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 고성군은 9월 25일 마암면 동정마을(이장 정봉식)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서비스 소외 지역을 방문해 문화, 건강,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관들이 동행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주민건강 확인, 마을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처음 배워보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였다. K-water 고성수도센터에서는 20여 가지 수질검사와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수질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문화예술단의 장구, 한국무용, 아코디언, 실버놀이 공연과 행복한 다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하신 고성군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119에 신고부터 하시고, 119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해 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1월말까지 30개 마을에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5일 2024년 통영농업인대학 생활농업과정 수강생 35명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재배기술 향상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한 약용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 김만배 중의사(中醫師)가 부가가치가 높은 약용작물을 소개하고 우리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도라지, 어수리, 땅두릅, 더덕, 두릅나무 등에 대한 재배기술을 교육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라지의 경우 기존 단년생 재배법뿐만 아니라 다년생 재배법을 교육함으로 교육생들이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년생 재배법은 큰 비닐봉지(44×80cm)를 이용해 3년 동안 재배하는 것으로 포기당 20줄기 정도로 분얼하고 중량은 1kg 정도로 성장 가능해 약리작용이 우수한 고품질의 도라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어수리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다른 지역에선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 변비에 효능이 있는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왕삼'이라고 불렸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가 26일 의회 의장실에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윤도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시 소상공인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도현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비 지원, △공실 활용을 통한 사무실 임대사용 허가 등의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오 의장은 “현재 중앙정부의 재정 감축 기조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크게 감소하여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5일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거창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파크골프는 건강도 챙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니어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올해 제79회 거창군민체육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거창군 내 16개 클럽 소속 288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36홀 개인전 경기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우승 정문석(거창클럽) △준우승 이정환(원클럽) △3등 오사홍(한들클럽)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우승 정선경(한들클럽) △준우승 김은숙(거타클럽) △3등 윤복선(아림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가 올해 군민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상형 버스를 올해 처음 도입,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셔틀버스 등 탑승의 어려움으로 축제장 접근에 불편함을 겪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에도 힘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셔틀버스는 총 5개 노선에 평일 14대, 주말 20대를 1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김제시청, 시민운동장, 김제터미널, 김제역, 구산사거리에서 출발해 벽골제를 왕복 운행한다. 또한, 모든 노선이 중앙병원 앞 승차장을 경유하도록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지정해 중앙병원 앞에서 벽골제 축제장까지 교통체증에 관계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아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셔서 가을날의 추억도 새기고, 축제장의 흥취를 마음껏 즐기
(웹이코노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전국 어린이 가족 단위의 대표 축제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대량구매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남 지역사회 어린 자녀가 있는 공무원들이 고성군 대표축제인 엑스포를 응원하고 경남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구매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의 첫 엑스포 예매권 구매로 그 뜻이 더욱 깊다. 이번 구매는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 자녀가 있는 공무원들의 엑스포 관람은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자녀들과 국내 최대 공룡테마축제인 엑스포를 즐길수 있게되어 윈-윈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김상민 수석부본부장(고성군)은 “공룡엑스포는 고성군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전체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할 중요한 행사”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엑스포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26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12기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이 수료했으며, 8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8시간 동안 진핸된 교육은 농산물가공의 이해,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HACCP 이해 등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식·습식 가공 및 제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가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용을 위한 필수교육인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연간 교육 추가 개설과 교육 시간을 단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 유통과 가공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접 가공을 해보면서 농산물가공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웹이코노미) 경남 고성군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또한,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예방접종일을 기준으로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024년 기준)이며, 다가오는 10월 2일부터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내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앞서 최 의장은 “온라인이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바, 우리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30일부터 사흘간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남도 민속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1966년 남도문화제로 시작했으며, 2009년 전남민속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 47회째를 맞았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광양 전어잡이 시연, 무안 들노래, 고흥 한적들노래 등 17개 종목이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지역 민속예술 발굴 및 보전,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6팀, 청소년부 4팀, 총 20팀 750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분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경연 중간 다양한 초청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문화예술단체장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은 완도 생일도 발광대놀이를 시작으로 8팀이 경연하고,
(웹이코노미) 2024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개최지이자 분청도자의 중심지 김해시(김해시장 홍태용)에서 특별한 전시를 연다.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김해시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기획한 『분청愛-체육인과 함께하는 분청』전 이다. 전시는 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 10월 1일 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김해 분청도자기 접시나 도판(도자기로 제작된 판)에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나 그림을 작성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72명이 참여했다. 먼저 체전을 주최하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참여했으며, 주관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도 참여했다. 이밖에 경남도내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주개최지인 김해에서도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다수가 동참했다. 특히, 체육인이 참여했는데, 그 면면이 화려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김남일, 이청용, 올림픽 4연패에 빛나는 사격 진종오, 아시안게임 3연패 태권도 이대훈, 높이뛰기 우상혁, 유도 최민호, 컬링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10월 1일 정오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 2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던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때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합천군민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 고객들은 기존의 특별교통수단(기존 장애인 콜택시)을 계속 이용하고,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은 바우처택시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동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바우처택시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이용 범위는 합천군 관내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2,000원이며,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차 요청을 할 수 있다. 강홍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7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공·민관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관리지원, 미등록장애인발굴 등을 시행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4명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기능과 역할 및 운영절차에 대한 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의뢰한 사례 2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례회의에서는 알코올 의존성,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보호자의 거부로 서비스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통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여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7일 청도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4 영천・청도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2024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반기에는 1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으며 후반기에는 직속 기관을 포함해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후반기 첫 출발을 장식한 이날 영천・청도교육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청도와 영천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장, 교육계 원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두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7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경북농협과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D-50)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통 백설기 나눔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쁜 아침 시간에도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전통 떡인 백설기와 쌀로 만든 음료를 나눠줬다. 백설기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 대용품이며, 음료는 수험생들이 바쁜 아침 시간에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쌀 음료로 준비됐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 9일 ‘사랑의 경북 쌀’ 4,000kg을 기증했으며, 이 쌀은 도내 10개 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북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건강한 아침 식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