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주소연 국장은 4월 24일 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일반고 서열화 해소 협의체’에 외부 전문가와 학부모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 212개 일반계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심각하다”며, 학교선택권을 왜곡시키는 현행 고교지원제도에 대한 특단의 개선책을 내놓을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반계 선호도 격차 해소 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범 교육청 단위의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교육정책국 내에 구성한 바 있다. 이종태 의원은 24일 상임위 질의를 통해 위 협의체에 학부모나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파격적이고 참신한 정책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이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정책국 김모 장학관은 “3월 회의에서 관련 문제 상황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고, 4월 회의에서는 개선방안 토론이 있었다”며, 5월 중에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나면, 외부인사의 협의체 참여문제는 5월 말 회의에서
(웹이코노미)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동해시 관내 새마을금고 4곳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70대(1,050만 원 상당)를 전달하여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동해우리(이사장 김형수), 동해남부(이사장 최돈승), 동해해오름(이사장 이승재), 동해중앙(이사장 정영교)새마을 금고와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관내 새마을금고 4곳에서는 지난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30,000장(연 5,000장)의 연탄을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천종철)와 재원을 마련하여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 있다.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동해시와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올해 노인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 등 지역 복지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65세 이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부위는 척추와 왼쪽 대퇴골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을 통한 처방전 발급, 운동, 식습관 등 생활수칙 교육 및 향후 재검사 시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흔히 침묵의 질환이라고 할 정도로 위험해 초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공동육아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물가 저임금 시대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맞벌이 가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느껴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2년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전체 유배우 가구 1천 269만 1천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84만 6천 가구로 46.1%를 나타냈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육아의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군은 2021년 경남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도입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독박 육아’가 아닌 ‘공동 육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일은 아빠와 놀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 등 매년 새로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군 만들기에 정진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돌봄의 영역에서는 공공의 책임성 확대에 초점을 둘 방침”
(웹이코노미) 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3명 등 총 8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웹이코노미) 하이면체육회는 지난 4일 하이면 체육공원에서 하이면민, 출향인, 초청 인사 등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3회 하이면민 어울림한마당축제 및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 등 각종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면체육회는 이날 행사를 면민 모두가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행사는 하이풍물보존회(회장 이선미)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제1부 개회식 △제2부 어울림 행사 △제3부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건강한 어르신상(주진운·김명수), 금실좋은 어르신상(한이정·김계남) 등 표창 수여 시간을 가지며 면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3부인 한마당 축제에서는 각 마을 대표가 노래자랑으로 숨은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초청 가수들이 축하 공연으로 더욱더 행사의 흥을 돋우며 행사 참
(웹이코노미) 마암면은 지난 3일 마암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참다래 재배 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마암면에 참다래를 5ha 이상 재배하는 농가로, 현재 꽃가루 수정 전에 화분(열매)을 솎아내는 작업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작업을 통해 고품질의 참다래를 생산할 수 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필요한 작업을 이행하여 참다래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마암면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마암면의 농업·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농업기술센터, 농협, 대학생 농촌 인력지원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관련 실무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자녀의 성장 시크릿과 의사소통 레시피’로 자녀 양육 방향과 부모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등의 저자이자 대상관계이론 분야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부모 자녀 의사소통 전문가이신 권경인 교수님을 초빙하여, 부모님들을 모시고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중독, 스마트폰 게임 사용습관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웹이코노미)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배수로 정비는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방재 활동으로,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시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조 시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디자인공원 석가산폭포 일대에서 제14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오오 잔치’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놀이로 만들어가는 무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THE 행복 오케스트라(소속 부산부민병원)의 식전공연과 기념식, 증산초등학교 JS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공연을 보는 아이들과 가족들은 무대 앞에 마련된 돗자리와 빈백에서 소풍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연과 음악을 즐기며 호응을 얻었다. 부스존에서는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5개 기관 정보제공 부스와 각종 양봉체험,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체험부스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부스에 참가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지금까지의 정형화된 형식에서 탈피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띄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소망하며 준비한 장애아동의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존중받을 수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구민들에게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대문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에서 주목되는 점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확산, 예방 접종은 물론 감염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백일해 발생이 크게 증가,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1.1~4.24.) 대비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중증으로 발전하기 쉽고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배우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주이삭 의원은 새롭게 만든 '예방접종 지원조례'에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무료로 백일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같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용산구
(웹이코노미)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운영한 안심극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영한 영화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소풍’으로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 이야기다. 군은 안심극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며, 영화관 입·출구 안내문 부착,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1·2관 내 담당자 지정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愛 안심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 인프라를 조성해 치매 환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5. 3. 해외 11개국 관광 분야 고위공무원 20여 명이 문경시의 관광 우수사례를 듣기 위해 문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라오스, 솔로몬제도 등 총 11개국 개발도상국 관광지도자들로, 이날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문경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명예 축제인 2024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을 찾아 전통 찻사발과 다례(茶禮)를 체험하는 등 한창 열기가 뜨거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현장답사 이후 문경시청을 찾은 연수단은 관광두레 우수사례로 로컬 관광 콘텐츠 그룹인 엘오알오(LORO)로부터 주민 협업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사례와 지역 디자인 및 굿즈 개발 등 현장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KOPIST 실무급 연수를 통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 중에서 문경시를 방문해 주심에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관광과 관련해 많은 것을 얻어가시고, 후에 문경시를 다시 한번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OPIST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창출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자립성 지원,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시상한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26점의 작품과 하나금융그룹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팀 ‘하나 아트크루’의 작품 10점이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또한,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전시되지 못한 모든 수상작을 전시회 벽면에 생동감있는 미디어아트로 연출함으로써 트렌디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H.art1(하트원)에서 진행되는 현장전시 외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원거리에 있거나 몸이 불편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VR전시는 실제 전시회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오디오지원을 통해 한글과 영어로 작품 해설도 들으며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지난 2015년부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2019년부터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BESPOKE) 전자레인지'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4월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MW7300B)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사용자는 주방 밖에서도 모바일이나 빅스비(Bixby) 등 음성 명령으로 남은 조리시간을 확인하거나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또, '푸드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 받거나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간편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최익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들과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