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다채로운 문화 혜택으로 풍성한 가을을 선사한다. CJ ONE은 컬쳐 라이프 플랫폼 ‘원픽컬쳐’를 통해 3,000만 명 회원 대상으로 영화, 전시, 공연 등의 할인 및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 할인 및 무료 관람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몰입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유명한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에서 선보이는 전시의 무료 관람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의 거장들> 티켓의 30% 할인 쿠폰을 10월 31일까지 제공하고, 전시를 관람한 CJ ONE 회원 모두에게 전시 굿즈인 에코백도 증정한다. 또한 제주 빛의 벙커에서 하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는 200명을 무료 초대한다. CJ ONE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5주년 기념 전시 <원피스 대해적시대> 무료 초대 및 굿즈 증정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무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베이커리 카페 ‘아우어베이커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목) 밝혔다. 9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아우어베이커리에서 함께 빵을 만드는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와 에스더 ‘바훈투르’를 테마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로스트아크 빨미까레 패키지’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빨미까레 3종과 랜덤 피규어 마그넷 키링, 스페셜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빨미까레 3종에는 ‘모코코’, ‘코니’, ‘호문’ 등 모험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들의 얼굴 모양 초콜릿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스페셜 쿠폰은 ‘빛나는 지혜의 엘릭서’와 ‘카드팩’, ‘정련된 혼돈의 돌’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모험가들은 전국의 아우어베이커리 매장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로스트아크 빨미까레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일부 프로모션 매장에서는 모코코가 그려진 메밀식빵, 아우어큐브와 모코코의 색을 담은 피스타치오 라떼 ‘모코코 더블’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로스트아크 포인트 스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중심 가치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연속으로 11년 1위, 총 누적 21회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26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서비스 2,000일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2,000일의 기억’은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공간 오즈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237점에 달하는 인게임 일러스트, 원화, 콘티 등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원화와 게임 제작 과정 속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콘티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전시회장에 마련한 이벤트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선착순 입장객에게는 특별한 입장 특전도 선물한다. 전시 기간 동안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6일까지는 SNS를 통해 전시회 발표 공지를 업로드하고, 해당 링크를 댓글로 남기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전시회를 방문한 이용자들이 후기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게시물 이벤트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민국 新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남부권 영업조직 강화와 글로벌 금융협력 확대, 투자주식 관리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먼저 핵심산업 노후화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남부권 지역의 기업과 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부산에 3개의 센터로 구성된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업무와 인력을 확대하였다. 신설 본부에는 남부권 지역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화 촉진, 혁신생태계 조성을 총괄하는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호남지역 투자 활성화와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서남권투자금융센터(광주)」를 새로 설치하고, `23년 설립되어 부산 등 동남권 지역에서 투자업무를 수행 중인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남부권투자금융본부」로 편입하여 남부권 지역에 특화된 독자적 종합금융 지원체계를 완성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 유망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기구, 해외 국부펀드 등과 협력 사업을 발굴‧실행하는 「글로벌투자협력단」을 부서 규모인 「글로벌금융협력센터」로 확대하였다. 「글로벌금융협력센터」는 중동 국부펀드와 같은 해외 투자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발굴, 투자 유치 등
최태원 SK 회장은 AI(인공지능) 활용과 관련, 울산시 차원의 산업 인프라로 구축해야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시민들이 제일 관심을 갖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구체화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5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4 울산포럼’에서 울산시를 혁신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과 지역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이날 클로징 세션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이 잘 돼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AI를 훈련시켜야 하지만, 울산의 개별 기업이 이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울산 산업단지 내 전체 데이터를 다같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AI 관련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울산 제조업에 맞도록 반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이 시도하면 여수, 대전 등 다른 도시도 다 시도하게 돼 결국은 제조업 관련 데이터를 총망라하는 거대한 AI 산업 인프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또 “울산의 제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한쪽 방향에서만 생각해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
삼성화재가 25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에게 시기별로 유행하는 질환 및 증상, 예방 수칙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이번 가을철에는 진드기 물림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을 안내한다. 삼성화재 고객의 건강데이터 분석 결과 10~11월에 급증하는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질병청의 통계 트렌드와도 유사해 고객의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겨울에는 겨울철 유행성 질환에 취약한 성별, 연령 등을 분석하여 고객별 맞춤 '질환 예방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혈당 모니터링 기반의 식단 및 운동습관 관리 서비스인 '슈가핏’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화재는 2019년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정보를 집적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지속 운영 중이며, 보유고객 909만여명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웹크롤링(인터넷상의 정보를 추출하여 수집하는 기법) 기반 건강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유행이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하프 애니버서리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푸짐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고퀄리티 컷신 등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TOP10을 달성하며 성황리 서비스 중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프리미엄 아이템을 폭넓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으로 출시된 아이렌의 수영복 코스튬, 게임 내 인기가 높은 캐릭터 3종(레이호우·메아·에라디카) 중 원하는 1종을 획득할 수 있는 상위 코어 프록시안 선택권, 원하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까지 무제한 새로 고침이 가능한 선별 모집권 등, 다양한 보상을 출석 7일차까지 선물로 지급한다. 