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주거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하는 필지는 총 125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32,130㎡, 금액은 1,328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19,744㎡, 884억 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45필지(11,093㎡, 383억 원) △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 61억 원) 등이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3.3㎡당 11백만원 △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3㎡당 약 14백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3㎡당 약 15백만원 수준이다.
LH 자료에 따르면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약 797,392㎡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 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