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공군교육사령부가 마련한 ‘비성아카데미’에서 장교들을 대상으로 ‘기적과 축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11월 21일 오전 공군교육사령부 보라매관에서 열렸다. 권진회 총장은 자신의 전공과 경험, 우주항공 분야의 역사와 세계적 동향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기적처럼 일어나는 일은 사실은 오랫동안 지식과 경험 등을 축적해 온 결과로 봐야 한다.”라고 말하고 “우주항공의 발전역사를 보더라도 수백 년 동안 쌓아온 인류의 기술문명의 축적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대학을 설립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우주강국을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경상국립대가 1990년대부터 우주항공시스템을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해 왔으며 지금은 그 꽃과 열매를 보고 있는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조종사를 준비하는 청년 장교이자 내년에 실제 비행에 나갈 비행교육입과 대기장교인 예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행기를 조
(웹이코노미)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챗봇의 최상위 사용자들이 챗봇에 더 많은 공감과 인간화 경향을 보이며, 감정적으로 더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진효진 교수는 차미영 KAIST 교수, ㈜심심이와 공동으로 상업용 챗봇 플랫폼의 최다 활동 사용자(메시지 수로 상위 1%)들의 대화 스타일, 인구 통계, 심리학, 감정적 경향 등의 특징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컴퓨터-인간 상호작용 분야 국제 최우수학회인 ‘컴퓨터 지원 협업 작업 및 소셜 컴퓨팅에 대한 콘퍼런스(ACM CSCW, Conference on Computer-Supported Cooperative Work & Social Computing)’에서 11월 13일 발표됐다(논문명: 상업용 소셜 챗봇의 주요 활성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인간-챗봇 상호작용의 행동 및 인식(Behaviors and Perceptions of Human-Chatbot Interactions Based on Top Active Users of a Commercial Soc
(웹이코노미) 홍태용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6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4년을 감동과 울림의 한 해라 정의한 홍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중심으로 글로컬 대학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 환경교육도시 및 그린시티 선정을 올해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지난 30년간의 김해의 성장세를 되짚은 홍 시장은 앞으로의 30년이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구도를 만드는 데 달렸다고 봤다. 이를 위해선 관용과 포용을 통해 도시 내부에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톨레랑스(Tolerance) 즉, 관용과 포용으로 촉발된 주체의 다양성이 탤런트(Talent) 즉, 재능을 불러모으고, 테크놀러지(Technology) 이른바 기술반전을 이끌어낸다는 3T이론을 근거로 삼았다. 도시가 흐름과 축적의 산물이라면 이 다양성의 에너지가 새로운 흐름과 축적을 만들어냄은 물론 지역의 물리적 결합을 이끌어 낸 95년 시군통합을 넘어 사람들 간의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는 진정한 통합의 역사도 만들
(웹이코노미)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는 21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진주시 건강위원회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문산읍,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건강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 1년간의 성과와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 건강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장을 열어 진주시 건강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권동춘 강사(진주경찰서 지수파출소)를 초빙하여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의 개념 △우울,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08년 사봉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모태가 됐다. 본 사업에 참여한 자조마을 주민들은 “우리마을의 건강 문제는 우리가 발견하고 우리가 해결한다”는 자발적 의지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 건강한 생활습관 캠페인,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옥원호 협의회장은 “이번 발전대회를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1일 ‘2024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서하면 오성섭(60) 농가의 시나노 골드가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명품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여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며 연 40톤의 사과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 대상으로 현장 실습 농장을 운영하며 후배 농업인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전국 대회에서 함양 사과가 수상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함양 사과의 명성
(웹이코노미) 지난 20일 개최된 함안군의회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함안군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주세붕 선생 관련 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교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예산 편성 및 집행의 문제점 지적 곽세훈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지만, 함안군은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 법령과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간사 활동보상금의 경우, 산출 기준 없이 포괄적으로 예산이 편성되고, 읍면별로 지급 기준이 달라 회계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었다고 질책했다. 또한, 법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일부 사업은 예산 확보 절차를 무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부족한 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문했다. 주세붕 선생 관련 사업 추진 부진 지적 이어, 주세붕 선생과 관련하여 무산사의 한옥예절교육관 경우 부대시설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교육관 주변에 교육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 마련과 주세붕 선생 관련 관광
