결정돼 소비자원이 판매 차단한 제품은 총 517개에 달했다. 특히, 해외 직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원의 해외 리콜 제품 판매차단 건수도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57개였던 판매 차단 제품은 2019년 136개로 2.4배 증가했다. 올해는 8월 기준 95개를 넘어섰다. 소비자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 안전기관에서 수집한 리콜 정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해외 리콜 제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중개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시정권고(판매차단)한다. 소비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판매차단 조치한 해외 리콜 제품 517개에 대한 이행률은 100%이며, 차단 조치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이행점검을 실시해 재유통이 확인되면 즉시 판매차단 조치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전재수 의
신한은행 2020 IDC(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옴니 경험 혁신(Omni Experience Innovation)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 수상 이미지(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의 실시간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가 '옴니 경험 혁신'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개최된 '2020 IDC(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에서 옴니 경험 혁신(Omni Experience Innovation)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R-Offering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로 옴니 경험 혁신(Omni Experience Innovation)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아·태지역 올해의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작년 정보 비전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고객이 영업점, 콜센터, 모바일 앱, 인터넷 등 20개 이상의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발생시키는 접촉·거래 형태정보를 감지해 고객별 맞춤 상품·서비스 추천, 혜택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지난 22일 오후 한국씨티은행은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WM서울센터 라운지에서 (오른쪽)손이천 K Auction(케이옥션) 수석경매사를 초청해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주제로 VIP 고객 대상 온라인 문화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한국씨티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코로나19에 지친 고객들에게 문화 세미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유명순)은 지난 22일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투자세미나에서 확대해 문화 세미나로 개최됐다. K Auction(케이옥션)의 손이천 수석경매사의 진행으로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에는 한국씨티은행의 VIP 고객 및 지인 약 200여명이 Zoom(줌)을 통해 접속했다. 이에 따라 참여 고객들에게 코로나 19에 지친 일상에서 문화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투자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온라인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국내기술로 개발된 자외선 멸균기가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어 한국의 방역기술의 그 면모가 드러내고 있어 화제다. 전문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비손메디칼(BISON Medical)은 코로나 멸균을 목표로 고출력의 UV소독기를 개발, 제조하여 수출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빔으로 알려진 비손메디칼의 UV소독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출력인 2200W를 사용하여, 짧은 시간에 방역을 마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각국, 특히 코로나로 극심한 사회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에서 먼저 구매와 관련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방글라데시는 약 200~300대를 올해 12월까지 납품을 조건으로 그 납품조건에 대하여 구체적인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유럽선진국인 프랑스에서의 구매요청에서부터,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서도 구매 오더가 이어져 생산 및 선적부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어들은 저가의 중국산 UV살균기의 경우 실질적으로 큰 공간에 대한 멸균 시, 멸균효과가 미미하거나 기능 또한 안정성 면에서 많은 고려를 하지 않고 개발이 된 데 비하여, 마이크로빔의 경우 안정성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사진 왼쪽)와 농심 박준 대표이사[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3 일 부산에 위치한 농심 녹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농심 박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좌담을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최근 농심이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해리스 대사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관계의 훌륭한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한국과 미국이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뿐 아니라 같이 먹읍시다(we eat together 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 내년에는 미국 제2 공장을 가동해 미국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미국 ITC 홈페이지 캡처]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보툴리눔 균주 분쟁에 대한 최종판결일을 2주 뒤로 미뤘다. 22일(현지시간) ITC는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던 최종판결일을 2주 연기한 11월 19일로 결정하겠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다만 연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일명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앞서 지난 7월 ITC는 예비 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도용했다”며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웅제약은 이의 신청서를 내고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 여부, 이 사안이 ITC 관할에 해당하는지, 미국 국내산업 요건을 충족하는지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ITC는 대웅제약과 대웅제약의 현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이의 제기를 수용하고 예비판결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추진위가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간업계의 2020 코세페 행사계획, 정부 및 지자체 행사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세페에는 지난해 704개 업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328개사(21일 기준)가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함께 각종 사은품·경품 이벤트도 연다. 올해 행사는 개최 이래 최초로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역직구와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간담회에서 “특히 자동차·의류·가전·화장품과 같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제조업체가 작년보다 2배 이상 참여 한다”며 “통신사는 휴대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소비자와 기업, 정부·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소비진작행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경기 반등의 불씨로 살려갈 수 있도록 업계와
좌측부터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 틸론 최용호 대표[사진제공=틸론]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SI(시스템통합)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와 총판 협약을 체결하고 가상데스크톱(VDI) 및 데스크톱서비스(D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틸론에 따르면,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 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이어 최근에는 5G 공공망 상용화 실증 사업 등이 추진되며 VDI 및 DaaS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역시 기존에는 인프라 구축의 민첩성을 중요시하는 IaaS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각 기업 맞춤형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도록 비즈니스 민첩성을 중요시하는 DaaS 기반으로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에스엔에이는 2001년 설립돼 공공 금융 교육 기업 등 전 산업 분야 2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SI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 BMT에서 글로벌 경쟁 기업들을 기술력으로 제치며 틸론 기술의 우수성은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이제는 시장에서 MSP로 입지를 굳힌 에스엔에이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농심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 년 첫 모집 이후 세 번째 진행이다.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고, 12 월 4 일까지 모집한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 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내년 2 월부터 약 6 개월간 본격적인 사업 육성에 들어간다. 최종 선발된 팀은 최대 3 억원 상당의 투자금과 사업화 지원금 1500만원 그리고 농심과 사업협력 기회 및 업무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 전통식품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과 유통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