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 ~ 3.9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 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식재산권 분쟁에 휘말린 수출 중소기업의 90%가 소송을 포기하는 이유는 소송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이라며, “지식재산권 분쟁 소송비용과 법률 상담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고, 해외 진출 기업 보호를 위한 협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허 취득과정 중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긴 심사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일반심사대상 심사인력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특허 심사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수출 중소기업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진출국가에 최적화된 지식재산권 확보부터 현지에서의 분쟁 예방 및 대응까지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ECD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제품의 해외 위조상품 규모는 11조원, 매출 손실은 7조원에 이르는 실정으로, 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 증가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진흥원(SBA)과 27일(목)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기업 규제발굴·철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비롯해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 김현우 SBA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소재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공동으로 발굴해 신속히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서울 지역 규제 및 애로기업 조사 △간담회·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규제 공동 발굴 △규제 해소를 위한 지원 협업, 공론화 및 정부 건의 △서울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기타 규제 협업방안 및 신사업 발굴 등의 노력을 함께 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현재의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이 절실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불합리한 규제 해결 노력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채권의 회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AI 기반 채권관리 서비스 및 그 방법”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채권 회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2021년에 출원을 신청하였고, 지난 1월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HUG는 특허받은 모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채권 회수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인의 상환 의지와 낙찰가율 등 다양한 요소를 예측함으로써 채권회수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며, 이를 실무에 활용하여 대위변제 채권 회수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HUG 빅데이터분석팀을 신설하여 특허받은 사항을 고도화하고, 경영 환경 변화에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HUG 빅데이터분석팀 김성우 팀장은“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AI 기반 채권 관리 서비스의 기술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공사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데이터 기반 업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2.7만 호, 8조 원 규모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물량은 0.3만 호, 사업비는 약 1.6조 원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신규공모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총 14개 지구에서 13개 패키지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보다 사업 추진 일정을 2개월 앞당겨 오는 4월까지 민간사업자 선정공고를 내고, 연내 착공·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LH는 지난 2014년부터 민간참여사업을 통해 총 7만 호, 2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2027년까지 민간참여사업 비중을 연간 인허가 물량의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H는 우수한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환경을 개선한다. 건설공사비 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준공사비를 상향하고, 민간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시행한다. 또한, 지반 여건, 상위계획 변경 등 협약 변경 사유 발생에 따른 금액조정 기준도 신설하여 적용한다. LH는 26일(수) 14시 LH 경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지난 2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내부감사 업무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특화업무 및 공통업무를 통한 교차감사 지원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민좌홍 신보 상임감사는 “양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과 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감사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역량을 한 차원 더 높여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9개 기관 147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기업들은 ‘KOREA’라는 통일된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며,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이하 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이하 IFA)와 함께 세계 3대 IT·첨단산업 전시회로 손꼽힌다. 올해 MWC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T, KT, LG유플러스 등 약 190개 한국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가하지 않았던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기업들도 MWC에서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MWC는 ‘융합.