(웹이코노미) 함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2건,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의원의 ‘함안군의 당면 현안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곽세훈 의원은 ▸예산 항목별 산출 기초가 명확하지 않아 예산 낭비와 투명성 부족 문제 ▸예산 편성 절차를 무시하고, 목적 외로 예산을 사용하는 등 지방재정법 위반 문제 ▸2024년도 예산 편성 시 과도한 예산 규모 설정으로 인해 결산 추경이 감소하는 등 예산 편성의 정확성 부족 문제 ▸주세붕 선생의 생가터인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9일, 20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 학생들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김수환 전문위원과 함께 교과서 중심의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흥미롭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함안박물관을 관람하고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오늘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유물과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게 되고, 말이산고분군이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군 석재사업장 대표자와 안전관리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재산업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경영컨설팅 박광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석재사업장 위험 요인 및 개선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용 내용 및 이행방안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보건매뉴얼 및 가이드북이 배포되어, 석재산업 작업 시 필수 안전조치 사항과 각 사업장에 적용되는 관계 법령, 필수 구비 서류 목록, 작성 방법 예시 등을 안내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석재사업장 대표자는 “이번교육에서 석재산업 현장점검 결과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주 핵심 의무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명석면 신현열(68세) 농가가 참다래 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내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하여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일반과수(7종) 및 산림과수(4종)를 대상으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상 1점을 비롯하여 과종별 최우수상 등 총 46점을 선발했다. 참다래 부문에서는 진주시 명석면 신현열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진주시는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위해 지주시설, 자동관수시설, 방풍망 등 생산기반시설과 수정용 꽃가루 등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부터 참다래연구회를 조직하여 회원 간 기술 교류와 스터디그룹 활동, 현장 견학 등으로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로 수출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의회에 올해 본예산보다 367억 원(2.0%)이 감소한 1조 8,051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억 원이 증가한 1조 4,920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369억 원이 감소한 3,131억 원이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조기완료 사업과 시기조정 사업을 선별했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올해 시정 성과부터 설명했다. 진주시는 여느 해보다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후한 평가를 받은 한 해였다고 자찬했다. 올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경제포럼, 콕스라운드테이블이 참여해 참여 저변이 국제적으로 확대됐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 선정, 진주남강유등축제 2024 아시아 야간형 축제 선정,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평가, 철도문화공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및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경상남도 주요업무 합동평가 3년
(웹이코노미)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함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후감 단체 최우수는 삼성초등학교(초등 저학년), 수양초등학교(,초등 고학년부), 서포중학교(중등부),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새마을작은도서관부), 용현면분회(일반부), 혜윰국어논술학원(특별부) 등이 각각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부는 용산초 김해나, 삼성초 손혜원, 용남중 양세민 학생 등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특별부 최우수상은 혜윰국어논술 고광민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편지글쓰기 부문에서는 곤명초 오아영, 용남중 김유미, 특별부 박가은 학생 각 부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한 회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
(웹이코노미)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2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잡초제거작업 등 부추수확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1일 정석원 부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평년보다 한달 앞당겨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고현(고현엠파크~고현시장 일원), 옥포(국민은행~수협 일원), 아주(서당골천~아주프라자 일원), 장승포(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삼거리 일원)에 조성된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이 거리를 환하게 비춰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빛의 거리는 일몰시간에 맞춰 점등하고 23시에 소등되며, 내년 2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19일, 거제시 일운면 미조라 해안가에서 거제시청, 지세포 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해양쓰레기 1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미조라 해안은 거제시의 대표 휴양관광지인 와현해수욕장이 인접하고 있지만, 인근 부산의 낙동강에서 유입된 육지쓰레기와 어선 등의 조업활동에 따른 국내 및 일본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대량으로 발생되는 곳이다. 김종관 거제지사장은 “앞으로도 거제 해변가를 살리는 일이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해안 유입 쓰레기 모니터링,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지세포 어촌계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 물려주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6년부터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세포일대 해안변 유입 쓰레기 수시 모니터링 및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자 역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