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16일 양재동 261-22 양재천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신축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일 안전 시공을 기원하며 열린 이번 착공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시공사인 ㈜풍림산업 지우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추진경과 및 설계개요 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양재동 주거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양재천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총 151면의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상부에는 책쉼터와 공원 조경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포이사거리 동원산업 맞은편 양재천근린공원 지하로, 전체 주차장 연면적은 총 6,619.5㎡에 달한다. 구는 2020년 최초 계획 이후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수차례 설계 변경을 거치는 오랜 노력 끝에 올해 1월에 설계를 최종 완료한 바 있다. 공사는 착공식 이후 본격 착수되며
(웹이코노미) 종로구 서촌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근사한 공공 실내놀이터가 있다. 종로구가 과거 군에서 보일러실로 사용하던 폐건물과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은 ‘상상굴뚝 놀이터’(자하문로 33길 23-6)다. 2023년 문을 연 이곳은 추위나 더위, 미세먼지 등과 상관 없이 어린이가 사시사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친구들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이자 주민 사랑방으로 인기가 높다. 상상굴뚝 놀이터가 생기기 전까지 서촌은 놀이터 불모지였다. 막대한 예산뿐만 아니라 재산권 침해 문제까지 얽혀 있어 신규 도시공원을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구는 비어있는 국유재산에서 답을 찾았다. 2016년부터 6년 동안 여러 기관과 상의해 국방부 소유 폐보일러실, 경찰청 유휴부지, 한전 공개공지, 구 소유 도로 등을 하나로 모아 마을 놀이터로 만들었는데 주민 숙원 해결은 물론 국유재산을 사용해 116억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설계와 운영 방식까지 도입, 지방행정의 혁신 모델로 평가받았다. 총면적 1,031㎡규모로 실내 놀이터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해 경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대구 전역에서 경찰의 선제적 활동이 본격화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되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재해·재난에 대한 경찰 대책 활동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6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자경위 대책에는 과거 재해 사례와 지역 기상 특성을 분석해 인명피해 위험지역(909개소)과 쪽방촌 등 폭염취약계층이 밀집한 곳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더불어 교통·지하구조물 등 사회기반시설 관리 현황 및 점검계획을 유관기관(지자체, 소방)간 공유하고, 경찰,소방의 상황실 합동 근무로 112와 119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경찰재난관리부대(제1기동대)의 부상자 응급처치 등 초기 대응과 재난관리 활동을 강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사업에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 소속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의 힘으로 만드는 따뜻한 변화’를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행사는 팀별 사업 소개, 청년 활동 선서식,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팀당 최대 600만원(활동비 및 공동체 네트워킹비 포함)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청년공동개 5개 팀은 각기 다른 주제로 참여했으며 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한 환경 인식 개선을 주도하겠다는 ‘나머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6월 14일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년 광양종합예술제’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광양지회(회장 김광진)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페스티벌과 종합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예술계의 저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부터 실버 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팀이 참여해 ‘모두의 예술제’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광양 김의 탄생 설화를 무대화한 ‘김이라 하여라’와 지역의 문화 자산을 예술로 구현한 ‘깃발의 향연’은 현장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음악, 합창, 연주, 시 낭송,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술은 우리 삶에 쉼을 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언어”라며, “이번 예술제가 시민에게는 감동의 시간, 예술인에게는 자긍심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문
(웹이코노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광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도째비골 입구 횡단보도 주변의 주말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혼잡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시 지자체 책임이 클 수 있다.”라며 현장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등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무릉전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최근 설치된 네트형 체험시설에 대해 “유격 훈련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사가 심하고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시설의 안전성과 난이도, 예산 대비 효과성에 대해 지적하고 대중성 확보와 활용도 향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교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시내 스마트 버스 정류장의 설치 현황과 관리 실태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밀폐형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개선을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교통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부곡 지역 내 버스 정류장이 특정 구간에 지나치게 밀집해 있다.”라며, “실질적으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예산 심의의 원칙과 기준으로, 의회의 예산 통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 않은 일명 쪽지예산 편성을 지양하여 절차적 투명성을 높였으며, 중요 현안사업 예산은 집행부와 사전 협의를 거침으로써, 정책과 예산 간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차수변경 등의 심의 지연 문제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산심의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길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3기 예결특위의 이러한 개선을 통해 예산심의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면서 “이는 곧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예산의 합리적 배분과 통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예산과 추경예산, 결산 등 핵심 재정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예산 심의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감시와 조정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박충배 의원(파동·지산1·2동·범물1·2동,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은 6월 16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파동 공공목욕탕 건립 및 주민복지공간 확충’을 공식 제안했다. 