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교사들의84%는 학교 경제교육이‘중요하다’고 응답했지만 정작 학교에서 경제교육을‘충분히 하고 있다’는 답변은1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교사들도 경제 관련 교육을 인터넷, TV등에 의존한다는 응답이72%에 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는 지난해11월21일~12월24일,전국 초‧중‧고20‧30대 교사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경제교육 활성화 교원 인식조사’결과를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학교 경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84%가‘중요하다’(매우 중요51%,중요33%)고 답했다. ‘보통이다’는12%, ‘중요하지 않다’는4%에 불과했다. 이처럼 학교 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과 달리 실제 학교 경제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경제교육이‘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매우 충분3%,충분11%)는 답변은14%에 그쳤다.반면 학교 경제교육이‘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전혀 이루어지지 않음15%,이루어지지 않음36%)는 응답은51%로 절반을 넘었다. 이렇다 보니 교사들도 경제에 대한 교육을 학교 밖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교육을 주로 받는 곳은‘인터넷,동영상 사이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간전면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 공간인 간전면 백운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12월 백운복지관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568.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1층에는 농업인상담소, 공동체 공간, 회의실, 다목적실이 설치됐고, 2층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실, 취미실 등이 들어섰다. 백운복지관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의 허브로 기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백운복지관 개관은 간전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결과로, 지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하여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청도군은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신고 취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점검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의 투명하고 안전한 유통 관리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혁신성장금융본부장에 위찬정(魏燦正‧53) 인사부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찬정(魏燦正‧53)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장, 여신총괄부장, 전주지점장, 기업금융1부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풍부한 기획관리업무 및 여신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핵심 전략산업 지원을 총괄하는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수은은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조직관리자 인사의 경우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의 발탁·현장배치, 여성인재의 주요 핵심부서 배치가 두드러졌다. 구미출장소장에 황은호(46세, 남)씨, 원주출장소장에 최병희(46세, 남)씨, 남북기금사업1부장에 김경원(49세, 남)씨 등 차세대 조직관리자를 일선 현장에 우선 배치하였다. 또한, 자금시장단장에 구자영씨, 재무관리부장에 백승주씨, 혁신성장금융2부장에 이윤미씨, 중소중견금융2부장에 이지언씨 등 주요 지원·여신부서에 여성인력을 고루 보임·배치하였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관리능력, 리더십 및 소통능력 중심의 승진인사 및 업무 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배치원칙을 시현하여 조직안정성을 도모하였으며, 동시에 인적 쇄신을 통하여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서비스 하는 NHN링크는 자사가 투자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 브로드웨이 공연이 현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국내 초연 후 꾸준하게 사랑 받으며 지난해 11월 12일(현지시각) 뉴욕 맨하탄 벨라스코 극장(Belasco Theatre)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오리지널 스토리의 국내 창작 뮤지컬이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로 국내외 관계자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에서 본적 없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입소문 나면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공연 전문 사이트 브로드웨이월드닷컴에 따르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의 티켓 판매 금액은 2024년 12월 둘째 주(12월 9일~15일) 764,022달러, 12월 셋째 주(12월 16일~22일) 810,039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더니, 12월 넷째 주(12월 23일~29일)에는 한화 15억원(9일 기준)에 가까운 1,019,324달러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컬래버 캐릭터 5종이 추가됐다. 혈귀가 되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한 주인공 소년 ▲카마도 탄지로를 비롯, 여동생인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 ▲암주·히메지마 교에이 등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활약하는 주요 캐릭터를 ‘서머너즈 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게임’, ‘합동 강화 훈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귀멸의 칼날 컬래버 건물’도 추가됐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출석 보상’, ‘귀살대 임무’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미니게임’에서는 컬래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전력 달리기 훈련’, ‘장애물 넘기 훈련’, ‘물살 가르기 훈련’ 등 게임 3종이 제공된다. 컬래버 기간 중 세 게임의 룰이 순차 변경돼, 매주 신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합동 강화 훈련’에서는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
(웹이코노미) 김학동 예천군수는 10일 오전 9시, 예천경매가축시장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한우 가격 동향 및 거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청취하며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장에서 이날 경매에 출품된 가축은 비육우 86두, 번식우 25두, 송아지 221두 등 총 332두였으며, 연간 약 11,000두, 400억원 규모의 가축이 거래되는 예천경매가축시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가축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버텨오시는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경매가축시장은 2010년 7월 12일 예천읍 지내리로 이전해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최신 스마트 플랫폼 구축으로 경매 방식을 수기에서 전자식으로 전환해, 보다 정확한 한우 개체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정수만(거제1,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와 PTSD 예방을 위한 심리치료 및 회복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번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 1만 명 이상의 재난 대응 인원이 투입된 언론보도를 접하며, 재난 현장 업무 담당자들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지했다”며, “2023년 소방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약 43.9%가 심리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소방공무원 심리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수만 의원은 소방본부의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한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현재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팀 단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참혹한 현장에서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소방심리지원단’ 설치를 위한 준비단 구성 및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전담
