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진안군 노인대학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진안군 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군정 비전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과 군정 지표인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을 중심으로, 민선 8기의 군정 방향과 함께 진안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 군수는 ▲전주시 승화원 이용료 감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 ▲어르신일자리 지원 확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진안군이 직면한 현안에 대해 어르신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군수는 “인생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웹이코노미)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91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주요 군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간사 박운표)의 주도로 군위읍, 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의흥면 5개 읍면에 걸쳐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방문 주요사항으로 가로수 전정사업 현장에서는 전정 작업의 적정성 확인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군위인재양성원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 및 지역 학생들의 참여율 등을 확인했다. 또한, 농촌 빈집 자원화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군위군 공공승마장,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주요시설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유지관리 현황과 운영 효율성 방안 등에 대해 점검했다. 박운표 간사는 “이번 현장방문은 서면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을 점검할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서울 신도림에서 운영 중인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가 도심 내 인기 직거래 장터로 정착했다. 청양 싱싱장터는 청양군과 더링크호텔(회장 강경식)의 협력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 운영된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주축으로 매회 15~20개 농가 및 업체가 직접 또는 위탁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링크호텔이 제공한 직거래용 특설 공간에서 열리는 장터는 청양군의 제철 신선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평균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5회차를 맞은 장터는 운영이 거듭될수록 재방문 고객이 증가하고 사전 예약이 늘어나는 등 도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5회차 장터에서는 청양 햇마늘 특별 할인전이 마련돼 특히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햇마늘을 비롯해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 인기 폼목이 개장 직후 빠르게 소진됐다. 또한 ‘더링크마켓’ 카카오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nb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방학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사회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특별선발’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실무 체험의 폭을 넓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인 29세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41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7월 3일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발 인원은 ▲일반선발 25명 ▲우선선발(취약계층) 8명 ▲특별선발 8명이다. 선발된 인턴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등 27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는다. 또한, 달서구는 참여 학생들이 더욱 의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일대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봉사단,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위원 등 13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23개 동 48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차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소액 나눔(3,000원) 운동,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커피차는 경창산업에서 전액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329회 정례회를 19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3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안 2건, 예산안 3건, 승인안 6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68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 중 2025년도 시민건강분야 출연 변경 동의안 등 59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광역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도입·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은 보다 면밀한 추가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예산삭감 철회와 조속한 공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이를 위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신속히 강구토록 요청했다. 또한, 시의회는 부산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번 추경 심사에서는 시급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 삶에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예산이
(웹이코노미)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안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에서는 △센터 업무 소개 △부모 교육(올바른 손 씻기,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골고루 먹어요’) △위생·안전관리 순회지도 △영양관리 순회지도 △점심 배식 지도 등이 이뤄졌다. 특히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 과정을 확인하고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교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산청군의 위탁을 받아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취약 급식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해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양성평금기금사업 일환으로 라인 스포츠 댄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산청군새마을회 회원 55명이 참여해 총 24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댄스를 통한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앞서 산청군새마을회는 ‘건강, 활력으로 새마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5년 산청군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여은경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활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청계동 974, 덕장초등학교 옆)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시비 6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가막들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이날 아이와 부모 모두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복합 물놀이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물놀이 시설’은 물론 물놀이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휴게 데크’, 특화 조경이 갖춰진 ‘가막뜰 정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축구장’ 등이 공원 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여가 공간을 찾는 주민
(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가 '탄소중립 맛집(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음식점)‘ 50곳을 선정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 맛집을 선정해오며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해오고 있다. 탄소중립 맛집은 평소 에너지를 절약하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안내판이 부착되고 에너지 절약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물품, 연간 최대 3만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선정된 음식점을 이용하는 사람도 연간 최대 5천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7월 4일까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은 구 누리집 또는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으로 하면 된다. 구민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시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지급받는다. 선정은 맛집 찾기단의 현장 평가로 결정된다. 에너지 절약 실천, 제로웨이스트 실천,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의 항목에 따른 총점이 80점 이상일 경우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 착한가게, 일회용품 줄여가게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하는 음식점의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맛집 현황은 도봉구 누리집 또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9일 전했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원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다. 지원금은 1인 가구는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70만 1,300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으로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포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2025년 7월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실내외 작업장에서의 고온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은 높은 습도와 강한 일사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지면서,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체온이 40℃ 이상으로 오르며 의식 저하, 땀 분비 저하가 동반되는 열사병과 피로감, 어지럼증, 땀 과다 등이 나타나는 열탈진이 있다. 군은 농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복장을 착용하고,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20분마다 물 한 컵을 마시는 습관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작업 중간 중간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동료끼리 자주 말을 걸어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로자를 고용한 경우에는 기상청 폭염 특보 기준인 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해야 하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웹이코노미) “이번에 관리기 좀 빌리러 왔슈. 몇 만 원이면 배달도 되니께 요즘 괴산에 농기계 사는 사람 읎다매?” 임대사업소에 들어선 안희권 씨를 웃으며 맞이한 박종덕 주무관은 “그럼요! 어지간한 농기계는 다 있고 워낙 싸서, 그냥 빌려 쓰는 사람이 많아요. 올해 상반기에만도 벌써 천여 농가에서 3,100여 건이 넘어요.”라고 화답했다. "밭에 기계를 옮길라믄 차가 없응께 배달도 됨 좋겄는디... 배달도 돼쥬?"라는 안 씨의 말에 컴퓨터에서 빠르게 예약을 확인한 박 주무관은 "그럼요! 관리기 배달도 예약했으니 그날 아침에 밭까지 가져다 드릴게요"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파쇄기를 빌리기 위해 임대사업소를 찾은 박용구 씨는 “임대료도 저렴하고 자주 쓰지 않는 기계를 뭐 하러 비싼 돈 주고 사?”라며 사용법을 설명 들은 뒤 장비를 실은 트럭을 몰고 밭으로 향했다. 당일 관리기를 전달받은 농민 씨는 "배달까지 해주니 기계를 직접 나를 필요가 없응께, 너무 편햐"라며 밭일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값비싼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4일‘ 부산 섬유패션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전형 IR피칭 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구,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여 지역 내 완성형 패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촉진을 목표로 한다. 2차 연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지원기업 모집 접수를 했으며, 지난 11일 평가를 통해 금정구 19개 기업과 동구 2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 ▲브랜딩/마케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의 연고 산업인 패션산업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금정구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육성과 중소 제조기업의 국내외 시장 확
(웹이코노미) 상주시가족센터는 6월 17일 상주시보건소와 김천의료원과 협력하여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에게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평소 시간적·언어적 장벽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의료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보건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최신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 차량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김천의료원에서 파견된 1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했다. 오늘 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