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아차 노조가 2020 임단협과 관련해 조합원 대상 파업 여부를 묻는 투표결과 총 인원의 73.33% 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가 2020년 임금 단체협상과 관련해 조합원 쟁의행위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투표인원 대비 찬성률 81.83% 확보해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4일 기아자동차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기아차 노조’)은 소식지를 통해 2020 임단협 투쟁 행위 찬반 조합원 투표 결과 총원 대비 찬성률 73.33%, 투표 인원 대비 찬성률 81.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소하·화성·광주·판매·정비 등 각 부분 전체 조합원 2만9261명으로 상대로 지난 2일부터 진행됐고 이중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2만1457명으로 투표율은 89.61%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부문은 정비 부문으로 94.97%를 기록했다. 이어 판매 93.50%, 화성 사업장 92.42%, 소하 사업장 90.53% 였고 광주 사업장은 가장 낮은 80.92%로 나타났다. 투표 대비 찬성률은 화성 사업장이 86.2%로 가장 높았고, 광주 사업장 83.27%, 소하 사업장 78.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2017년 카카오로부터 독립한 이후 3년이 넘도록 사업자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등록 절차를 마친 것이 드러났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으며 2일 등록을 마쳤다. 부가통신사업자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이동통신사업자가 아닌 기업이 통신망을 이용해 사업을 하려면 반드시 과기부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전기통신사업법 96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전자금융업에 필요한 등록을 모두 했다”며 “부가적인 신고 사항 중 하나가 담당자 실수로 누락된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다른 금융계열사인 카카오뱅크에 대해서도 사업자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계속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카카오뱅크 측은 “인터넷 전문은행은 부가통신사업자가 아니다”라며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과 금융당국이 정한 요건에 따라 은행업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카카오뱅크는 “부가통신사업의 정의가 포괄적이라 애
3일 정부는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고 6억 이하 1주택자들의 재산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정부가 향후 10년에 걸쳐 아파트 등의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 대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내년 재산세 부과분부터 재산세율을 인하하기로 확정했다. 3일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계기관은 이같은 방안이 담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및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2020년 기준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토지(표준지 기준)는 65.5%, 단독주택(표준주택 기준)은 53.6%, 공동주택은 69.0% 수준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모두 공시가격을 현실화율이 90%가 될 때까지 꾸준히 올릴 방침이다. 현실화율은 평균적으로 매년 약 3%p씩 올릴 예정이며 이럴 경우 공동주택은 가격대별로 5~10년, 단독주택은 7~15년, 토지는 8년에 걸쳐 현실화 목표를 달성한다.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초기 3년간 현실화율 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관련해 "현대차와 중고차 업계의 상생을 위한 접점을 찾고 있다. 쉽지 않겠지만"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창업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0' 개최 계획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현대차가 생각한 것보다는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는 '크게 보고 중고차 시장 진출 문제를 풀어내자'는 이야기를 여러 번 전했다"며, "얼마나 잘 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장관은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된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지난 7월 초 기업공개(IPO) 사업 설명 간담회를 진행 중인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 [사진제공=이엔드디]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소부장 기업들을 소개한다. 이엔드디는 자동차배출가스 정화용 촉매 등 매연저감장치와 중대형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4년 9월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처음 코스닥 시장을 노크했으나 한국거래소의 심사 미승인 판정으로 진입에 실패했다. 이후 2013년 7월 1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올해 안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혈장치료제와 항체치료제다.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은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임상 2상에서 임상시험 참여자 6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을 확보했다. 항체치료제 임상시험에는 1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임상시험 참여자 300명이 목표이며, 현재 18명의 참여자가 확보됐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치료제는 특히 경증 환자의 임상시험 참여가 중요하다"며, "환자 동의 하에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개별 기업 연구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세 업체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한 곳은 임상 1상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제넥신이 개발 중이며, 이 중 한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강화 논란과 관련해 이날 사의를 표명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반려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을 기존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로 반려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10억원 유지와 관련해 2개월간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싶어서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글로벌 정세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함께 높아진 상황 등을 고려해 현행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큰 틀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재위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발표가 안되니 국민 혼란 및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는 측면에서 답해달라”고 질의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고
