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10.2℃
  • 구름조금제주 13.3℃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자동차·중공업

동서발전, 국내 최초·최대 ‘LNG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9일 울산시 남구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인 ‘LNG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해 울산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전력기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원주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공동 참여했다.

 

포집플랜트에 적용된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와 대비해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3분의 1수준으로 매우 낮은 LNG발전소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라고 한국동서발전은 덧붙였다.
 





레저·여행·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