매일 주사위를 굴리면 도달 지점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사위 판 완주 횟수에 따라 플러그인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KOF’ IP 기반의 미공개 신작을 ‘도쿄게임쇼 2024’에서 공개했다. 넷마블은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의 티저 영상을 9/26~9/29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4’ SNK 부스에서 첫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일본 SNK의 ‘KOF’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AFK RPG로,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역대 KOF 시리즈의 명품 캐릭터들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기반으로 개발한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주요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기존 KOF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해 새로운 전략과 캐릭터 성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도 26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게임쇼 2024에서 최초 공개한 ‘킹 오브 파이터 AF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9월 23일~26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S1000D/IPS 유저 포럼’에 초청국으로 처음으로 참가해 IPS(Integrated Product Support, 통합체계지원) 분야에서 개발 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 전자식 기술교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AI는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KF-21 전자식 기술교범(이하 IETM) 관련 전시 부스 운영과 발표 세션을 통해 대한민국 IPS 기술의 우수성과 개발 추진 방향을 전 세계 시장에 알렸다. 포럼에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12개국 정부기관과 업체 등의 IPS 분야 전문가, 실무자 800여명이 참석해 4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AI는 2017년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개최된 S1000D/IPS 포럼에 3회의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 발전시켜왔다. KAI는 포럼에서‘Lessons learned implementing S1000D on the Korean Fighter(KF-21) IETM’이라는 주제로 KF-21 개발사업 소개와 IETM 기술력, 차세대 IETM 발전 방향을 직접 발표함으로써 구체적인 IPS 분야의 미래 로드맵과 선행연구 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직원을 위한 각종 인적자원 개발 노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TRI는 교육부가 총괄・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9년, 2014년(교육부장관상 수상)에도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선정 결과로 세 번째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또한, 인사관리(HRM) 분야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2021.12.~2024.11.)을 획득한 바 있다. 연구원은 연구연수생 제도를 통해 청년 과학기술인 육성 노력 및 청년 채용 부분에서 최근 2년간 80.2% 채용을 달성하는 등 인사제도에 정부시책을 반영하기 위한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ETRI는 지난해 4월, 인재개발(HRD) 분야에서 ‘인재키움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해 기관비전 연계 인재경영 혁신 성과중심의 전략적 HRD고도화 연구전문성 강화로 전략기술 리더십 확보를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추진전략으로 기술전문역량 및 연구인력고도화, AI아카데미 인재양성 플랫폼 고도화 등 다양한 인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초고속인터넷·IPTV 업종 기업 중에서는 ‘우수기업’도 수상했다. ‘콜센터품질지수’는 각 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콜센터품질지수 조사는 올해 총 65개 업종의 27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게만 ‘최우수기업’ 상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AI 기반 상담 채널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든 경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개선한 결과로 풀이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했다. AI가 고객 응대를 도와주는 콜봇, 챗봇과 더불어 눈으로 보는 ARS 등을 상담 창구에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개인 성향에 따라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상담 품질, 콜 관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 관련 최초의 법령으로서 한류산업과 한류연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한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한류산업진흥 기본법」 제정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국정과제로 ‘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선정, 한류의 진흥과 한류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법 제정에도 힘써왔다. 특히, 이번 「한류법」은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합되어 제정된 법으로서 한류와 관련 산업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한류법」에서는 한류, 한류산업, 한류연관산업 등의 법적 정의를 최초로 명시해 한류 관련 정책 대상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또한 한류산업 등의 진흥을 위한 범정부 기본계획 수립과 한류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가적 지원시책(아래 표 참고)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법안에는 문화상품의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한류산업’뿐만 아니라 한류의 확산과 수출 연관성이 높은 상품에 대한 지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중위생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9개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에 대한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숙박업 및 찜질방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변조 또는 도용으로 청소년인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폭행 또는 협박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인정되는 때,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의의무를 다한 선량한 공중위생영업자가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무인정보단말기,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함에 있어 노인에게 정당한 편의가 제공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노인들이 겪을 수 있는 정보접근성 격차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법'·'사회복지사업법' 등 7개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정법률안은 다음 달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및 희망나눔콘서트’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한 관심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지만두레를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복지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민 대상 복지 체감도 향상과 대전형 돌봄 친화 도시 구축을 위한 것으로, 총 90여 기관이 참여해 생애 주기별 돌봄존, 스마트 돌봄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와 지역사회에서 헌신하는 시민과 봉사자를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