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7일 SK온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온 이석희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경영책임자(CEO),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Ernesto Lasalandra) 최고연구개발책임자(Chief R&D Officer)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그간 이어온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다. 2019년부터 페라리의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Spider)’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페라리가 한정판 스페셜 시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3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552만 반려가구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포동은 LG유플러스가 2022년 7월 반려인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반려인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를 개발해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동교정 가이드를 제공, 현재 44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려인 문의에 수의사∙훈련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전문가 상담, 반려가구 전용 커머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추정된다. 또한 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 수요 조사’에서는 응답자 81.6%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34.3%가 항공기∙선박 등 반려동물 전용 좌석 확대를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제주항공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김포와 제주를 왕복할 수 있는 반려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자체 조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가장 최근 문을 연 부산 금곡동 이피트를 포함해 24년 3월 현재 총 54개소 286기로 확대했으며 오는 25년까지 현재 운영 중인 286기를 포함해 21년 대비 약 600% 증가한 총 500기의 이피트 충전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피트에는 최대출력 350kW 사양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를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한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는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지난 40년간 회사의 역사를 수놓은 10대 Moments(순간)를 선정해 SKT 뉴스룸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0대 순간은 SKT 구성원 1,000여명 및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등 외부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SKT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 인수부터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 중인 현재까지 40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열 가지 순간을 시계열 순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순간에는 제 2이동통신 사업권 반납과 이후 한국이동통신 인수를 통해 이뤄진 이동통신사업 진출이 선정됐다. 1992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은 압도적인 점수로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냈지만 당시 정치적 상황에 의해 불과 일주일만에 사업권을 전격 반납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가 추진되던 한국이동통신을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하며 이동통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어 ▲세계최초 CDMA 상용화 및 스피드011 브랜드의 탄생 ▲3G부터 5G까지 이어온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 선도 등 SKT를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의 통신사 반열에 오르게 한 기술 경쟁력이 10대 순간에 선정됐다. 또 신세기통신, 하나로텔레콤(現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군 산림녹지과 2층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산림사업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련된 공무원, 산림조합 및 산림법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림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주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벌목 작업으로 인한 사망 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두고 현장에서의 안전 절차와 사고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국 주요 랜드마크의 옥외광고를 통해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전국 20개 주요 장소에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서울 코엑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광고 영상에는 'AI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빠르게'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직관적인 비주얼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옥외광고에 이어 23일 '비스포크 AI 콤보' TV 광고를 공개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확산하고 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사이버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전장시장을 공략한다. LG마그나는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21일 인증서를 받았다.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완성차 업체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됐다. LG마그나는 완성차 고객 요구에 앞서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2020년 6월 차량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인 ‘UNECE R-155(UNECE Regulation No.155: Cybersecurity Regulation)’를 채택하고 2021년 1월 공식 발효했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부터는 해당 법규에 따른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차량만 유럽경제위원회 협약 56개국에 출시할 수 있다. 미국과 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아세안 지역 최대 자동차 클러스터이자, 전기차 생산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국에서 이달 26일 ‘2024 한·태국 전기차 글로벌 파트너링(GP) 상담회(Korea-Thailand EV Global Partnering)’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기차·배터리 부품·충전 솔루션 등 전기차 부문 국내기업 20곳을 비롯해, △아룬플러스(Arun Plus) △반푸넥스트(Banpu Next) △태국 내 일본 이스즈(Isuzu) 자동차 유통사인 트리펫치 그룹(Tri Petch Group) △혼다 △도요타통상 등 주요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 29개사가 참여했다. 급성장 중인 태국 전기차 산업의 주요 소싱수요를 사전에 발굴해 관련 국내기업을 초청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3월 27일에는 태국 특장차 분야 1위 기업인 Panus 본사에서 국내 전기차 기술교육 전문기업인 이비올(EVall),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 등 국내 관련 기업·기관 13개사와 Panus 간 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anus는 자체 생산 전기트럭에 대한 정비, 관리 등을 수행할 미래 모빌리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웹이코노미) 구미시가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미래 혁신 과제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기초부터 탄탄하게···지속 가능한 ‘무탄소 사회’로 전환 구미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마련으로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펴나간다.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이행관리와 재정투자 계획이 주 내용이며, 연말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설정하여 수립한다. ▲ 국비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시는 490억원 규모(전액 국비)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폐실리콘 업사이클링을 위한 실증화 센터 설립과 관련 벤처기업 입주 등의 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며,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 가치 상승효과 등 지역 경제와 순환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제로교육관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2억원(총사업비
DX전문기업 LG CNS가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DX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마곡 LG CNS 본사에서 베트남 소재 글로벌 IT기업 FPT그룹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홍근 부사장,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 CTO 김선정 전무, 차세대ERP프로젝트부문 내한신 수석전문위원(전무) 등과 FPT그룹 응우옌 반 코아(Nguyen Van Khoa) CEO, 부 아잉 뚜(Vu Anh Tu) CTO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협력의 첫 걸음으로 FPT그룹의 자회사인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AI 기반의 고객상담센터(Contact Center)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LG CNS는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고객 관리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CRM은 고객 정보를 관리하고, 잠재 고객 발굴을 돕는 시스템을 말한다. 마케팅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는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LG CNS는 FPT텔레콤의 고객상담센터에 AI 기반의 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일본 ‘JR 나고야 다카시마야(Takashimaya) 백화점’에서 ‘2024 K-트렌디 굿즈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류, 잡화, 아이디어 상품 등 일본에서 SNS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한국 소비재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한국 스타일의 의류·가방으로 유명한 드파운드(Depound), 파우치 등 트렌디한 잡화를 판매하는 아에이오우(AEIOU) 등 국내 소비재기업 15개사가 참가해 현장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4차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일본 화장품 공업회(日本化粧品工業會, JCIA)에 따르면, 2022년 일본 화장품 수입액 부문에서 한국은 775억 엔(약 6,86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한국 화장품뿐 아니라 패션·잡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패션·잡화(MTI 518 기준)의 대일본 수출액은 2021년 1억 4천만 달러에서 2023년 1억 7천만 달러로 약 22.0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하는 고객 대상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제공하는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선착순 20만명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2천 포인트부터 100만 포인트까지 랜덤 지급 하고 땡겨요 배달비 쿠폰 3천원을 제공한다. 땡겨요 앱 신규 가입 후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및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최초 신규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3천 마이신한포인트와 땡겨요 쿠폰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또한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1회 2만원 이상 결제 완료한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는 땡겨요 배달쿠폰 3천원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시 100% 환율우대(전세계 30개 통화)되고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다. 환전 후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 달러(USD)와 유로(E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 KT(대표이사 김영섭)와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2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 서울사무소 사옥에서 KT 전략·신사업부문장 신수정 부사장, 대동 공동대표이사 원유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대동 양사는 로봇용 AI시스템 개발을 통한 AI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서비스 혁신으로 ‘농업 AI’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농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LLM 기반 농업 AI 기술 혁신,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 기반 스마트파밍 개발 ▲농업·비농업 분야 로봇사업 추진 ▲대동그룹 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5가지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동은 농업 기계화를 이끌어온 전문 기업으로, 최근 미래농업 기술을 통한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의 3대 신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애그테크(Ag-Tech)’ 기업으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No.1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0년에는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시했다. 특히 소주 최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와 소주 최초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브랜드 모델로서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강화하여 더욱 깨끗한 맛으로 참이슬 리뉴얼을 진행했다. 참이슬의 깨끗함을 더욱 강조한 아이유의 신규 광고에서는 10년 인연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아이유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재계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