(웹이코노미) '카모메 식당''안경''강변의 무코리타' 등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다음 주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1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각본: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츠츠이 마리코, 미츠이시 켄]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1주차 현장 증정 굿즈는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로 제작한 A3 포스터로, 영화를 기다려 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컬러가 시선을 끌며, 제목 ‘파문’처럼 물결이 흐르는 듯한 로고가 여운을 남긴다. 다음 주부터 일주일 간 CGV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관람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 및 ㈜엔케이컨텐츠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문' 개봉 기념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GV의 두 번째 라이브러리톡이 오늘 1/10(금) 예매를 오픈한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은 “안양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500억원 추가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10일 열린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으로 지역화폐 추가발행 예산 50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500억원 추가 발행으로 안양시는 올해 총 1,129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민들은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안양사랑페이를 충전하거나 NH농협 및 축산・원예농협에서 지류로 구매 시 10%의 할인혜택(기존 6%)을 얻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카드형 20만원, 지류형 10만원이다. 이번 지역화폐 추가발행에는 강득구 의원을 비롯한 이재정·민병덕 의원, 최대호 시장 및 안양시 시의원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득구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한 매출이 지역 안에서 돌도록 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설을 앞두고 얼어붙은 소비심리 타개를 위해 안양시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00억 늘리기로 해 다행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 의원은 “비상계엄 등으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만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1천건, 30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 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etax),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등록면허세 고지서는 납부세액, 가상계좌번호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큰 글씨 고지서로 제작·발송하여 일반시민은 물론 고령 납세자 등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시 관계자는“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까지 마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카카오 이모티콘 5탄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는 쿵야 레스토랑의 대표이자 최고 주방장인 양파쿵야를 활용한 32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및 학교 등 어느 일상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녹여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유쾌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모티콘에 대한 소감을 남기면 총 30명을 추첨해 이모티콘 7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신규 이모티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도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
파리바게뜨가 겨울 딸기로 만든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5 베리스페셜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겨울 ‘딸기 페어’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베리 스페셜(Berry Special)’을 주제로 새콤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특별한 맛과 모양의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크루아상 속에 상큼 달콤한 딸기잼이 들어간 ‘딸기롤링크라상’ △달콤 바삭한 딸기 소보루번에 딸기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듬뿍 담은 ‘딸기크림치즈 소보루번’ △부드럽고 폭신한 카스테라 식감의 빵 속에 딸기잼과 바닐라 우유크림이 조화로운 ‘생딸기 빵스테라’ △달콤한 초콜릿 칩과 상큼한 크랜베리가 쏙쏙 박혀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초코베리 베이글’ 등이다. 기존 인기 베이커리에 딸기를 더한 제품도 출시한다. △겹겹이 쌓인 반죽 사이에 딸기잼과 아몬드크림을 더한 쿠키 식감의 크라상 ‘딸기잼 아몬드 크라상’ △초콜릿 풍미 가득한 맘모스빵에 딸기를 더해 초콜릿, 딸기, 바닐라 우유크림이 조화로운 ‘초코베리 맘모스’ △진한 티라미수 크루아상에 딸기잼과 신선한 딸기를 얹은 ‘생딸기 티라미수크라상’ △고소한 크루아상 속에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딸기잼을 넣고 딸기를 더한 ‘생딸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가치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식품산업 혁신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15시 제주썬호텔에서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시한다. 이번 전략은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내 식품제조업체(1,064개)의 90%가 10인 미만 영세업체인 현실을 극복하고, 제주의 청정 자원과 국제관광도시 경쟁력을 활용한 혁신을 추구한다.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과 연계해 식품산업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미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1호 ‘RE100 계란’ 생산과 인공지능(AI)·오존 저장기술 기반의 월동무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독보적인 강점과 성과를 바탕으로 4대 전략 12개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첫째, 제주의 청정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식품을 개발한다. 전국 최다 ‘맛의 방주’ 등재된 토종 소재 및 전통 식문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은 문화환경취약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함 주간)에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동네 문화식탁’을 사업명으로 정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광역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광역 단위 문화행사를 수행할 단체로는 경남예총과 문화환경취약지역 9개 군과 혁신도시 1개 시의 지역별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도의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동네 문화식탁’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지역주민들이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혁신도시와 취약지역 구석구석에 문화식탁을 차려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3가지 사업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