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 내곡동은 지난 7일 금요일 내곡119안전센터를 초빙해 내곡동 수호단체, 산불 감시원 및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대비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상소화장치의 작동법을 배우고 실제 시연하며 산불 화재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연휴에 내린 눈으로 산불 발생 위험은 한풀 꺾였지만, 앞으로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안심하기엔 이른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불 없는 내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월요일 경포동(동장 김성수)과 포남1동(동장 서경덕)에서도 각각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화재 위험 경감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진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정원도시 비전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해남126호텔에서 해남정원도시 포럼이 열린다. 군은 기후위기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살기좋고 아름다운‘농어촌 수도, 해남’ 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고 있다. 이번 포럼은‘정원도시, 해남·땅·끝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산림청 및 전라남도, 정원 전문가 등의 강의 및 토론을 통하여 정원도시 해남의 정책 방향성과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대 조경진 정원도시 포럼위원회 위원장의‘해남정원도시 비전과 전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의‘정원트랜드 및 정원도시 방향성’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황승흠 국민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남126호텔에서 숙박할인을 제공하며, 산이정원에서는 14일 무료투어를 실시하는 체류형 포럼으로 운영된다. 또한 포럼을 통해 해남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남해안기업도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가구 증가와 함께 개물림, 소음 등 이웃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전문 훈련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광진구민 중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으로 고민하는 30가구이다. 지난해 가구당 2회 교육이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는 사전 상담을 포함해 총 5회로 확대하여 보다 심층적인 행동 교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 횟수를 늘린 만큼, 반려동물의 행동 변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행동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는 사전 상담으로 시작된다. 이후 ▲문제 행동을 진단 및 보호자가 실천해야 할 규칙 설정 ▲훈련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 ▲보호자의 실습을 통한 행동 교정 ▲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동물보호법 및 반려 문화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58가구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웹이코노미) 우리 정부는 2월 24일부터 3월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윤성미 APEC SOM 의장) 및 산하회의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올해 핵심성과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2025년 APEC의 공식 일정의 문을 연 금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APEC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핵심성과로서 ▲AI 협력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AI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인구 분야에서는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원들은 한국이 제시한 두 가지 핵심성과가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잘 반영한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평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 대표단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약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관리회의(3.8.-9.)와 함께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웹이코노미) 배우 고이경, 이태리, 오하늬 주연의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4월 2일(수)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각본/감독: 김진웅 | 출연: 고이경, 이태리, 오하늬, 이기창, 아인 | 장르: 공포, 스릴러 | 제작: 스모크필름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공포특급'은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적이 드문 외딴 집의 다락방에서 심령 현상을 조작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쥬저링’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런 모습을 누군가 몰래 중계하고 있는 상황은 '공포특급'만의 숨이 가빠질 만큼 소름 끼치는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와 함께, “봉인된 악을 깨운 그날의 주작 라이브”라는 카피는 ‘쥬저링’이 방문한 금단의 저택과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예측 불가한 사건의 전개를 예고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소정면 운당2리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소하지만 확실한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마을의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현장 소통행정이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던 1박2일 일정을 방문마을과 조율해 일정을 유연화하고 방문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정면을 찾은 최민호 시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6월 개통한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승강기 개통 이후부터는 육교를 오갈 때 더욱 편리해졌다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운당2리 경로당을 찾아 4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지역 소멸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소정면이 소외받지 않고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웹이코노미)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9일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제에는 초헌관인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봉행위원장),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했다. 이어 공자를 비롯해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위에 잔을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진행한 뒤 분헌례, 헌다례, 음복례, 철변두 등의 의식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다. 5성위,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현들에게 폐백과 술을 올리며 축문을 읽는 제사 의식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두 차례 열린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유일의 향교가 강서구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뜻깊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 느끼게 된다”며 “옛 성현들을 기리는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경영 불안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설명회가 전날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함평군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나주지점,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함평군은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공공·상생 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 ▲소상공인 동네가게 함께가게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으로
