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1999년 IMF 외환위기 당시 아직도 국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금(金) 모으기 운동'. 국가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금'이 대내외적 여러 리스크에 포위된 한국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 금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랜 기간 모색해온 하나은행이 해법을 내놨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마침내 신탁을 활용해 금 실물을 유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손님들이 보유한 금 실물의 시장 순환을 유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랜기간 고민해 온 결과, 지난 6월 비로소 은행을 통해 금 실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을 출시했다"며 "8월 중 금 실물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 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분해 주는 ‘하나골드신탁’은 하나은행 ‘서초금융센터’와 ‘영업1부’지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고객은 감정결과를 확인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초슬림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Galaxy Z Fold7)'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 ▲갤럭시 AI ▲2억 화소 카메라 ▲대화면 디스플레이 ▲고성능 칩셋이 모두 담긴 제품이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16과 함께 일정을 맞춰 새롭게 적용된 One UI 8을 기반으로 갤럭시 AI와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폼팩터에 최적화됐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Z 폴드7은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해 삼성전자가 선보인 가장 진보한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에 215g의 무게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6.5형 다이내믹 AMOLED 2X(너비 약 64.9mm)로,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 타입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
LG유플러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퀄컴 테크날러지스, 뉴젠스와 5G 기반 경량 IoT 기술인 ‘레드캡(Reduced Capability)’의 상용화 및 국내 5G IoT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단말 검증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IoT 기술 규격이다. 이 같은 IoT 생태계 확대에 참여하기 위해 RAPA는 전자파기술원 내 IoT기술지원센터(인천 송도)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특화망 단말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레드캡 기술 실증의 초기 기획부터 기술 자문, 시험 환경 제공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5G IoT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퀄컴은 LG유플러스와 상용망/ 특화망 환경에서 레드캡 기술 검증/연동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뉴젠스와 에릭슨은 레드캡 특화망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지원으로 국내 산업 현장에 적합한 IoT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물류로봇, 스마트 계량기, 산업용 센서 등 다양한 현장에 IoT 활용을 확대해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
통신시장이 보조금 경쟁과 위약금 면제로 인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이례적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점유율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시장에서 순증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배경에는 작년부터 집중해온 보안 중심의 차별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 동안 LG유플러스는 각각 5,073명, KT는 5,467명의 번호이동 순증을 기록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라는 파격 조치에도 이렇다할 반전을 만들지는 못한 상황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점유율에서 다소 밀리는 LG유플러스가 이 정도 순증을 기록한 것은 '선전' 이상의 의미”라고 평가한다. LG유플러스가 꺼내든 전략은 바로 ‘보안’이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범식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품질, 보안, 안전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고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세 가지 기본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발표한 '4A 전략(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의 첫 번째 키워드도 바로 ‘안심(Assured)’이
국제해킹방어대회이자 보안컨퍼런스인 ‘코드게이트 2025’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드게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창설 이래 17년간 한컴그룹이 후원해온 행사로 세계 3대 국제해킹방어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코드게이트는 ‘AGI와 사이버보안,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복합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예선에서는 66개국 2,778명의 해커가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일반부 13개국 20개팀, 주니어부는 4개국 20명이 진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의 상금은 일반부 1위가 5,000만 원, 주니어부 1위가 300만 원으로 총 7,100만 원이다. 기조 연사로는 중국 화웨이 본사의 쟝마오(Zhangmiao) 사이버보안 신뢰 구축 총괄이 ‘Gen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보안 컨퍼러스에서는 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이 ‘더 이상 중국은 한국을 추격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최원석 고려대 교수는 지능형 로봇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VECTOR 35 소속 카일 마틴과 쉬셩리는 바이너리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EV5는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준중형급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외장 디자인 EV5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박시(Boxy)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EV가 주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SUV 바디타입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이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다.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보닛은 강인한 인상을 주며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은 세련된 모습이다. 측면부는 박시한 실루엣의 테일게이트와 D필러를 통해 여유로운 후석 공간감과 넓은 트렁크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19인치 휠은 기하학적 그래픽의 다이아몬드 커팅 조형을 적용해 볼륨감을 연출했다. 