이흥규 교수[사진제공=KAIS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위조되거나 변조된 사진과 영상자료를 손쉽게 탐지해내는 고성능 소프트웨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전산학부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디지털 형태의 사진 변형 여부를 광범위하게 탐지하는 실용 소프트웨어 `카이캐치(KAICATCH)'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deepfake)를 포함해 각종 위·변조 영상의 등장과 온라인 유통으로 인한 위·변조 탐지기술에 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위·변조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분석 도구가 없기 때문에 사실확인 작업이나 정황 판단 등에 의존해 진위를 판단함으로써 주관적 판단 여부의 논란 등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디지털사진 포렌식 기술은 개개 변형의 유형에 대응해 개발돼서 변형 유형이 다양하거나, 사전 특정되기 전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즉, 기존 기술들은 제한된 형식과 알려진 특정 변형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탐지 성능을 보여주지만, 어떤 변형들이 가해진것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임의의 디지털사진을 분석해야 하는
이미지=MCS (마이코인스토리))[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시장 또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2014년 최초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를 시작으로 수많은후발주자들이 생겨났으며 기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 또한 잇따라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는 비단 암호화폐 거래소들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ICE(Intercontinental Exchange)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인 백트(Bakkt)를 출시하였으며,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와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또한 비트코인 선물 파생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통 대형 금융권 거래소들 역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에 관심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전통 대형 금융권 거래소들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성적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보스턴컨설팅그룹등이 야심 차게 준비한 백트(Bakkt) 거래소의 비트코인 월물 거래량은 11월 20일 만기 비트
3일 금융위원회는 미 대선 결과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시 필요한 조치를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금융위원회가 미국 대선 결과 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신속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금융위원회는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뜻을 전했다. 이날 김 사무처장은 “미국 대선 결과 및 경기부양책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미국과 EU(유럽연합) 등 주요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 중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이 없었다면 경기회복 폭이 더 크게 나타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이 경제성장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금융권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는 지난 7월 가동된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이 9월 최초 지원사례를 시작으로 11월부터는 여러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은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3일 삼성전자 회사 측과 상견례 겸 1차 본 교섭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교섭단 교섭위원 11명과 나기홍 부사장, 최완우 전무 등 11명이 사측 교섭위원으로 참석했다. 상견례에서는 노사 교섭위원들이 단체교섭과 관련한 기본 원칙과 함께 교섭위원 활동시간 보장, 단체교섭 준비를 위한 임시 사무실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 합의서에 서명했다. 나기홍 부사장은 “이 자리는 삼성의 새로운 노사관계,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노사 모두가 상호 이해하고 동반자로서 중요성도 인식해가면서 상생과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서로 머리를 맞대 발전적인 결과가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고 이건희 회장의 유지가 이어지기 위해 앞으로 삼성이 노동조합, 노동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농심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 팀다이나믹스’ 를 최종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 월 농심은 LCK(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가입을 조건으로 팀다이나믹스 인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향후 농심은 팀 명칭과 로고를 새로 정하고, 선수단을 확정한 뒤 오는 12 월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내년 1 월 시작되는 2021 LCK 리그 스프링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 새로운 구단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 이라며 “e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SPC그룹.[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연말시즌을 맞아 프리미엄‘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4일부터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트러플(Black Truffle)’을 소스에 활용하고 샬롯(Shallot, 작은양파의 일종)과 신선한 루꼴라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이번 신제품은 최상의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맛과 비주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파티에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메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 하겠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모델들이 KT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피온’을 중심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3일,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을 둔 방역 서비스를 시범운용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용하는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는 자율주행 방역 로봇 ‘캠피온’을 통해 제공된다. 캠피온은 KT가 이번 시범운용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협업한 벤처기업 ‘도구공간’과 함께 기획한 로봇이다. 여기에 자율 주행 방역 서비스를 클라우드 상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형 관제 소프트웨어(SaaS)인 KT ‘모빌리티 메이커스’도 활용된다. 캠피온은 고도의 실내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UVA(장파장 자외선), UVC(단파장 자외선) 출력과 소독액 분사 기능을 보유한방역 로봇이다. KT는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통해 캠피온의 방역 기능과 운용 시간 등을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방역 서비스를 구현한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생활 방역이 새로운 일상인 ‘뉴 노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실생활에 쓰임새 있게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3일 ‘헤라 20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헤라 20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홀리데이 만찬에서의 신비로움이 컨셉이다. 농도 짙은 포도와 과즙의 달콥함을 립과 섀도우에 담아 더 짙고 화려해진 겨울 컬러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11월부터 전국 백화점의 헤라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