국내 연구진이 유럽우주국(ESA)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기술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 내 GSMA 부스에서 ESA측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TRI가 ESA측과 협력키로한 분야는 6G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중 비지상망(NTN) 기술 연구 및 국제 표준화 협력이다. 아울러 향후 위성과 지상 6G 네트워크 간 통합 기술개발 및 간섭 완화전략 등 상호 관심 사항에 관해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6G NTN 기술은 기존 지상 네트워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오지, 해양, 항공과 같이 기존 네트워크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6G 시대에는 위성과 지상망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NTN 기술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3GPP 표준 기반 5G/6G NTN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ITU-R 및 3GPP 등 국제표준화단체에서 기술표준 협력을 확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 시즌2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화산귀환’은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청명’이 천하를 혼란에 빠트린 고금제일마 천마의 목을 치고 영면했다가 100년 후 아이의 몸으로 환생해 몰락한 자신의 문파를 재건하는 내용을 담은 인기 무협 웹툰이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해 3월 진행돼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첫 콜라보 이후 1년만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새롭게 추가되는 레전드 영웅 ‘매화검존’을 비롯해 ‘화산귀환’의 주요 캐릭터인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등 5명의 레전드 영웅이 더욱 강력하게 재등장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화산귀환 스페셜 출석부 1’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화검존’을 비롯해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화산귀환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사천당가 연무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콜라보 던전 이벤트 ‘화산귀환 : 당외’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해당
(웹이코노미) 병무청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6일 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노동관계법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산업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는 병역의무자 및 복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동관계법 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병무청은 교육프로그램 홍보지원 및 교육인프라를 제공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노무사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 인력과 병무청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병무청은 7천여 개의 병역지정업체(기간산업체 및 연구기관)와 2만여 명의 산업지원 분야 병역의무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복무 중에 부당한 권익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권익보호상담관 운영, 노동관계법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병무청과 함께 산업현장에 우리 젊은이들이 병역의무이행 중에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국가산업 현장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기정통부 유관 기술사업화 지원기관들과 단절없는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운영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3월 6일, NH서울타워 컨퍼런스룸1에서 개최된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 착수회의는 이창윤 제1차관을 비롯하여 연구관리 전문기관, 기업지원 기관, 출연(연) 기술사업화 운영‧관리 기관 등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기관들이 참여하여 기술사업화 지원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협업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는 과기정통부 유관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역할 중복, 분절적 지원 및 협력 부족으로 인해 낮은 사업화 효과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효율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모형 구축,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정책방향 제시 등 기술사업화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협의회 참여기관은 현재 8개 기관에서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논의주제도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기술사업화 쟁점과 정책방향 등 기술사업화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회의는 「기술사업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가 환경을 주제로 한 입체 동화책 150권을 제작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작한 동화책은 ‘바다를 구해요’와 ‘꿀벌의 멋진 호텔’ 2권으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제작했다. ‘바다를 구해요’는 해양 생태계 보존 문제를, ‘꿀벌의 멋진 호텔’은 지구온난화로 사라져 가는 꿀벌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책이다.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는 푸른과천환경센터와 기부처 선정 및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책 전달식은 지난 5일 과천해솔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비상교육 박병근 부사장, 동아리 ‘비바미’ 소속 직원, 푸른과천환경센터 오창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상교육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협력은 더욱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동화책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중국 샘스클럽(Sam''s Club)과 손잡고 이달 12일부터 연말까지 ‘중국 샘스클럽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KOTRA 선전무역관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중국에서 빠르게 유통망을 확장 중인 샘스클럽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입점 상담부터 공장 실사까지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샘스클럽은 월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회원제 마트로, 중국 26개 도시에 5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550만 명이 넘는다. 이 중 중산층이 절반 이상으로 회원당 1회 평균 소비액은 1천 위안(한화 약 20만 원)에 달한다. 샘스클럽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80% 이상이 수입품으로, 입점 시 중국 전역 53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판매되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중국 샘스클럽의 구매본부는 광둥성 선전시에 소재한다. KOTRA 선전무역관은 샘스클럽 구매본부에서 제품 소싱을 관할하는 MD(Merchandiser)들과 협력해 우리 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우리 기업과 샘스클럽 MD 간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샘스클럽 입점은 기업이 재고 부담 없이 중국 시장 판로를 확대하는 효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지난 7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이 1조 9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6,372억 원, 단기채 펀드 판매액은 4,598억 원이다. 대신증권은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에 대비해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 상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초단기채 펀드는 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도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으며, 단기채 펀드는 경기 침체기에도 예금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 초단기채 펀드는 편입 자산의 평균 만기를 6개월 내외, 단기채 펀드는 1년 내외로 관리한다. 편입 자산의 만기를 짧게 운용하면 금리변동과 불확실성 확대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