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한 대대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는 앞서 방제 특별기간(6월 18일~종료 시)을 정하고 돌발곤충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말한다. 현재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돌발곤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 주거, 상업지역에 대해 포충기, 살수기 등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발생현황을 집계, 현황별 분석에 따른 대응을 하고 있다. 구 누리집, 구 대표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구민 예방 수칙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등 점검을 통해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대신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 ▲외출 시 어두운색 옷 착용 ▲차량 부식 방지를 위해 러브버그 사체가 쌓이기 전 세차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돌발곤충 방제
(웹이코노미) 지난 25일 통계청이 인구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부산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는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에 있어서의 긍정적인 추세를 짚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극복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 이종환 의원은 “전국 출생아 수가 지난해 12월 1만명 대로 떨어진 이후 올해 1월부터는 2만명 대를 쭉 유지하고 있는 흐름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특히, 4월 기준으로 전국 출생아 수가 2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2022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가장 최근인 올해 4월의 출생아 수를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의 출생아 수는 1,123명으로 ▲경기(6,103명), ▲서울(3,819명), ▲인천(1,374명), ▲경남(1,195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기는 하나, 조출생률(인구 천명당 1년 동안의 출생아 수)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인 4.2명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럼에도, 본 의원이 부산의 출생아 수를 전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최근 동남아 국가의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에 대비해 전라남도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6월 25일 최병용 위원장은 전라남도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주간 평균 3명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상황을 45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남의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접종되는 백신이 유행 중인 변이바이러스(JN.1 하위 변이)에도 효과가 있어 6월 말까지 접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된다”면서 “둑이 무너지고 나서 흙을 쌓지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26일 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을 통해 해양수산서기보(9급)에서 해양수산서기(8급)으로 승진한 김은영 주무관은 23년에 해양경찰에 임용돼 해양오염방제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동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직원이다. 김은영 주무관은 “승진 이후에도 직무에 충실하며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환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영광을 잊지 않고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5일, 의원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광주시 등 도내 일부 시군에서 신청자가 2024년도에 비해 증가하면서 예산 소진 속도가 빨라져 9월경에는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추진 과정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군별 예산 부족의 구체적인 원인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창휘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출산과 양육에 대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정책일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건강관리사의 고용 안정과도 직결되는 만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지원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현재 각 시군의 예산 집행 현
삼성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Digital Key)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Knox)와 초광대역(Ultra-Wideband,UWB)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공유'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키 사용 기간과 접근 권한 설정, 키 회수 등도 가능하다. 디지털 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사용자는 삼성 파인드앱을 통해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그거나 초기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BMW, 아우디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해 디지털 키를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지난 25일 수요일 울릉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규태 6·25참전유공자회 울릉군지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보훈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헌신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인사 말씀과 결의문 낭독, 특별 제작된 태극기 문양의 축하 케이크 절단 및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신 세분의 참전유공자에게 꽃다발과 지역사랑상품권(10만원)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정규태 6·25참전유공자회 울릉군지회장은 “7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러도 참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군에는 다섯 분의 6.25참전유공자분이 계시며, 그 수가 매년 줄고 있다”며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알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과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6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세대응 원스톱 수출 119' 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지원단 등 관계자와 도내 중소기업 7개사가 함께하여 현장 중심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식품, 화장품 분야의 도내 참석 기업들은 ▲관세 면제 또는 유예 ▲해외 인증·통관 비용 지원 ▲국가별 수출 규제 대응 교육 ▲수출계약 관련 법률 자문 체계 마련 ▲해외 판촉전 참가비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참석기관들은 수출입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수출입은행)과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물류비, 법률·세무, 해외인증 컨설팅지원(KOTRA, 중진공
(웹이코노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색기술의 제도적 기반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25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청색기술 혁신포럼: 기후위기 Net-Zero를 향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의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받는 청색기술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정책, 산업 및 지역과 연계한 실천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인식 소장(지식융합연구소)은 ‘기후테크, 청색기술의 세계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색기술의 글로벌 흐름과 잠재력을 심도있게 조망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정석희 교수(전남대)가 ‘생물전기의 미래: MES와 청색기술 혁신’을 주제로 미생물전기화학시스템(MES)을 활용한 폐수처리와 에너지 생산의 통합 가능성을 소개하며 청색기술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력을 강조했고, 문형남 교수(숙명여대)는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 청색기술과 AI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청색기술의 융합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공병수 차장(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관내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광읍에 위치한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실기, 현장실습, 자격시험 대비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영광군에서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취약계층이다. 특히 여성, 중장년층, 경력 단절자 등 요양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요양시설 및 재가복지기관 등으로의 취업이 우선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며, 개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5년 자치부서 경찰’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자치경찰관들이 자치경찰제도의 목적과 역할, 업무 특성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북부경찰청 및 경기북부 13개 경찰서 소속 자치경찰 약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자치경찰제도 이해와 범죄예방 교육’이란 주제로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한국 자치경찰제도의 이념, 도입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도가 지향하는 분권적 치안 서비스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 범죄, 불법도박, 마약, 피싱,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치안 대응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서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가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를 주제로 자치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민원인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신뢰를 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말하기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웹이코노미)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제도개선을 통해 과수 농업인의 신청자격 및 대상농지의 요건을 완화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과원규모화 사업의 제도개선에 힘입어 청년 과수농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 대상 과원규모화 신청 자격이 완화됐다. 과원의 매수를 희망하는 청창농은 과거 과원 경영 경력이 없더라도 공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이용 현황이 과수원이 아닌 논·밭도 사업 대상이 됐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이 향후 과원을 조성하겠다는 조성공사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갖출 시 과수원이 아니어도 매입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의 과원규모화 사업 예산은 36억7천만원 이 확보 되어있다. 그 중 사천지사는 3억원을 배정 받았다. 앞으로 박균환 지사장은“까다로운 사업 신청 조건으로 인해 매년 과원규모화 사업이 저조했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이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명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이 약 18개월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는 24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와 제로웨이스트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1월부터 ‘탄소로운 기회! 마을과 지구가 살아나는 소확행’을 주제로,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대응 공모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제로에너지타운 시범사업 ▲기후변화대응 어린이공원 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140여 명과 함께 추진했던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대응 공모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등 사업이 돋보였다.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으로 청소년 206명이 청소년 기후화랑단으로 활동했고 어르신 20명이 탄소중립 실천단으로 활동하고, 탄소중립형 집수리 교육과 가드닝 클래스 교육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8가지 실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로웨이스트 사
(웹이코노미) 경남관광재단은 24일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도내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와 행사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2025 경남 MICE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학회, 협회, 국제기구, 기업 등 주요 행사 주최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의 MICE 인프라(회의시설, 유니크베뉴, 호텔 등) 및 맞춤형 행사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경남 MICE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경남도는 특히 우주, 항공, 원전, 조선, 기계, 수소 등 도의 주력 이공계 산업과 연계된 이공학협의회 및 한국과학기술회관 입주 학회를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행사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 후반에는 ‘MICE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돼, 도내 회의시설 담당자와 행사 주최자 간 1:1 매칭을 통해 시설 대관, 지원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에는 도내 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이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
(웹이코노미) 거제시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승포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현장 가입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회에 걸쳐 면·동 주민센터는 물론, 지역 기업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홍보해 왔다. 그 결과, 약 3,000명의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