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논란을 매듭 짓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안평환·정다은·조석호·최지현·채은지 광주시의회 의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 상공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 등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발언자나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반 입장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다양한 논점을 제시했다. 사업 찬성 측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데다 ▲교통 정체 해소 ▲물류
(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과 ‘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길을 택했다. 신 시장은 “현장 곳곳을 돌아보니 지난 3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해 온 결실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이행률은 84.4%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온 결과다. “그동안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갈등과 정체의 고리를 끊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밝힌 신 시장은 “3년의 변화 속에서 이제는 완성을 향한 시간이다. 첨단기술과 포용복지, 주거안정과 교통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4일 광명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주재로 경륜경정사업본부장, 부서장, 12개 지사 지사장 등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영업장 청렴소통 결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정사업 매출 지속 하락에 대해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영업장 청렴소통 결과를 공유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임직원,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륜과 경정사업의 전 영역을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SPAO KIDS)가 여아 전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플라워 끈 나시 △스카시 반팔티 △골지 스트라이프 반팔티 △프릴 스커트 등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해당 아이템은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까지 갖춰 여름 휴가 시즌에 트렌디하게 입기 좋다. 또한 스파오 성인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획되어, 모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시밀러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과 7개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과 더불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볼로랜드 △울산무인항공 △스카이시스 △에어로리서치 △에이엠피 △프리뉴 △제노소프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및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항공방위(초연결관제·K-드론배송·통합방위·드론탐지) △안전도시(AI산불감시·AI안전감시·불법해루질감시) △생태계 조성(드론조종자격교육·드론체험교육) △드론서비스(산악구조·도시관리·농작물진단·범죄예방·방사능측정) 등 4개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목표로 드론 표준도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대통령의 미군 공여지 관련 언급을 계기로,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보다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의 전향적 검토’를 지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전국에서 미군 공여구역이 가장 많이 밀집된 경기도가 이 기회를 정책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공여구역 해제, 반환, 개발, 주변지역 지원 등 전 단계에서 경기도가 실질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공여구역 관련 업무를 시·군 계획의 단순 검토 수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경기도가 국방부와 직접 협의하며 전체 전략을 주도해야 한다”고 질타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윤 의원은 '경기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청해진 유적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9세기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라는 주제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김덕룡 (사)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한, 중, 일 석학, 장보고와 인연이 있는 사찰인 중국 적산법화원의 인관 주지 스님, 일본 입석사의 청원정전 주지 스님, 제주 법화사의 도성 주지 스님, 300여 명의 완도군민이 참석했다. 회의는 3일 동안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역사로 보는 장보고와 동아시아’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9세기 장보고가 해상무역을 통해 동아시아 문물 교류와 문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확인했다. 두 번째 세션은 ‘21세기의 청해진과 장보고’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청해진 국가유산 지정 40주년 성과와 과제, 장보고 선양 사업 성과와 의의, 21세기 청해진 모델의 재건 방안, 21세기 동아시아 경제
(웹이코노미) 인천 남동구의회가 3일, 목포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 등 목포의 주요 문화·관광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하고, 향후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시의회 의장실에서는 인천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점원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과 조성오 의장, 이동수 부의장, 정재훈 의회운영위원장,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남동구의회 서점원 위원장은 “오늘 만남이 두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발굴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를 찾아주신 인천 남동구 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3일, 최근 불거진 북한 평산 우라늄 정제시설의 핵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하여, 파주시 임진강에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경기도 차원에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관계 기관이 긴급히 협의해 추진한 선제적 대응이다. 고준호 의원은 “임진강은 수도권 수백만 주민의 생명과 식수, 생태계를 지탱하는 생명의 수로”라며,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막연한 추측이나 공포가 아니라 과학적 검사와 공개된 데이터로 경기도민의 불안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고준호 의원의 제안으로, △경기도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해양수산과 △파주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5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여 시행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기존에는 없던 조사 방식이지만, 설득을 통해 추진단을 구성했고, 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 모두를 아우르는 이원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가동했다”며 ‘생산단계 수산물(누치, 메기, 밀자개)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유통단계 수산물(장어)은 보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7월 3일 출근길에 구청 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좋아요 동대문! 힘내요 우리 모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간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구청장과 간부들이 직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고 커피와 간식을 나누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은 이필형 구청장에게 꽃다발과 등산화를 선물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동대문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쾌적·안전·투명·미래’를 구정 철학으로 삼고 도시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왔다. 구정 운영의 중심에는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 도시’, ‘걷기 좋은 도시’, ‘재해 Zero 도시’라는 5대 비전이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사람 중심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4N-CITY’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미래교통, 교육, 문화, 동행(포용복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의 공공주택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혼합 ▴고품질 설계 ▴유휴부지 활용 등 서울 시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고급화, 소셜믹스 등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1일 오후'현지시간' 빈 중앙역 인근 ‘존벤트피어텔(Sonnwendviertel), 2일에는 철도시설·부지를 재개발한 노르트반호프(Nordbahnhof) 지구에서 도시 내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사례를 확인했다. 2021년 이후 서울에서는 공공주택 총 7만4천 호가 공급됐고 연1만8천호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는 보다 획기적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하다 보고 이번 출장에서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사례를 찾았다. 존벤트피어텔에서는 중앙역 남측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한 ‘존벤트피어텔 C.01단지’를 찾아 신혼부부, 청년·어르신 1인 가구 등을 위한 공공주택 시설을 둘러봤다. 노르트반호프에서는 1~2인 청년층에 특화된 공공주택 ‘융에스 보넨’·‘노르트반호프 43번지’ 개발사례를 확인했다. ‘존벤트피어텔’은 약 44헥타르 중앙역 인근 유
(웹이코노미) 함안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만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와 안보교육장 건립”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비해 예우가 여전히 부족함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희미해져가는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군북면 오곡리 전투산(상데미산) 일대에 안보교육장을 건립하여 ▲ 체험형 전시공간 ▲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공간 ▲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독립과 호국을 아우르는 역사·안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어 2024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하고,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6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9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담당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실무자 중심 ESG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육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여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교육청 및 직속기관의 ESG 실천 사례 중심의 사업 기획과 운영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이서 전라남도 ESG협회 공동대표이자 서남해안포럼 ESG 정책위원장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가 알아야 할 ESG’를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정책 기획과 현장 적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상황에 맞는 실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ESG 정책 실행의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이 연수가 △ESG 가치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제고 △기관별 실천 사례 확산을 통한 정책 실행력 강화 △지속가능한 교육행정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6월 3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강한 강북구의 탄소줄이기 실천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인애 대표의원과 노윤상, 윤성자 의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 위기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강북구는 주거 밀집도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에너지·교통·생활폐기물 등 생활 영역에서의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강북구의 현실에 기반한 탄소배출 실태를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저감 방안을 모색해 ‘강북구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며, 연구 기간은 2025년 6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유인애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구체적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강북구가 탄소중립
(웹이코노미) 고흥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청렴운동본부의 이지문 이사장을 초청해 지방의회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구성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윤리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다양한 반부패 행위의 기준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 행위들을 사전에 경계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의정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의회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지방의회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