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지역의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들을‘해남맛집’으로 선정했다. 올해 해남맛집 선정 음식점은 6개소로, 도화지(해남읍), 대동명품한우(북평면), 돌고래식당(삼산면), 궁전회관(황산면), 대선정가든(송지면), 땅끝정인숙칼국수(현산면) 등이다. 해남맛집은 지난해 진미식당과 서성식당, 성내식당 3개소가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6개소가 선정돼 총 9개소로 늘어났다. 도화지 식당은 해남읍 읍내길에 위치해 있으며, 해남식 보리굴비와 계절한정식을 선보이는 음식점이다. 대동명품한우는 해남 특산물인 황칠을 이용한 갈비탕과 숙성 돼지갈비를 메뉴로 하고 있으며, 돌고래식당은 해남 대표 먹거리인 닭코스 요리와 생갈비를 숯불에 구워 내는 요리법으로 유명하다. 황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궁전회관에서는 아나고 주물럭과 장어탕 등을 선보이며, 송지면의 대선정 가든에서는 하모샤브샤브와 닭코스 요리를 취급하고 있다. 현산면 구산리에 위치한 정인숙칼국수는 해남산 팥으로 만든 팥 칼국수와 해물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어 미황사 등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해남맛집은 공고를 통해
(웹이코노미)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0일. 충남 홍성군 남당항 김 양식장에서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부들이 김 수확에 한창이다. 홍성군 김 양식장은 총 100ha 규모로 지난해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오는 5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금부터 주문이 폭주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 청년소상공인 7개 업체에서 450만원을 온기나눔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업체는 무국적식당 이룸, 부영가든, 디자인레브163, 순천보컬크루, 칠링아웃, 디어오션, 스테이두루 등이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SOS어린이마을 중고생 직업체험 프로그램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무국적식당 이룸 이정수 대표는 “1년 전 수제 맥주집을 열고, 맥주 1잔당 1천원을 기부하기로 다짐했다”며 “기부금이 저소득 청소년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비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 이렇게 따뜻하고 속 깊은 청년들이 많이 있어서 순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순천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순천는 대자보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온누리 공영자전거를 하루 30분 이상 이용하면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자전거 이용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공영자전거 이용실적 인센티브(봉사활동인증) 참여자 모집’ 공고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공영자전거 운전이 가능한 15세 이상만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https://naver.me/Gj6lOESc)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정책을 분기별로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분기는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며, 하루 30분 이상 온누리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봉사활동 시간으로 하루 30분씩 인정된다. 두 달 동안 최대 31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교통정책과 대자보도시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갤러리 유피는 오는 25일까지 ‘이방인’ 시리즈로 유명한 임철희 작가의 5번째 솔로 전시‘Paradox’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작가들이 등록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철희 작가는 2013년부터 Saatchi Art 웹사이트에서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Saatchi Art 최고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새로운 주의 컬렉션에 다수 선정되어,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인기 작가이다. 임철희 작가는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여정이라는 변화의 교차점에서 탄생과 창조의 본질을 탐구하며, 소멸을 새로운 출발로 바라보는 시각을 작품에 담고자 한다. 그의 유명한 ‘이방인’ 시리즈는 우리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중요한 재료로 삼아, 이를 재창조와 변화를 위한 잠재적인 힘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표현한다. ‘Paradox’ 전시는 파괴와 창조, 어둠과 빛, 절망과 희망이라는 대립적인 개념들이 서로 교차하고 융합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가는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이달 31일까지 ‘달성 4050+ 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달성 4050+ 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무경력과 역량을 갖췄으나 취업 기회가 부족한 신중년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달성군에서 시행되었으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협력해 추진 중에 있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2일) 기준 달성군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참여기업 범위를 확대하여 제조업 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사업장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시, 근로자 채용 3개월 경과 후부터 기업에는 최대 6개월간 월 70만 원씩, 근로자에게는 최대 2회 분기별 90만 원씩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대비 40만 원 인상된 기업지원금을 지급해 신중년 경력직 채용에 따르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함으로써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2024년 평가의 경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의 2023년 9월부터 1년간 정보공개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사전정보공표 △고객관리 △정보공개 청구처리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였으며, 달성군은 사전정보공표와 고객관리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1개 지표 중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과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다. 군은 최종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점수인 85.96점을 훌쩍 웃도는 91.63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도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점수로는 10.31점이 더 높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전 직원이 정보공개제도의 운영에 책
(웹이코노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10일 오전,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로당 중식 매니저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9일, 음식 조리와 관련된 소방안전교육(용산소방서) ▲1월 10일, 고령자 필수 영양소 및 주의해야 할 식습관 등 ▲1월 13일, 조리 위생 수칙과 식품 보관법 등으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 확대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식품 조리에 대한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경로당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주시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주일회)와 부녀회(회장 박미옥)는 10일 오전 대양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이영란 합천농협 대양지점장, 이선숙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 고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열심히 활동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대양면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동파 경계 발령에 따라 9일부터 동파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파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는 중이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 예보 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며 10℃ 미만의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부천시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동파 방지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천시 수도시설과,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겨울 발생한 동파 건수는 현재까지는 없으며 영하 10도 미만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정애경 수도자원국장은 “부천시는 동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한 동파 복구체계를 구축하고 한파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수도 계량기의 보온과 동파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공공부지 15개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34기를 설치 완료하여 현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작년 5월부터 환경부 공모 협업사업자인 한국전자금융(주)과 함께 부천시청, 3개 구청,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설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급속 충전시설은 ▲부천시청 부설주차장 9기 ▲원미구청 부설주차장 4기 ▲소사구청 부설주차장 4기 ▲오정구청 부설주차장 1기 ▲공영주차장 11기 등 총 34기 설치됐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은 한국전자금융(주)에서 운영·관리한다. 현재 부천시는 이번 설치한 충전시설을 포함하여 총 4,009기의 충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정보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부지 내 급속 충전시설이 확대되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중장비(지게차·굴삭기), 대형(트레일러)면허 등 3개 분야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취업 역량을 올리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특히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 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드론은 총 36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중장비(지게차·굴삭기)는 3톤미만은 10명에게 최대 35만원, 3톤이상은 35명에게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형(트레일러)면허는 35명에게 최대 70만원의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9일부터 24일까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등 공통교육을 포함하여 △사과재배 △딸기 △사과방제 △샤인머스캣 △치유농업 △양봉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블루베리 △체리 △캠벨포도 △벼 정책연계 및 지역특화 품목 등 11개 과목으로 진행한다. 거창군은 11개 과목 이외에도 농업인들의 현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2월 중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취학 대상 1만 4,795명 가운데 1만 4,168명(95.8%)이 응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참여율 96.1%(대상자 1만 6,146명, 응소자 1만 5,515명)와 유사한 수치다. 이 가운데 입학 유예나 부모와의 해외 출국 등 정당한 사유가 있어 응소하지 않은 학생을 제외한 2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 3월 4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등 소재 확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일부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