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월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 맥박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부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추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진주 LH 본사 사옥에서 예식 공간 개방 후 첫 번째 일반인 결혼식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개방 활성화 방안에 따라 LH는 임직원 대상으로 운영하던 진주 본사와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 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했고, 진주 본사에서는 첫 결실로 이번 결혼식이 성사됐다. 진주 본사 사옥 예식장은 평소 회의실로 이용되나 예식이 있는 주말에는 무대장식과 꽃길로 꾸며진 200석 규모의 웨딩홀로 변신한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그간 예식장 방문자 의견 등을 수렴해 지난해 △ 신부대기실 리모델링 △ 웨딩 비품 구매 △웨딩용 특수조명 설치(무빙, 집중) △ 음향 시스템 보완 등 새 단장을 마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LH는 누구나 쉽게 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단지 내주민공동시설 공간을 활용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LH는 2021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220개 이상 단지를 지원하고 있다. LH는 "작은도서관을 단순 책 읽는 공간이 아닌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창출함으로써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11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iM뱅크와 중소·중견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우대지원을 결합한 민간·공공부문의 협력 신상품이다. 무보는 은행 추천기업에 ▲ 지원한도 최대 2배 우대, ▲ 보증비율 상향(90%→95%), ▲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을 지원하고, iM뱅크는 ▲ 대출금리 인하, ▲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보와 iM뱅크는 수출 中企에 약 800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출시 1년만에 1,504개사 앞 1조 1천억원을 지원해 무보의 대표적인 中企 지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무보는 "이번 iM뱅크를 포함해 총 8개 은행의 기금 출연으로 향후 약 2조원 규모의 수출 중기(中企) 우대금융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해 멘토링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지원자격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경력이 5년 미만이고, 자작곡 3곡 이상을 보유한 개인 혹은 팀이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엄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 팀은 활동비뿐만 아니라, 5인조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에게 작사∙작곡법, 공연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코칭 등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오는 6월 21일 K멘토 아티스트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함께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중소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관련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42.8%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 관세부과로 수출이나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관세 부과 대응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책(복수응답)으로는 ‘관세 관련 정보제공’이 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물류비 지원 강화(46.7%), △정책자금 지원(40.5%), △법무·회계법인 등 관세 컨설팅(2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파생상품을 수출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 중 43.4%가 파생상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파생상품 수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부 지원책(복수응답) 으로는 △미국 HS코드 확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42.4%), △철강·알루미늄 함량 계산 컨설팅(41.4%), △통관 절차 등에서의 서류 대행(33.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소기업(제조업•유통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 이커머스 국내 진출 확대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중국 이커머스를 ‘활용 중인 기업’은 29.7%, ‘활용 경험은 없으나 추후 활용 의사를 밝힌 기업’은 21.0%로 나타났다. ‘활용 경험 및 향후 활용 계획도 없다’는 49.3%로 조사됐다. 중국 이커머스 활용 방식에 대해서는 ‘중국 이커머스에 입점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65.2%), ‘중국 이커머스에서 제품 구매 후 국내 재판매(병행수입)’(11.2%), ‘중국 이커머스를 통해 원자재 또는 부품 조달’(6.7%) 등의 순이었다. 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진출이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24.7%로 ‘부정적’(15.3%)보다 높았으며, ‘변화없음’은 60.0%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영향력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품질 인증과 검사, 지적재산권 보호를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환경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유형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베스트 프랙티스(모범 경영) 확산을 위해 공동사업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우수모델 확대·심화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협동조합, 일반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공동사업 유형별 비즈니스 모델 △기타 공동사업(R&D, 공동시설, 시험·인증, 알선·조정, 교육 등)이다. 협동조합 간 공동사업, 협동조합지원제도 활용, 중소기업자 지위 활용 등을 착안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과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석 제11대 서울중소기업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울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구·판매, 보관·운송, 공동 상품개발은 물론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을 통해 유능한 협업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 임기를 맞은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과 자체 역량 부족으로 표준 제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 전문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경우에는 협동조합연합회로 한정된다. 지원규모는 5개 협동조합이며, 조합당 1개 단체표준 제정을 원칙으로 조합 자부담금 30%를 포함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박선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한미우호협회장) △김장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고문(극동방송 이사장) 등과 함께 지난 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대미 경험이 많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을 구하고, ‘6.25 참전용사 기념사업’을 통한 한·미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예방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고관세 정책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정부와의 아웃리치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외교 차원의 접근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상 ESG 무료 교육과정'을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수에 걸쳐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입문·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입문] 하루에 끝내는 ESG 기초 실무 △[심화] ESG 데이터 관리 및 온실가스의 이해 △[심화] 중소기업 맞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심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방안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8년 자회사 `㈜LH E&S'와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한 바 있다. `㈜LH E&S'에는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LH주거복지정보㈜'에는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 상담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LH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운영 내실화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KT&G(사장 방경만)가 4월 봄을 맞아 볼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우선 KT&G의 대표 문화행사 ‘2025 KT&G 상상실현페스티벌 춘천’이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상실현페스티벌에서는 ‘장기하’와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예비작가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워크숍, 시나리오 입문과정’ 등 글쓰기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며, ‘키링 만들기’, ‘괴물인형 만들기’ 등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상상마당 대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다룬 연극 ‘분홍립스틱’이 상연 중이며,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공연 ‘2025 NEXT-G VOL.2: 댄스경연대회’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8일 미국 상호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기업경영 위축, 수출감소 우려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관세대응 긴급지원 태스크포스(TF)'를 설치, 수출기업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TF 설치는 지난 2일, 美정부의 상호관세 발표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긴급하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에 따른 것이다. 무보는 미국 관세 피해 긴급 대응을 위한 전사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장이 TF를 총괄하고, 부사장 3인이 각각 유동성 지원, 공급망 재편 및 정책ㆍ홍보 파트를 맡아 위기대응의 신속성과 수출지원의 실효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향후 TF는 △ (관세피해접수) 국내 18개 지사, 국외 23개 지사 현장 네트워크 활용 △ (유동성 지원) 中企 자금지원 대책 수립 △ (공급망 재편 대응) 대체시장 진출 및 신규 수입자 발굴 지원 △ (프로젝트 금융 지원) 국내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을 위한 시설자금 및 해외 현지법인 운전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