박 의원은 “파동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임에도 현재 운영 중인 공공목욕탕이 없고, 기존 민간 시설도 모두 폐업한 상태”라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위생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파동제2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공공목욕탕을 신축하고, 2층에는 주민복지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구유지로서 건폐율과 용적률에 여유가 있어 공간 활용 측면에서 적합하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공공목욕탕과 건강관리 및 프로그램 공간, 급식소 등 복지 기능이 통합된 공간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구청과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학익 의원의 대표 발의로, 변화된 행정 환경과 개정된 '지방재정법'의 내용을 반영하여 위원회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인용 조문과 용어를 정비하고, 심의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해 여러 관련 사안을 포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위원 구성의 법령상 기준을 반영하고, 제척・회피 규정 근거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학익 의원은 “이번 개정은 조례의 법령 적합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위원회의 자문기능을 현실에 맞게 보완한 것으로, 향후 수성구의 재정투자사업 심의가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범어2ㆍ3동, 만촌1동)은 지난 16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채보상로207길(만촌1동) 일대의 교통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공영주차장 조성과 회차 공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폭 8m 남짓한 막다른 골목에 약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도로변 주차가 일상화된 실정”이라며 “특히 야간에는 양쪽 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외부 차량이 골목 끝까지 진입한 후 막다른 구조를 인지하게 되면서 후진이나 회차가 어려워 차량 고립과 교통 정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위협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남 의원은 “도로 말단의 주택을 매입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회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관계 부서는 인근 부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조속한 매입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기본 조례안'이 16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수성구민의 대의기관인 수성구의회의 민주적인 의회상 구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의회의 기본이념과 의정활동 원칙 등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본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구민의 권리 등에 관한 사항 ▲의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의 원칙 등에 관한 사항 ▲의원의 사명 및 역할 등에 관한 사항 ▲정례회 등 회기 운영에 관한 사항 ▲구청장 또는 관계 공무원등의 출석·답변에 관한 사항 사항 ▲의회와 구청장 등과의 관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존에 시행 중이던 개별조례 2건('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을 기본 조례에 통합하여 폐지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중 회기운영 및 구청장 등의 출석·답변 등의 주요 내용을 결합함으로써 산재되어 있는 의회 조직과 운영 등에 관한 규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 2·3, 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정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16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의회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를 구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의정홍보 활동의 기본 원칙을 비롯해 ▲간행물 발행 ▲홍보영상 제작 ▲의회 홈페이지 설치·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운영 ▲SNS 운영 ▲공모 및 참여 행사 개최 등 구체적인 홍보 방법과 내용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간행물 발행, 홈페이지 및 SNS 운영뿐 아니라 실시간 인터넷 중계, 구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홍보·소통 수단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주민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다양화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수성구의회는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는 황치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옥외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법령보다 강화된 지역 차원의 안전관리 기준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에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된 조례는 이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규모의 행사에 대해서도 구청장이 안전관리를 직접 실시하거나 주최·주관자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최·주관하는 자가 명확하지 않은 행사나, 지역축제를 제외한 500명 이상 옥외행사도 적용대상에 포함해, 기존 제도에서 놓칠 수 있었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청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는 황치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헌혈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수성구민이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한 날 4시간 이내’에 수성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기존에는 ‘헌혈한 날로부터 1년 이내 1회, 2시간 이내’로 주차요금이 면제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사용기한을 ‘헌혈 당일’로 단축하고, 주차 가능 시간은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됐다. 이는 행정 집행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 12월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가 개소한 이후 수성구 내 헌혈 참여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2년 3,977명이던 헌혈자는 2024년 기준 15,269명으로, 283.9% 증가해 지
(웹이코노미) 의왕시의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6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으로부터 2024년 행감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총무과, 자치행정과, 회계과, 민원지적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조례에 따라 의왕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부분은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시책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구성안을 채택하여, 박혜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노선희 의원, 위원으로는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박현호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본청 30개 부서와 산하기관인 보건소, 평생교육원, 6개동 및 의왕도시공사와 출연기관인 청소년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총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감특위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