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미경 전문강사(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 대표)를 초빙해 ‘언제 어디서나 성인지 감수성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 속 성 인식을 점검해 보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성평등 실천 사항을 제안해 직원들로부터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박현숙 경상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호 존중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26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앱 사전 점검을 위하여 황석산 시범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에서 모바일 앱 시·종점 인증, 정상 인증 등 앱 작동 여부와 함께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1,000m 이상 명산에 대해 부서별 시범 산행을 통해 앱 실행, 등산 편의 시설, 기타 불편 사항 등 내년 앱 정식 오픈을 위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앱을 활용하여 황석산을 점검하면서 “우리 군의 명산을 활용하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프로그램이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앱 개발과 등산로 정비 등 내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은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관내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등산하여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여 국가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여행·공연 정보 등을 공유한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직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와 행사를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27일 개최되는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시작으로 △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바다가 부르는 국화 연가’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가을 축제 기대주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 문화 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인 ‘MAMF’ 이외에도 11월까지 창원북페스타와 창원단감축제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추천 리플릿도 함께 배부할
(웹이코노미)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정보화 교육생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디지털 배움터 청렴 낱말 퀴즈를 실시했다. 이번 낱말 퀴즈는 청렴 일화, 명언, 고사성어, 속담 등을 활용한 청렴 낱말 퀴즈로 교육생들에게 청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였다. 참고로, 안성시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204호 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카카오톡 유용한 기능, 챗GPT 이해와 사용법 등이 있고 월별 세부 교육 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에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의 해외 OEM(주문자 위탁 생산) 제품 판매 비중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영홈쇼핑 전체 판매액 대비 해외 OEM) 제품 판매 비중은 12.38%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해외 OEM 판매 비중은 ▲2020년 13.01% ▲2021년 11.16% ▲2022년 8.66%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0.3%, 올해 12.38%로 집계되며 지속해 증가했다. 올해 8월 기준,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 해외 OEM 제품 판매액은 647억 2,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국 제품이 479억 1백만 원으로, 전체 해외 OEM 제품 판매액 대비 74%에 달했다. 이어 베트남 20.24%, 인도네시아 2.4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8년 공영홈쇼핑은 설립 목적과 맞지 않다며 해외 OEM 제품 배제를 시행했으나, 시행 1년 만에 OEM 상품 판매 확대를 하도록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정승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상의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과 관련해 갑질 금지를 넘어 조직 내 상호존중과 건강한 소통을 강조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해 조직 내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4월부터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3개소가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성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정우순 강사(젠더교육연구소 새봄 대표)가 초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포함한 각종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소년이 위ㆍ변조 또는 도용한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폭행ㆍ협박하는 등 고의로 법 위반행위를 유발하여 선의의 사업자가 억울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법제처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나이 확인과 관련된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중위생관리법' 등 5개 법률의 개정안(신성범의원 대표발의)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자의 나이 확인 요청에 대한 구매자의 협조 의무를 명문화하고, 구매자 등이 신분 확인에 협조하지 않았거나 신분증 제시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경우 영업장 출입이나 물건 구매 등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이로써 나이 확인이 필요한 영업장에서 신분 확인과 관련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게 됐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공연법' 등 4개 법률에는 청소년이 위ㆍ변조 또는 도용한 신분증을 사용했거나 폭행ㆍ협박 등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영업정지 등 사업자에 대한 제재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면책규정을 마련했다. 이로써 그동안 '식품위생법' 등 일부 법률에만 마련되어 있었던 제재처분 면책 근거를 숙박업 등 나이 확인이 필요한 영업 전반으로 확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정담회를 갖고 고령화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 및 돌봄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란 연령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스스로 선택한 거주지에서 기존의 익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나이들어가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주거안정성 확보 및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가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AIP를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기반의 보건이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사회복지와 돌봄의 통합적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GH는 기존의 공공주택 공급 사업을 AIP 관점에서의 운영관리 방식을 고려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GH 관계자들은 공공주택사업 추진시 AIP를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경기도형 AIP 모델 발굴, 재정 확보 및 지속가능한 AIP 실현 기반 구축 등 실천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10월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과 기업·소상공인 등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가 당초 9월 13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연장을 결정했다. 고창군은 현재 ‘2024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와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중에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아이디어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1명 70만원, 우수 1명 50만원, 장려 1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복잡화·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올바른 대응·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주요 진단 내용은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재난 등 3개 분야다. 총 15개 영역(▲완강기 ▲태풍·강풍 ▲호우·홍수 ▲폭염 ▲지진 ▲붕괴·폭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 등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OX 퀴즈, 양자택일형, 사지선다형으로 구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유형을 선택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진단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양 구청 민원실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안산시 누리집이나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등 게시물의 홍보 포스터 QR코드와 링크를 통해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재난·연령·지역별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독문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자 한다. 정책토론회는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영훈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조성남 전문의(‘청소년 마약중독의 특징과 개입방안’)와 도박 없는 학교 조호연 교장(‘청소년 도방중독의 특징과 현 실태’)이 청소년 중독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가수 범키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반재훈 팀장이 참여한다.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 인한 범죄 현황, 마약 사용으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의 폐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청소년 도박 마약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토론회 참가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전화 또는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중독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센트럴파크에 우천 시 지표의 토사가 해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원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여름철 강우 시 공원 지표의 토사가 해수로로 유입되어 부유물 및 부영양화가 발생, 고온 다습한 날씨와 더해져 수질 저하를 유발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배수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동물사육장 보행로 일원에 빗물 배수 시설(배수로, 우수관, 집수정 등)과 진출입로 횡단 배수로를 설치하여 비료 등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의 토사 유입을 차단하여 해수로 수질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된 인천의 대표 공원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개선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의장 이종백)와 이석준 회장은 26일, 광주 광산구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에서 「사랑의 우리 쌀 나눔」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농협금융지주 이사들은 광주 관내 10개 복지단체에 쌀과 가공식품 등의 기부 물품들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흥식 광주비아농협 조합장은 “광주 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광주비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채우고 나누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석준 회장도“농협금융지주 이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같이하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 쌀을 나누는 전사적「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사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목우촌의 국내산 닭 가슴살로 만든 강아지 간식「포포스틱(For Paw Stick)」을 출시해 농협몰과 네이버스토어(10월 4일부터)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포스틱」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노령견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이빨과 소화 기관이 약한 강아지에게 적합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펫 푸드의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AAFCO(미국사료협회) 기준 3대 영양소 및 칼슘·인 비율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영양균형도 고려하였다. 뿐만 아니라, 목우촌 닭 가슴살과 세 가지 야채(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재료를 담아 프리미엄 펫 간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축산농가의 수익증진을 위한 판로 확대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신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반려동물 시장에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포포스틱」은 범농협 사내벤처 공모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이라는 아이디어로 선발되어 개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