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 및 낙석·붕괴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점검 기간은 2025년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61일간) 계획됐으나,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안전조치 등 선제적 대응 조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3월 28일까지(43일간)로 조정하여 조기에 이행했다. 도내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965개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탈면 시설(낙석방지∙배수∙표면보호시설) 점검 ▵비탈면 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여부 확인 ▵뜬돌 등 낙석 발생 조짐 여부 ▵붕괴∙토석류 발생 가능성 등을 철저히 조사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면밀한 위험요인 분석과 체계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배수로 정비는 도로보수원을 투입해 신속히 완료했으며, 간단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 등을 활용해 우기철 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노후화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노후농공단지 행복동행 시범사업)’ 공모에 ‘김해 나전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은 그간 정부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노후농공단지의 개선을 위해 올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정부사업의 지원기준인 ‘착공 후 20년’을 ‘착공 후 10년’으로 완화해 신청대상을 확대했다.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김해 나전농공단지’는 1994년 착공, 1995년에 완공됐으며, 34개의 기업이 입주, 5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해 나전농공단지는 김해시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로서, 생림권역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나전농공단지의 입주기업협의체와 참여기업 등으로 구성된 ‘행복동행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근로자와 입주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기업자부담금 5천만 원 정도) 규모로 농공단지 내 문화·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입주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환경재단은 31일 오전 10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창원시 소재)에서'습지 방문자센터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1개 습지방문자센터 해설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은 도내 방문자센터들이 양질의 생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국내외의 지역 방문자센터 현장 견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습지 방문자센터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위한 구글 지도를 활용한 생물 모니터링 지도 제작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센터에 비치된 교재 및 교구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교구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실내외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창원 성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도내에 습지 방문자센터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도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습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경남 창원과 울산에서 8일과 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합동채용페스타는 8일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10일에는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경남은 그동안 진주에서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창원에서 개최해 경남 중·동부지역 청년구직자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라 경남 10곳(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울산 7곳(한국동서발전㈜ 등) 등 이전공공기관 17곳과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4곳(경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는 지역 우수 민간기업 20곳이 참여해 채용상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0곳)과 직무상담(한국항공우주산업 등 10곳)을 한다. 경남 관광기업 12곳(㈜명신관광 등)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오는 8일 경남지역 설명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관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상담 부스와 현직자가 금융, 경영, 생산기술, 연구개발 등 직무상담 멘토링을 제공하는 직무상담 부스가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9일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의 어린이대표단 27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농촌생활체험과 현장견학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과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간에 농촌문화와 도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대표단 문화탐방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27명의 어린이대표단은 수성구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됐으며, 오전에는 될농 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사과테마파크에서 피자 만들기와 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천적생태과학관과 창포원을 견학하며 자연과 생태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직접 딸기를 따고 다양한 곤충들을 보며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른 곳도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4월 1일부터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이 항노화힐링랜드, 산림레포츠파크, 수승대 등의 거창군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거창군민에 준하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31일 지수면 청담마을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진주경찰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4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0개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고장 시 초기 응급처치와 올바른 농기계 사용방법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진주시가 합동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정비기술교육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용품 배부 △진주경찰서의 농기계,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 야간 반사지 부착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농촌지역에서 고령 보행자 사고와 농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에 취약한 농촌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야광지팡이, 야광우산, 반사지 등의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산불 현장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노고를 잊지 않겠다. 하루빨리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으로 모두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좋아 통장사업’ 대상자 162명에게 대학 생활 자금, 사회 진출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 6억 5,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 동안(35개월)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6만 원을 적립해 나가는 교육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만기 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학생 적립 210만 원, 재단 적립 21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2016년도부터 시작해 2019년도에 첫 만기금을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982명에게 40억 8,645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HANSEI, 대표 동영준)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시장에 밝은 통상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거래 및 수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HANSEI는 유럽시장의 개척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물류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 된 폴란드의 지역 이점을 살려 창원의 현지기업들이 유럽 수출을 위한 효율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메카로서, K2 전차와 K9 자주포, 장갑차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폴란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창원의 기업들이 폴란드와 유럽 시장으로 더욱 활발히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양국의 기업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