한국주택금융공사(HF, 상임감사 최기의)는 신용보증기금(KODIT, 상임감사 민좌홍)과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 등을 통한 감사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내부통제 및 반부패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감사 기법 등 상호 특화·공통 업무에 대한 교차 감사 ▲기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감사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6일(수)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앞 단기글로벌매출보험(유동화) 1호 증권 발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법인의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단기글로벌매출보험」은 은행이 무보의 보험증권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현지법인 매출채권을 비소구 조건으로 매입하고 현지법인은 이 현금을 운전자금으로 활용해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지법인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차입)이 아니라 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채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거래은행 입장에서는 해당 거래를 위험자산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되므로 대손충당금설정(부채) 부담이 줄어 BIS 비율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1호 증권 발급을 계기로 글로벌매출보험이 시장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대표 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은행이 선도적인 첫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현지법인들이 무보의 보험을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월 26일 ‘호텔 나루 서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산업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실무추진단을 개최했다. 동 실무추진단은 2025년도 산업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제감축사업 업계의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부 김대자 무역투자실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25년도 사업 추진 방안과 내용 △주요국 양자협력 추진 현황, △’25년 타당성조사 및 투자지원사업 추진계획,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25년도 국제감축사업 추진 방안 및 계획 먼저, 산업부는 사업 추진방식을 다변화하여 기존의 기업 수요 대응(B2G) 방식 외에 정부 간 사업개발(G2G) 방식에 따른 대형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국제감축 부문 NDC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탁기관의 강점에 맞는 지원사업을 담당하도록 업무체계를 개편하였다고 언급했다. 또, 국제감축사업 수탁기관인 KOTRA,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5년도 공모사업을 전년 대비 △지원 규모 확대, △접수 시기 증대, △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 중소기업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의 주요 정책성과에 대한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유공자 및 우수 산업·특별위원회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에는 △서울특별시기계공업협동조합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주광역시수퍼마켓협동조합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유공자에는 △임주혁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전무 △유병국 서울콩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 전무 △전홍배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차장이, 우수 산업·특별위원회에는 노동인력위원회와 섬유산업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7개의 안건을 상정 및 의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내수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었다”며, “2025년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주52시간제 개선, 협동조합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6일부터 외투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애로해소, 외투기업 현장애로지원반(이하 현장애로지원반)’을 가동한다. 충남 소재 외투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정부 부처, 그리고 관계기관이 원팀이 되어 외투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애로지원반은 기업 애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를 통해 사전에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검토한 후, 현장에서 이를 해소한다. 규제개선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전담 PM을 지정하여 소관 부처에 행정조치를 건의하고, 사후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 신고액은 사상 최대인 34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말 기준 외투기업은 국내 총 사업체의 0.35%에 불과하지만, 매출은 10.9%, 수출은 20.8%, 직접 고용효과는 5.5%에 달한다. 외투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생산과 수출, 고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현장애로지원반은 ▲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외투기업 ▲ 추가 투자 예정인 기업 ▲ 지
KOTRA(사장 강경성)는 25일 서울 서초구 KOTRA 피칭라운지에서 청년인턴 30명과 함께 ‘청년인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도 되고 싶다, 글로비’라는 주제로, 기관장이 직접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KOTRA에서 경험한 업무 소감을 나누고, 기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KOTRA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KOTRA에서 일자리 경험을 쌓아 더 많은 국내외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KOTRA는 △청년인턴, △산학협력인턴, △현장실습생(해외인턴) 제도를 운영하며, 2024년 기준 국내외 377명의 인턴이 KOTRA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선 청년인턴 제도를 통해 본사·지방지원본부 등 국내 조직망에서 매년 200명 이상을 채용하여(‘24년 227명) 무역·투자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청년인턴 경험이 있는 8명이 KOTRA 정규직으로 입사하기도 했다. 산학협력인턴제도는 울산대, 금오공대 등 지방대학과 협력을 통해 매년 약 30여명을 선발하고(’24년 39명) 있다. 기계·자동차·항공 등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 이하 ‘산업기반신보’)이 민간투자사업에서 축적한 3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2024년 10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산업기반신보는 지자체를 비롯한 주무관청과 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기반신보는 민간투자사업의 복잡한 금융구조와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전국 8개 영업본부의 인프라 상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산업기반신보는 사업별 보증 한도를 1조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하고, 최초의 민간투자사업 정책 펀드인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등 민자사업에 대한 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고 있다.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 “이번 인프라 컨설팅 사업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최근 중국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이에 맞춘 아이디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2㎡라는 나만을 위한 공간을 설정하고 소확행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제품, 혼술·혼밥 등 싱글여성의 일상을 겨냥하고 미적 감각까지 더한 저도수 와인, 바쁜 남성 직장인을 위해 내구성·활동성이 강조된 정장 등 새로운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인도에서는 스마트폰 케이스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슈피겐코리아’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현지시장에서 일찍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인도 소비자의 고가 스마트폰 선호에 발 맞춘 전략으로 최근 프리미엄폰 점유율 상승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인도 주요 이커머스에서 모바일 액세서리 카테고리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 비상대책에 따라 우리기업의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26일 ‘30억 인구 소비시장, 중국·인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적 유연하게 접근 가능한 소비재를 주제로 세계 2위 소비시장인 중국과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