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보관할 새 수장고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및 관외 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가치 교육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시와 농촌 소비자를 아우르며 지역 농업인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소비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설 견학 및 로컬푸드 교육 ▲사과 따기 체험과 같은 로컬푸드 농장 체험 ▲로컬푸드 장보기 ▲2층 공유부엌에서 제철 채소와 우리 쌀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농산물 생산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기회를 갖게 된다. 합천군은 이번 체험교실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도농 상생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숙 합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교실이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와 관련 공공기관의 실무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의 이해, 수립 과정 공유, 핵심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과 유방근 총괄계획가(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실무협의회 팀장 및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거제시 29개 주요 부서 64개 팀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70개팀의 실무팀장 위주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부터 정책방향을 논의해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참석자들이 해당 정책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 공유 △질의 및 응답, △‘내가 이해하는 100년거제디자인’ 원탁 토론, △‘거제의 미래 100년에 담아야 할 가치’ 원탁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방근 총괄계획가는 “도시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제44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사천시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농촌 젊은이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기 위해 제정한 제44회 경상남도4-H대상은 22일 오후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렸다. 강민근 사천시4-H연합회 회장이 농업인학습단체(4-H) 육성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문성일 부회장이 경남4-H대상 본상, 김강민 회원이 경진분야 기술원장상(장려)을 수상했다. 사천시4-H연합회는 그동안 부진했던 연합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칙 개정, 대대적인 회원 정비와 함께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미니 스마트팜 컨트롤박스 제작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회원 모집에 힘썼다. 또한, 일손 품앗이 등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특히,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경남도 청년 인플루엔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과 4H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날 강민근 4-H연합회 회장은 “4-H연합회를 통해 청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수산안전기술원 본원(통영시 소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어업인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고수온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기후의 변동, 고수온 피해 증가와 더불어 기후변화가 경남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경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면역증강제 공급사업 확대, 이상수온 대응 장비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 등 기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양식 어업인에게 비타민, 간장제 등 면역증강제를 공급하는 면역증강제 공급사업의 사업비를 전년 대비 3배 증액 편성하여 어업인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26년 산업화를 목표로 '24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벤자리를 비롯하여 잿방어, 바리류 등 경남 해역에 적용 가능한 고수온 대응품종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스마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민원의 날’을 기념해 22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공직사회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로 18회째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에 시군 대표로 선발된 12개 팀(16명)이 참가해 공무원으로서 겪은 다양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들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시군에서 온 응원단은 소속 참가자가 발표할 때마다 응원하며 기운을 북돋고 경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친절림픽’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산청군(박성진, 하건우, 장이정) 주무관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에 거제시(정재우), 남해군(정현정), 장려상에 진주시(박인하, 김하린), 함양군(김지홍)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5개 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총 300만 원(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60만 원, 장려 각 40만 원)이 수여됐다. 대학교수, 친절강사, 공무원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원고 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경상남도 관계
(웹이코노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거제 및 통영 일원에서 재학생 간의 학생 교류를 위한 ‘2024 이음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10시 남해대학에서 출발한 참가자 70여 명은 오후 1시 거제 더포라스위츠호텔에 도착, 23일 오후 5시까지 1박 2일간 재학생 및 학과 간 교류협력을 위한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캠프 일정은 ▲편혜영 작가 특강 ▲재학생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감성터치LAB교육) ▲재학생 힐링 프로그램(거제식물원 관람 및 카트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명작가 특강과 팀 빌딩,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해 학과 간 전공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과 교류의 장을 체험하며, 상호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2학기 마무리를 앞두고 재학생 간 교류를 위한 이음음캠프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총학생회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가해 의미있는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경남연구원은 22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에서 ‘오광대의 축제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제2차 경남문화예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경남세계민속축제의 핵심주제인 ‘오광대’의 사회문화적 위상과 축제 테마로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광대가 한국탈춤의 어느 계통에 속하고, 어떤 경로로 경남에 전파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남 대표 축제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의 발제는 ‘오광대의 축제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신호림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았고, 경남연구원 김진형 연구위원이 좌장, 안대훈 중앙일보 기자, 도영진 동아일보 기자, 성종현 경북해양문화연구원 부원장, 한상우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기획연구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경남 대표 민속문화인 오광대의 인문학적 의미와 축제적 가치를 규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2일 오전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방문하여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대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가정, 공장에서 폐배터리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이 종료된 폐배터리의 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공장은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폐기물 등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보조연료를 생산하는 등 하루 최대 5톤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의 현황 점검과 화재예방 대책을 확인하는 한편, 전지 선별 작업자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공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1차·2차 전지 선별작업 인원 증원과 작업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강화, 2차 전지의 수중 방전시간(1일 24h→3일 72h) 확대 및 보관장에 자동식 소화설비 설치 등을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폐배터리 배출량이 계속 늘면서 재활용 공정의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11개 원전기업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와 인도 뭄바이에 방문하여, 현지 원전 유망 기업들과 원전 기자재 140만불 공급협약 3건을 체결하고, 약 4,115만불 규모 16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와 인도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먼저, 1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엘-다바 원전에 참여 중인 EPC사를 포함한 25개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약 2,882만불 규모 72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또 21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24 인도 원전 전시 컨퍼런스(INBP)’에 참여하여 인도 원자력부, 원자력발전공사 등과 원전 수출 허브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도는 23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총 48기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원전 기자재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40억불 규모로 추정되며, 2032년까지 약 59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도내 원전기
(웹이코노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응 기간이 시작되고 다음 주부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2일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창원시 성산구 제설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제설 대비 현장과 예방 대책을 챙겼다. 이번 점검대상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제설제 604톤, 덤프트럭 등 제설기기 30대를 보관하고 있으며, 성산구 제설창고는 창원터널 등 이동량이 많은 중요 도로구간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제설기기 3대와 제설제 53톤 및 모래주머니 등을 갖추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에서 겨울철 대비 도로제설 대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관리상태와 염수 제조과정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평소 비상연락망 정비 등에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눈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 대응을 주문했으며,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철저히 하고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말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일환으로 추진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의 후속으로 농협유통 부산점(6개소)과 하나로 마트(4개소)에서 열린다. 지난 행사에서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의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게 된 것이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경남의 사과, 단감, 배, 애호박 등 18개 주요 품목과 부산의 대파, 쪽파를 한데 모아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2일은 농협유통 부산점(부산시 북구 금곡동 소재)에서 김인수 농정국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과 농산물 출하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장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개장 선언 퍼포먼스, 하동 딸기, 밀양 얼음골사과 타임세일, 사과배 시식행사 코너, 특판행사 구매고객 대상 햅쌀 증정 등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인
(웹이코노미) 오태완 의령군수가 21일·22일 양일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 군수는 22일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대해 오 군수가 당위성을 설명했고 전재수 위원장이 공감하면서 내년도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국비 예산 반영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 군수는 국내 유일 사전박물관이자 언어박물관으로 '한국어 사전' 관련 상설 전시는 물론 한국어 자료 보존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건립 필요성을 재차 밝히며 중앙부처 승인을 위한 국회 차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의령군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초 국어사전인 '조선말 큰사전' 편찬과 조선어학회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극로, 이우식, 안호상 선생의 출생지다. 해방 이후에도 우리말 보전과 우리말 표기법 정립에 '모태'가 된 곳으로 박물관 의령 건립의 논리적 당위성이 충분하다. 전재수 위원장은 "지난 국회 학술발표회에서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11월 22일 오후 2시, 함양군 아동위원,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청,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관계기관과 함께 동문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거리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는 112’,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소중한 존재다.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이를 예방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아동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2일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정숙)가 양산M컨벤션에서 개최한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자리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산하 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우정숙 회장은 “여성단체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구심체로서 지역 사회 공동체를 살피는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