(웹이코노미)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은 31일 ‘경상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의 제정 배경에는 인구감소 시대에 임산부 또는 영유아를 동반하는 가정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정쌍학 의원은 “이제는 출산만 장려하는 기존의 인구 증가 정책에서 탈피할 때가 됐다”라며, “출산·양육 및 가정 전반을 아우르는 물리적 환경의 변화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대상시설의 범위 규정 △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자동차표지 발급·주차안내 표지 설치 등이다. 정 의원은 “공공시설부터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도내 시·군과 협조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기점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이용이 많은 공중이용시설까지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가와 지자체는 법률과 조례에 따라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훈·예우 수당 수령으로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계급여가 감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최영호(국민의힘, 양산3) 의원은 27일, 보훈대상자의 안정적인 생계 보장과 영예로운 삶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기준 경남의 보훈대상자는 5만 7,578명이며, 경남도는 정부가 지급하는 보훈급여금과 별도로 연령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약 1만 6,368명에게 최소 월 5만원에서 최대 월 12만원의 보훈예우수당 또는 참전명예수당을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군에서도 자체 재원으로 보훈·예우 수당을 지급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훈급여금과 보훈수당 등을 소득으로 간주하여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심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은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유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3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어린이 하모 건강동산 공간조성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강체험관 조성을 담당하는 ㈜엑스오비스가 실시설계 관련사항을 보고하고 진주시 총괄계획가, 어린이 교육 전문가,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및 관련부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하모 건강동산은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하여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4층에 2025년 10월 조성 예정이다. 연면적 698.43㎡ 규모로 건강체험관, 상담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건강체험관은 인체구조,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금연, 절주, 식품영양, 신체활동의 7가지 테마로 하모와 튼튼 히어로가 건강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형 건강체험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취학 어린이들이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개념을 배우는 질 높은 체험교육 공간으로 놀이를 통해 올바른 건강 인식을 정립하는 보건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를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형 건강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북동 아동·복지 센터 건립 공사와 조화를 이루어 진행되도록 해 줄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년 동안의 제2기 무장애도시(2020~2024년) 기본계획의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보완·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3기(2025~2029년)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및 ‘2025년 연차별 계획’과 관련, 민·관 협력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웠다. 특히 그간 읍면동별로 실시해오던 위원회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읍·면·동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김민석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장 협의회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 등 물리적·공간적 부분에만 다소 집중했던 지난 2기 기본계획과는 다르게 3기 기본계획에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적·사회적 개념을 포함하는 장애인의 삶 전반에 관한 증진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민간에서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읍·면·동에서도 장애인 친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3월 27일 ㈜엠에프엠에 ‘키틴, 목초액 탑재 수산부산물과 목재 혼합 바이오차 제조방법’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탄소중립형 친환경 소재 수요도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바이오차(Biochar)를 들 수 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차콜(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차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무산소 혹은 혐기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된 고탄소 고형 물질을 말한다. 바이오차의 원료 물질은 지금까지 대부분 식물 바이오매스가 활용돼 왔으나, 2024년 4월 2일 가축분 바이오차가 비료로 등록되면서 바이오차의 원료가 농림부산물부터 가축분뇨까지 확대됐다. 다양한 바이오매스가 활용되어 탄소중립을 시도하고 있지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흡수원은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수산물 소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다양하고 많은 부산물이 발생되고 있다. 수산부산물 가운데 일부는 키틴, 키토산, 칼슘, 콜라겐 등 유용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바이오매스 양도 충분하여
(웹이코노미) 재김해경남향우연합회(회장 이종표)는 지난 30일 상동면 장척계곡 일대에서 봄맞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남 10개 군 향우회(고성군, 거창군, 남해군, 하동군, 합천군, 함양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의령군) 임원진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재김해경남향우연합회는 공식적으로 봉사단체에 등록된 단체로 정회원 수만 1만 명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연합회는 향토애를 다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김해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 간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한 단체다. 이종표 회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 연합회를 이끌어 오면서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역시 이 회장의 뜻을 모아 이 회장의 마을인 상동면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종표 회장은 “연간 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장척계곡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