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열흘간 안동시 전체를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을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27일 열린 개막식은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구성되는 식전 행사 △내빈소개와 함께하는 개막선언 △‘그믐 아래, 탈이 났다’ 주제공연 △사상 최대, 최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의 콜라보로 시작하는 대동난장 등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공연은 △홍염의 순간(티 없이 맑은 곳에 홍염이 내비치고 창조가 이뤄졌다) △지혜의 빛(어둠의 적막 가운데, 지혜의 빛이 세상을 비춘다) △오방의 탈(지혜의 빛이 세상을 비추니, 오방의 탈이 모습을 드러낸다) △순백의 태동(밝음은 어둠을 이기고 순백의 탈을 세상에 만드니, 곧 모두가 다시 태어나기에 이르렀다) △그믐 아래 탈이 났다(세상의 모든 지혜들이 이곳으로 모였다. 그믐 아래 탈이 났다)의 다섯 마당으로 나뉘어 ‘탈과 탈춤을 통해 세계인이 하나가 됨’을 알렸다.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로 25회째를 맞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남도 수묵의 세계화에 본격 나서기 위해 미국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4 전라남도 수묵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10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개막식은 본 전시에 앞서 전야제로 25일(현지 시간) 열렸다.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정상원 LA문화원장, 강전훈 LA교육원장,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제51회 LA한인축제와 시기를 같이해 LA 한인 사회와 LA시민들에게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전시에선 허달재, 김천일, 허준, 김호득 등 저명한 한국 작가들의 수묵 작품과 함께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묵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통 수묵은 먹의 농담(濃淡)을 주로 활용했다면, 현대 수묵화는 다양한 색과 미디어를 통해 수묵의 통념을 깨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묵 전시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28일 재경담양군향우회와 관계기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400여 향우와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원 담양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환영사, 만찬, 강강술래, 향우 장기 자랑 등으로 채워졌으며 향우회관 건립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선정에 따른 기부금 기탁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에 나섰으며, 12개 읍면에서 각종 과일과 음식 등을 지원하며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환영했다. 이병노 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들의 애향심을 발판 삼아 900여 공직자와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28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제12회 유성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Change Up! 자원봉사로 멋진 날’을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유관기관, 유성구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체험부스 ▲태권도 재능나눔 공연 ▲자원봉사 기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렸다. 특히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방문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아가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 하반기 대덕구 마을공동체 리더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및 지역단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총 5회 운영됐다. 리더양성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양·한방 건강 지식 및 예방 정보 제공 △먹거리를 활용한 소통과 공감 방법 △삶을 회상할 수 있는 마음 나눔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건강과 폭넓은 공동체 활동을 기획 및 실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도미술대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전남 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예술단체, 소록도 해록예술회,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미술의 역사와 미래를 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행사에선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과 광양시립소년소녀어린이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전남 미술인 등 참석자들이 숫자 ‘60’을 대형 블록으로 완성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전남미술대전의 60년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그동안 미술 발전을 함께 이뤄낸 민관협력의 노력과 다가올 60년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명의 지역 작가들이 22개 대형 캔버스에 전남 시군의 문화자원과 고유한 지역 이미지를 각각의 개성을 담아 실시간으로 그려낸 현장 대형 스케치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민과 미술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증받은 지역 작가 작품 100점을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나눔 행사와 서예, 문인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분야를 체험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약사회가 무안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전남으로 약사회관을 이전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서미화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각 시도 약사회장 및 전남도약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조기석 전라남도약사회장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1954년 설립된 전남도약사회는 그동안 노인시설에 내의 전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올바른 약물 복약지도와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특히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약사회가 198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광주광역시약사회와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광주에서 지내다가 무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데 대해 깊은 경의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8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각 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대회로 41개 종목에 걸쳐 대전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과 5개 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오상욱 선수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원 선수, 트로트 가수 강혜연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전통놀이 체험마당, 시민체력 인증센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행사 등이 함께 열려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시민건강과 삶의질 향상에 노력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집행부 간부 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구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방향인 4대 혁신 과제(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혁신 생태계 구축,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포용적 복지 지원체계 강화,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인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청년지원센터 조성 ▲스마트농업 활성화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진로진학센터 재편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사회적약자 복지 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및 돌봄 인프라 확충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 ▲유성구 행복누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유성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 퍼포먼스와 위로 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근간이신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여가 복지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감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복지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광현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학교의 새로운 역할’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관리자의 문화예술 역량 증진을 위한 드로잉콘서트 △오명섭 장곡초등학교(칠곡) 교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 사례’ 발표 △서진희 의성초등학교 교육복지사의 ‘교육복지사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 △2024년 하반기 사업 안내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수에서 ‘나누리봉사단’과 ‘골든타임 사례관리’ 등 다른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인만큼 각 부서장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부서별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2025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소통하는 행정 △성장하는 경제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안전 △다시 찾는 관광 △지속가능 미래라는 6개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브랜드 슬로건․캐릭터 탈바꿈 △틈틈이 반상회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2025년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모바일(카카오톡) 체납고지서 발송 △ 거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다자녀 가정 양육바우처 지원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거제문화지음 건립 △거제시 파크골프장 조성 △공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유치·산학연 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극복에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은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기업유치 및 산학연 협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활기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성공적으로 되살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66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 받은 대상을 통해 우리 군의 인구 증가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율과 인구증가율이 지속해서 늘어나 지방 지킴의 전국적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빠지는 것을 인근 방파제 낚시객이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을 출동해 익수자 A(남성, 70대), B(여성, 60대)를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즉시 하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사천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10시 30분경 익수자 2명을 발견하고 입수하여 구조했으나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B씨는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사천해경은 익수자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작업시에는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안전에 늘 유의해 달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정서발달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27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타일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박람회에 참여한 아동과 군민들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군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