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7일 거창문화원에서 관내 50민 미만 사업장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주관하고 거창군, 안전보건공단이 협업해 추진한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방법 안내, 진주고용센터 지원사업 설명,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의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4월까지 참여할 수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 진단’을 하고, 연계된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해 컨설팅, 교육. 기술지도, 재정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중소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발생을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2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군립예술단 창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창단음악회는 지난해 11월 하동군립예술단 창단 이후 개최되는 첫 정기연주회로, 봄을 맞아 하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의 하모니가 담긴 특별공연 ‘남촌’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멋으로 사는 세상’, ‘축배의 노래’, ‘인생의 회전목마’ 등 서정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 및 성악가들과 함께 예술단의 정체성을 담아 표현한 앙상블 무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끝으로 예술단의 새로운 도전을 표현한 국악 관현악곡 ‘타’가 현란한 기교로 관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공연은 찬사와 함께 막을 내렸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창단음악회 개최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창단 과정에 겪은 어려움을 기억하고 창단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꾸리기와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 최초 취득·재취득자)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자 등) △연중관리 대상자(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유형별로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해 의료급여 수급자 58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 등 맞춤형 상담과 지원이 이뤄진다. 또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거나 다른 기관과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경우 사례검토 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요청할 방침이다.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재입원을 지양하고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반찬배달, 건강관리 교육,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인식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며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서는 발달장애인‘두리둥둥 난타팀’의 공연이 열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실장터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 인증 돌림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지방재정의 이해, 세입·세출 결산검사 전략과 기법, 결산서 및 재무제표 이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산청군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한 해 살림살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재정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삼장면 서당마을과 단성면 도평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산사태 실전훈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 대응과 생명존중문화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자활참여자들의 자살예방과 함께 연령대별 척도에 따른 우울검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진단해 맞춤형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산청군에 정신적인 문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살예방교육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우울감 진단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자활·자립하는데 필요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해빙기와 우수기를 대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하천 내 퇴적된 토사,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훼손된 하천제방, 호안 등이다. 특히 최근 지역 내 하천에 대한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59곳을 우선으로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신안면 양천 외 38곳에 대해서는 하천 내 퇴적물과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 정비를 실시한다. 또 호안정비 5곳, 하천표지판 정비 11곳, 하천배수문 정비 5곳 등 총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39곳, 소하천 20곳을 정비한다. 산청군은 이번 정비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오는 6월말 준공되면 단성면 백운리 소리당마을 입구 국도20호선 침수 피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 조기추진과 신속 예산집행으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기 전 하천퇴적물 준설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하천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웹이코노미)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지역발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봉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남해군 여성의 삶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우리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설립된 남해군 대표 여성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진전시 워크숍 ‘주민, 줌 인’의 수강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줌 인’은 남해읍내 골목 곳곳의 숨은 명소를 포착하여 사진으로 기록하는 주민참여형 워크숍이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창생플랫폼 내 콘텐츠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전시 워크숍은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창생플랫폼 3층의 창생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은 14:00부터 17:00, 매주 월요일은 19:00부터 22:00에 진행된다. 4월11일 개강하는 오리엔테이션만 예외적으로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양희수(마파람 사진관), 김정열(시간의 흐름 사진관) 사진작가가 진행한다. 교육은 △남해읍 중심가, 남해향교부터 남산공원, 선소부터 쇠섬 등 현장출사 △사진촬영 기초, △회차별 사진평가(크리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카메라의 개인 소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수료율 70% 이상)에게는 전시참여 기회가
(웹이코노미) 남해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남해군청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안전점검 및 담당자 교육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 관할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역사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4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 무덤인 대성동고분군 특화 공립박물관으로서 4월은 ‘가야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건국 이야기, 김유신, 가야금을 만든 우륵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가야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오전(10부터12시)과 오후(2부터 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올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고분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통문화까지 다양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또 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체 교육 교구 개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와 분야별 전문강사
(웹이코노미) 남해읍자율방재단은 27일 남해읍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안가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남해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해읍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앞으로도 남해읍 자율방재단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앞장서고 깨끗한 남해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