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의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Brand Identity)를 최초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자체 신작 공개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오는 9월 26일(목) 오후 6시에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소개 및 연금 투자전략’세미나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 김성훈 센터장이 출연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연금은 투자’라는 주제로 연금 투자의 기본 원칙과 ETF, TDF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세미나 참여는 ‘우리WON뱅킹 퇴직연금 퇴직연금 새소식’의 공지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퇴직연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준비되어 있으며, 세미나 종료 후 설문참여 시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우리WON뱅킹 퇴직연금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곧 시행될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위해 퇴직연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익률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오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이 입고 시점에 불량 여부를 판독하여, 불량 원자재 투입을 사전에 걸러내는 ‘원자재 입고 검사 AI’를 업계 최초로 개발 및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소재 정보 기술과 AI 영상처리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사 AI’를 RF-SiP 공정에 처음 도입했다. 최근에는 FC-BGA 에도 확대 적용돼, LG이노텍의 고부가 반도체 기판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공정 투입 전 입고 원자재의 경우 육안으로 검수하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반도체 기판 제품의 고사양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공정에 기인한 불량 원인을 모두 개선해도, 신뢰성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공정에 투입되던 입고 원자재 품질이 신뢰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경이다. 반도체 기판을 구성하는 핵심 원자재는 유리섬유, 무기 혼합물 등이 믹스된 형태로 입고된다. 기존에는 원자재 혼합 과정에서 공극 이나 이물질 등이 생겨도, 제품 성능 구현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회로 간격 축소 등 기판 제품 스펙이 고도화되면서, 공극의 크기나 이물질 양에 따라 불량이 발생하기
(웹이코노미)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 투구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2004시즌 송진우(전 한화)가 유일하다. 24일(화)까지 개인 통산 2,498 2/3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1 1/3이닝만 채우면 20년 만에 2,500이닝 달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2시즌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역대 7번째, 34세 1개월 1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16, 2017, 2018 시즌에는 최다 이닝 투구 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이닝 투구인 200 1/3이닝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대기록까지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한 2009시즌부터, 201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7월 10일 잠실 LG전에서 송진우(전 한화), 장원준(전 두산)에 이어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하고, 9월 3일 광주 LG전에서 이강철(전
(웹이코노미)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9월 24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이예찬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는 △연구회 및 회원 소개, △연구회 박현우 대표 환영사, △정선희 구의회 의장 축사, △예스이노베이션 전병길 대표의 특별강연, △(주)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박현우(대표), 이예찬(간사), 김지연, 남완현, 이순우, 전승관, 차인영 의원,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영등포문화도시센터 김지훈 센터장이 참석하여 영등포의 역사와 미래에 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며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 박현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2023년 1년간 ‘영등포구 근현대사와 지속가능한 미래정책’을 주제로 영등포구 근현대 기념시설 목록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2024년에는 2년차 연구를 맞이하여 목록화된 각각의 문화유산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n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실시되며,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 헌혈 가능 기준에 해당하는 희망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가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삼성화재는 이달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공동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운영 및 가입 편리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신규사업모델 공동 추진 및 인적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거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을 통해 장착을 인증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3년 이내에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증되며, 타 브랜드의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 방문해 무상으로 장착 인증을 하면 별도의 추가 서류 및 사진 제출 없이 특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협동할 지도(협동조합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25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기획재정부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해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대·협력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성북구 사회적경제 활동가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총 5강 구성으로 협동조합 기본강의, 기후돌봄과 마을돌봄, 협동조합의 지역순환경제 실천방안, 기후위기 시대 협동조합의 역할, 협동조합 네트워킹 강화까지 기후위기 극복과 지역순환경제 만들기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정규강의 외 오픈강좌로 협동조합 기본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성북구청누리집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0월 18일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를 양성해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24일 완주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20명 내외의 놀이활동가를 모집하고, 총 10회의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는 완주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에 따라 아동기 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참여 자격은 아동과 잘 놀고 싶은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80%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놀이활동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료증과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는 관내 지역축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광장, 도시공원 등에서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과도 연계해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임의의 공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
(웹이코노미) (사)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실군 문화체육센터에서‘임실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나춘균 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과 로뎀하우스 직원과 이용자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13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임실군수 표창과 임실군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전북도‧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최용래 회장은“힘든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인들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종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일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증진하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교육시설인 유치원과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하나로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라는 이원화 체제에서는 교육과 돌봄에 따른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생기면서 아이들 간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아이들이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똑같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의견이 있었다. 이에 본 조례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 담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서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의 통합이 기본이지만 교육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 추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만큼 유보통합 정책의 수립과 조정에 있어 경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금정구 온천천 및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정문화재단은 공연 예술 분야 활성화를 통한 예술가 지원 및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금정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거리예술의 일환인 국제공연예술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공연예술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의 해외예술가들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 참여국은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칠레,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총 9개 국가이다. 공연프로그램은 해외 초청작 및 공식 초청작 그리고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모 선정작 등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참여형 개막 퍼포먼스인 '댄싱제너레이션'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운영하는 '금정 아트마켓' 그리고 예술과 기술이 결합 된 'Art·Tech'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10월 24~25일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Gyeonggi Great Global Transformation Forum)’ 개최에 앞서 ‘AI 추억소환’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아이 러브 휴먼(AI LOVE HUMA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해 증정한다. 총 100명에게 사진 속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려 애완 로봇, 식물 생활가전, 커피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매년 다른 주제로 세계적 석학과 유명 인사를 초청해 글로벌 의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15개국에서 3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AIHumanomics)’다. 휴머노믹스의 4대 축인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경제, 평화경제를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장인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지난 2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프리랜서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현직 변호사의 프리랜서 법률교육, 프리랜서 네트워킹 등 평소 프리랜서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독립한 신동진 아나운서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랜서의 삶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해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법률교육 시간에는 현직 변호사가 프리랜서가 알아 두면 좋을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사례를 상담해 법률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리랜서 네트워킹 시간에는 프리랜서 각자를 표현할 수 있는 명함 만들기와 자기소개, 자유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평소 정보 습득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프리랜서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프리랜서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숨은 원
(웹이코노미) 경기도 전세 시장에서 전세사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기 위해 임대인 및 전세 물건에 대한 정보 공개를 보다 확대하고,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한 임차인의 안전한 보증금 반환, 피해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6월 20일~7월 28일 전문가 15명(교수, 법무사, 연구자, 감정평가사,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차례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개선 방안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경기도 내 전세사기 피해가 4,612건(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내부자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6월 특별법 시행 이후 접수된 피해 건수로, 피해 규모는 약 6,804억 원에 달하며, 가구당 평균 피해액은 약 1.56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에도 불구하고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주택이 여전히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단기적인 개선 방안으로는 먼저, 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