후면부는 수직, 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콤비 램프가 좌우를 강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깔끔하고 넓은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시행에 맞춰 고효율 가전 소비 진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7월 한달간 냉장고, 세탁건조기, 에어컨 등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의 400여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 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냉장고, 세탁건조기, 에어컨 등 으뜸효율 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행사상품 동시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연중 최저가에 제공하는 행사상품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행사상품을 399만 9,000원에,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행사상품을 196만원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초특가 행사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전국민 대상으로 에어컨, 냉장고, TV 등 11개 품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지난 7월 4일,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관내 농가 2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첨단 농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세종대왕면 양거리에 있는 ‘이듬팜’을 찾아 스마트 아쿠아포닉스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삼교동에 있는 ‘위드아그로’에서는 스마트 수경재배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충우 시장은 “스마트농업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해법” 이라며 “청년 농업인을 포함한 모든 여주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도입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융복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지원사업과 더불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이하 에콜리안 제천)이 혹서기 골프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11~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금·토·일) 에콜리안 제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얼음 생수를, 삼복(초·중·말복) 당일 방문객에게는 ‘아이스 홍삼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 편익 시설과 협업으로 혹서기 동안 게릴라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에콜리안 제천 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에콜리안 제천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삼성전자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이용자들이 자신의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다. 학우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경량화된 디자인, 고성능 칩셋 등으로 향샹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총 16개의 학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9일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크래프톤 측은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은 없으며,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같은 학교 소속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거나 개별로 참여할 수 있다"며 "온라인 예선에서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4위 안에 든 총 16개의 학교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PUBG 스튜디오가 글로벌 인기 IP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 (PUBG: BLINDSPOT(이하 블라인드스팟)’을 앞세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빌리빌리 월드(BilibiliWorld) 2025에 처음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가 주최하는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로, 2024년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25만 명, 전시장 규모는 17만㎡에 달했다. 올해는 전시 면적을 25만㎡로 확대해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중국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ACG(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크래포튼은 이와 관련해 "PUBG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내 3A07 부스에서 양일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복고 감성을 테마로 한 ‘7월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 - 레트로 Returns!’를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주 대안동 진주문화제작소와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는 70~80년대 복고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 참여형 거리축제다. ▲랜덤 플레이 댄스와 오픈마이크 버스킹, 중창팀 ‘스포르잔도(SFZ)’와 감성 듀오 ‘OFF TIME’의 공연이 펼쳐지는 페스티벌 존, ▲수공예 팔찌와 액세서리, 향수, 고전 프라모델, 문구류, 피규어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레트로 굿즈를 판매하는 마켓 존, ▲딱지치기·줄팽이 등 전통놀이와 쿠폰 미션이 진행되는 퀘스트 존, ▲복고 의상 착장과 예능 콘셉트 체험이 가능한 이벤트 존, ▲닭꼬치, 닭강정, 타코야끼 등 다양한 간식과 퓨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존으로 구성된 총 5개 구역에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운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23년간의 국내 ETF 역사상 해외주식형 ETF가 처음으로 순자산 1위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8조 5,397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이와 관련해 "‘2024년 연간 개인 순매수 1위’, ‘2025년 상반기 개인 순매수 1위’ 등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며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직접투자가 아닌 ‘TIGER 미국S&P500 ETF’ 등을 통한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편화 됐다는 평가"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iSelect가 정리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보고서 7월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iSelect는 NH투자증권이 개발한 지수 브랜드명이다. 이번 리포트는 최근 한 달 간의 글로벌 ETF 시장 동향 및 심층 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는 △Market Snapshot △신규상장 미국 ETF 살펴보기 △금융시장 이슈는? △미국 기업 Earning △외신 기사 3줄 요약 등으로 구성된다. ‘Market Snapshot’에서는 국가, 산업, 전략, 테마별 월간 성과를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11~12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살렸다. 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스마트싱스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먼저, 관람객들은 1~2루의 '갤럭시 Z 폴드7'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에서 구단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초슬림∙초경량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의 가벼운 무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2억 화소 카메라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한 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해볼수 있다. 2~3루 '갤럭시 Z 플립7' 체험존에서는 셀피를 촬영한 뒤 1030세대가 즐겨 쓰는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 홈 베이스에서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로 맞춤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손가락을 센서에 접촉해 항산화 점수를 파악해보는 등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기능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