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4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동절기 및 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제18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24년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중점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재난 및 산불예방 활동, 결빙구간 사전점검 조치, 공사장·다중집합장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활동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후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동절기에 겪을 수 있는 시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
(웹이코노미)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12월 4일 수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2024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과를 공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발표 무대와 악기 연주 동아리 공연, 공예 동아리의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그림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층(체험마당)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 동아리 '그사람, 책', '생글공예', '오색실사랑' 등의 공예 전시·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이 운영된다. 2층(공연마당)에서는 4일 ▲ 아코디언 연주동아리 '아코앤젤'의 1부 공연, 5일 ▲ ‘나는 뮤지컬스타’ 수강생 발표 무대 ▲ 통기타 연주동아리 '라온아띠'의 공연 ▲ 아코디언 연주동아리 '아코앤젤'의 2부 공연 ▲ 해금 연주동아리 '천향해금' 순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층(강의마당)에서는 7일에는 관내 초등교사 ‘이승희’ 작가를 초청해 ‘교실 속 다양한 문화의 어린이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21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30여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로 ‘11월 둘레문화학교 야외학습’을 다녀왔다. 둘레문화학교는 지역 내 장애인이 풍요로운 여가를 누리도록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업으로, 이번 야외학습은 장애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야외학습은 동궁원과 버드파크를 걸으며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고, 이상복명과에서 경주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야외학습에 참여한 김OO 참가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경주구경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 기뻤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야외학습이 지역 내 장애인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1일 김해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4년 기업체 간담회 '기업 새일 이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현상공, ㈜세계산업, ㈜해동전자, 천사요양병원 등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판 증정식과 기업 특강이 진행되어 기업과 센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광F·G와 ㈜파워텍코리아는 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기업환경개선 사업 및 새일인턴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경력단절 여성 인력 활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 사회복지현장실무자양성과정, 라이브커머스·온라인스토어 창업과정, 병원행정마케팅사무원양성과정, 노인돌봄맞춤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96명의 훈련생이 수료했으며, 이 중 46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 경상남도 에너지 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및 절약 부문에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경상남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촉진,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공적을 나타낸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빙상장 제습공조기 설계 및 교체, 스팀배관에 스팀트랩, 스팀에어벤트, 진공해소장치를 적절히 사용하여 증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 스팀 응축수 회수배관과 태양열 온수설비 급수시스템을 병렬식으로 연결하여 버려지는 재증발증기의 에너지를 사용 등을 통해 효율적 자원 관리를 실현하고자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공연장, 빙상장, 수영장 등에 태양광발전, 태양열 온수, 중수도설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이번 수상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효율적
(웹이코노미)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진영권역 경로당(14개소)과 진례권역 경로당(10개소)에서 경로당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시간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및 여가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도에는 가야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증진을 위한 낙상예방, 자세교정, 청력관리,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등 노인세대 신체 및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지역 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관련사항 회의, 임원역할 안내, 경로당활성화사업 운영지침,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임원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및 지역
(웹이코노미) 함안군 대산면주민자치회(회장 오세율)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산면 체육공원 내 작은 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함안군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면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이미 조성된 체육공원 내 작은 화단과 유휴 부지에 교목(별목련 외 3종), 관목(연산홍), 초화류(꽃무릇) 등을 직접 식재하고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을 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화합의 장이 됐다. 오세율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산면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화단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화단이 지속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미 대산면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이 대산면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이 공간이 면민들의 건강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면 주민자치회는 2002년 대산면 주민자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칠원읍 호암중학교 및 자이 아파트 내 수요장터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성·가족상담소(소장 김선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안경찰서 칠원지구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생활개선회함안군연합회, 적십자봉사회함안군지회, 칠원여성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추방 의지를 담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근절 의지를 높이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신고 및 대처 방법을 알려 안전한 함안 만들기를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한 함안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함안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21일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성지구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마을 공동체의 특성과 관리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책임 △마을해설 코스 개발 및 실습 등 8회 과정으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에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며 “수강생 모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앞으로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2025년도 예산을 총 6,81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본예산(6,505억 원) 보다 305억 원(4.6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84억 원(3.13%)이 증가한 6,077억 원, 특별회계는 121억 원(19.66%)이 증가한 733억 원으로 편성했다. 함양군이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유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 진병영 군수를 중심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보다 27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특히, 2025년도 예산은 당면한 민생과제와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필수사업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편성했으며, 관행적이거나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를 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366억 원(20.06%)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1,221억 원(17.93%) ▲환경 701억 원(10.29%) ▲일반공공행정 680억 원(9.98%) ▲국토
(웹이코노미)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신숙)는 지난 21일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관련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거제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거제시보건소, 거제시 노인장애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거제경찰서,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거제지회 등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추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살펴보고,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신규사업 등 2025년 치매관리시행계획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참여,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지리산함양시장 일대에서 음주폐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주민 밀집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보건소를 출발해 지리산함양시장 일대에서 피켓과 현수막, 리플릿, 홍보물을 활용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술을 따르지 않는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주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도 제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유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정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절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
(웹이코노미) 이승화 산청군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22일 독거노인 세대 등을 직접 찾아 겨울철 난방 대비와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등 일상생활 안전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이번 점검을 비롯해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 생활 실태 파악과 한파 대비 상황을 집중점검 한다. 점검은 겨울 위기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등 저소득층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점검에서는 월동 대책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난방시설 관리와 화재 예방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또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한파에 따른 위기 상황 등 어려움에 직면한 군민이 없도록 생활을 적극 살펴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사회보장서비스 연계 지원 등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위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1일, 22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겨울철 높은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1개 읍면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세대 당 8㎏)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 고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마을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고제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고제면장 등 20명이 참여해 군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과 선유도 등을 방문하고 지역 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봤다. 특히 경암동 철길마을은 폐철도 노선을 활용해 독특한 관광지로 변모한 사례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 재생에 성공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제면 주민자치회는 이곳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고제면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모델을 찾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채한식 고제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제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활동을 통해 고제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