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새롭게 추진한다. 업과 연계된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의 의미를 살리고 지원 대상을 집중,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6일 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이번에 자사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것은 ‘아이 Dream Up(드림 업)’이다.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아이 Dream Up’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주니어 소나무 교실’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과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 것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더 밝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과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며,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소외계층을 위한 다
(웹이코노미)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는 ‘세계여성의 날(3.8)’을 맞아 7일 오후 신동중1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날로 1975년 유엔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는 완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양산시 민생경제과 '도약 온(ON) 골목 페스타'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여성청소년과의 폭력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렛 및 장미와 쿠키를 배부해 시민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쉽게 이해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전정애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의 많은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전한 양성평등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일시적인 캠페인이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정신질환 증상 완화와 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고 대상자 스스로 정신질환을 관리하여, 재발 방지를 도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약물 증상 교육, 일상생활 기술 훈련, 사회기술훈련, 스트레스 관리, 치료레크리에이션 등이 있고 G-공감지기와 외부강사를 활용한 요리, 다도, 공예, 원예, 보드게임, 기타 외부체험활동, 작품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46.8%, 관광경제 33.9%, 행정복지 12.9%, 원전수소 6.4% 순으로 접수되었고, 안전건설 분야의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주요 건의사항은 도시가스 공급, 버스 운행 시간 조정, 도로 확장 및 주차장 설치 등으로 주민 일상과 밀접히 관련된 사항이 많았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별 현장 확인 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건의자에게 공문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거나 법·제도적 제약이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 가능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은 건의자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주민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외에도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 군민 섬김데이 등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개발한 고속상륙정 솔개(LSF-II, Landing Ship Fast II) 시뮬레이터가 지난 5일 해군에 의해 성공적 전력화를 완료했다. KAI는 2021년 9월 방위사업청과 고속상륙정 솔개(LSF-II)의 시뮬레이터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한 후 41개월의 개발 끝에 지난달 28일 납품했다고 6일 밝혔다. 고속상륙정은 독도함과 같은 대형수송함에 탑재돼 병력, 물자, 장비 수송 등 상륙작전과 연안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공기부양정이다. 시속 70km 이상 고속항해가 가능하다. 따라서 승조원들은 고난이도 조종능력이나 비상상황에 대한 절차 숙달 훈련이 요구된다. 이번 KAI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 납품을 통해 해군은 가상훈련을 통한 효과적인 상륙작전 능력 향상 및 안전한 승조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까지 해군은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가 없는 상황으로 실제 상륙정을 활용한 훈련과 해외업체 시뮬레이터 교육을 활용, 승조원 양성을 진행했다. 하지만 비상상황 및 극한 환경 대응 훈련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번 KAI가 납품한 시뮬레이터는 해상환경(파도, 포말 등)을 고려한 함운동역학 자체 개발 및 모션시스템 적용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내 대기업의 채용 위축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9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농협 관계자는“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는 2025년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4월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16일 면접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5년 3월 7일부터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7일 오전, ‘제1회 상암동 찾아가는 아주 작은 효(孝) 음악회’가 열린 하늘빛교회를 찾았다. 상암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소리보존회의 민요와 무용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후 신기한봉사단이 색소폰과 기타를 활용해 대중가요와 트로트곡을 연주해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곳곳에 음악이 흐르고 웃음이 가득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께서 ’마포에서 살아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3월 7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구성되는 민간단체로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교육에는 8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40명이 참석했다.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하임리히법, 재난 발생 시 응구복구 방법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 특강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내 가족과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며 "각종 재난 대비 사전 예찰활동과 복구활동 등 재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UN에서 지정한‘세계 여성의 날 3월 8일’을 기념해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문은자)는 지난 7일 오전 8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기념일보다 하루 앞인 7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성평등이 더 신속히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구호 아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통영경찰서여성명예소장협의회, 통영시가족센터,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북신․무전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한국야나세조선소를 방문해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모두가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일상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울진군 선적항 어선을 대상으로 수산물 위판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급감, 해수온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생계유지와 어촌 경제 활성화로 위판수수료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사업으로써 현재 지구별 수협 위판수수료 4.5%에 대하여 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산업법 제2조에 따른 어업인으로 울진군에 선적항을 두고 있는 연근해 어선이 수협에 위판한 어선 어업자로 한정하며 근해어업인 경우 타·시도 수협에서 위판한 수수료 지원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수산물 어획량 감소에 따른 유류비 상승, 인건비 등 고정비용 지출로 적자가 누적되어 수산업이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울진의 수산물이 더욱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글로벌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양사 최고경영진 회담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양사는 지난해 11월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보험상품 △자산운용 △투자자문 등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회담은 아폴로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로완(Marc Rowan)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아폴로 간 전략적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교환과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변동성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의 특수성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산운용이 중요하다”며, "글로벌한 자산운용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퇴직연금·자산운용 솔루션 등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기회로 만들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이달 31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농협은행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AI/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시너지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소비촉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역량강화 ·PoC전문컨설팅 ▲투자유치 연계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PoC·사업화자금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KB데이터시스템(대표이사 박찬용, 이하 KBDS)은 7일 금융 IT 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SK쉴더스와 ‘정보보안서비스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DS는 SK쉴더스의 보안 기술과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금융 IT보안 수준을 한 층 높이고, KB금융의 보안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KBDS는 올해 KB금융그룹의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통합하여 정보보호서비스팀을 신설했다. 그룹 계열사의 보안 진단과 개선을 수행하는 ‘정보보호 컨설팅’,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통합보안관제’, MSP 보안관제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접근을 통제하는 ‘클라우드 보안’ 등 세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KBDS 혁신사업본부 신광섭 전무는 "최신 보안 기술 도입과 내부 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KB금융의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남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은 7일 “함께하는 민원인의 날” 을 진행했다. 지역 내 불편한 상황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김남희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민원인의 날을 통해 “ 주민들께서 오랜 시간 마음에 담아두고 계신 민원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민원의 크기를 구분하지 않고 원하시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민원인의 날은 광명을 지역 주민들과 유종상 경기도의원, 정영식 · 현충열 광명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운영위원과 보좌진 등 50 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을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 내용은 ▲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및 안전성 ▲ 신천 · 하안 · 신림선 사업 ▲ 공공재개발 재검토 ▲ 관내고등학교 학생 수 불균형 ▲ 지역 내 재개발 · 재건축 ▲ 희귀질환 사각지대 ▲ 보험금 미지급 ▲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광명을 주민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지역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작동이다”라며 “오늘 행사에서 흘리신 눈물이 부끄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