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CJ인베스트먼트, 소풍커넥트,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론티어랩스(FRONTIER LABS) 5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론티어랩스’는 CJ제일제당과 협업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지속가능 혁신소재 ▲제조/가공 혁신 및 패키징 기술 ▲디지털 유통·마케팅 플랫폼 ▲트렌드 선도(Emerging) 식품 브랜드 등이다. 이 밖에도 AI 전문 기술, 헬스케어, 기후테크 등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21일까지다. CJ제일제당은 "선발된 기업에는 최초 3억 원의 투자금ㆍCJ제일제당 사업부와의 협업 기회 및 사업실증(PoC) 운영 지원ㆍ전문가 멘토링ㆍ최대 10억 원의 후속 투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월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대한항공, 경기도, 부천시와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센터(이하 대한항공 R&D 센터)’의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 R&D 센터는 미래 무인기,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R&D 연구시설로,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만6000㎡ 부지 규모로 건립된다. 연구 인력을 포함한 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산업단지 입주와 계약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한편, 부지 조성 공사와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여 원활한 입주를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인사노무팀 장석만 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장석만 팀장은 1991년 이화의료원에 입사한 이후 30년 이상 인사노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노사관계를 협력·상생의 관계로 전환하는데 노력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1991년 4월 이대동대문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장 팀장은 . 2017년 3월 이대목동병원 노무파트장을 거쳐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이화의료원 인사노무팀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 앰버서더 2기는 55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기수에서는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끈다.
이마트가 5월 1~6일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대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역시 역대 최장인 6일로 설정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벌써 4번째 시즌을 맞은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행사다. 이마트는 "1,2,3월 고래잇페스타 기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매 행사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마트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가수 신유가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에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5월 17일오후 7시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 개막식에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 남구의 지역문화콘텐츠(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와 트로트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2편을 제작했다. 그중 뮤지컬 ‘크리스마스연대기’는 지난해 앞산빨래터공원에 개장한 ‘앞산겨울정원’의 무대에서 공연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수 신유는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가수 신유는 데뷔 이후 ‘비애비’, ‘싯다르타’ 등 뮤지컬에 꾸준히 출
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활용한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망고 선샤인! (Apple Mango Sunshine!)’을 콘셉트로, 애플망고의 풍부한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음료는 △ 달콤한 애플망고의 풍미를 담은 ‘리얼 애플망고 스무디’, △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애플망고의 조화에 리치보바 토핑을 더한 ‘리얼 애플망고&코코넛 스무디’,△ 달콤한 애플망고와 복숭아를 블렌딩한 ‘리얼 애플망고&피치 주스’등 3종이다.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 애플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은 스무디 베이스에 바삭한 그라놀라, 코코넛 칩, 신선한 과일 토핑이 어우러진 ‘리얼 애플망고 에너지보울’ △ 코코넛 밀크에 섞은 치아시드 위에 과일 토핑과 애플망고 베이스를 더한 ‘리얼 애플망고 치아푸딩’도 출시한다.
삼양식품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맵탱 비빔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쾌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매년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는 여름 비빔면 시장에 이제껏 본 적 없던 신선한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삼양만의 소셜 스턴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주요 번화가에 이어 부산, 대구, 하남, 이천 등 전국 각지에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7’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PGS는 전 세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PGS 7은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디엔 프릭스와 젠지, 그리고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의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티원(T1), 디바인, 배고파까지 총 5개 팀이 출전한다고 크래프톤은 덧붙였다.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에 나선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취득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2025년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장내에서 분할 매수할 예정으로, 이번 취득을 통해 미래에셋캐피탈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보통주 지분은 32.05%에서 약 33.9%로 1.85%P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리더십(Leadership))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 Korea Awards’에서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등재됐으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전사적인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제로에너지 빌딩 건축 ▲전력중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감축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내 고효율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설치 등 저탄소 기술을 현장과 본사 전반에 적용하고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상풍력 및 수소 등 에너지 밸류체인 확장 등 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는 29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6층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한 공제중앙회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안전지킴 봉사단’ 대표들이 함께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피해를 입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도 병행한다. 정훈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주민들과 학습 공간을 상실한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기관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이용자들이 캐릭터 성장을 더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월드 던전’을 리뉴얼, ‘옵션 합성’과 ‘아티팩트’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는 월드 던전의 리뉴얼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월드 던전에 가장 높은 경험치 효율을 적용했다. 또, 최상위 등급의 장비와 90 레벨 마스터리 스킬 제작의 핵심 재료인 ‘부식된 균열석’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플레이 보상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욕을 자극하고 있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소개했다. 월드 던전 내에서는 보스 소환 방식이 바뀌었다. 아울러 신규 성장 콘텐츠 ‘감정 옵션 추출 및 강화’ 시스템도 추가됐다.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은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459억원(26.8%), 영업이익은 127억원(2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3억원(-18.5%)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2차 양산 등이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LG화학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경영실적을 지난 4월 30일 공식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수치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4.8%, 영업이익 68.9%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1.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라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폭 축소,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