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28일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고성오광대 공연을 했다.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고성오광대 공연을 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오광대 공연에 앞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보존회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한판이 신명나게 벌어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후 고성오광대 공연은 탈춤배우기로 시작해 적극적인 관객의 참여와 함께 고성오광대 2과장 오광대놀이- 1과장 문둥북춤 공연과 대동마당으로 마무리하여 유네스코 문화유산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는 9월 28일 고성송학동고분군을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위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내 고장 고성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고성오광대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는 “객석을 메워 주신 관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공연이 끝날 때까지 큰 박수와 성원을 바란다”라며 “앞으
(웹이코노미) 고성군가족센터는 29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명소인 남산공원 일대에서 고성군에 거주 중인 30가족과 함께 ‘가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남산공원에 방문해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 강화와 구성원 간의 소통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몸풀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충혼탑에서 스탬프 투어 지도를 받아 △목련동산 △남산그네 △동백숲 등 6개의 스탬프존에서 △한마음 공 튀기기 △장애물 통과하기 △상자 쌓기 △ 신발 양궁 △림보 게임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가족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남산에 찾아온 가을을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됐다”라며 “좋은 날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고성군의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만끽하고, 가족과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30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기금 추진사업 점검을 위해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를 찾은 김정훈 기금사업과장 등 복권위원회 관계자 3명은 김석면 전북특별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등과 함께 복권기금 추진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이 주민복지증진과 생활 이용 편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문화적·경제적으로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복권기금사업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내년도 건립사업비 66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완산구 효자동 2가 전일고등학교 인근 부지에 국비 27억 원과 복권기금 20억 원 등 총사업비 343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097㎡에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713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정훈 복권위원회 기금사업과장은 이날 “‘복권으로 함께, 모두를 이롭게’라는 슬로건처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30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혁신 주니어보드’의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마지막 정기 운영인만큼 신규직원들이 주축인 주니어보드 단원(28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원 시설 견학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군수와 함께하는 변혁도모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을의 청량한 바람속에서 MZ공무원들과 샌드위치 피크닉을 즐긴 김학동 군수는 “편안한 자리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격식없이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며, “특히 올해 단원들은 눈빛부터 패기가 넘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활동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변혁도모)’을 기조로 올해 7월 발대식을 가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구・저출산△문화관광△공간활력・재생△스마트농축산△스마트시티△일자리・경제 6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과 워크숍 등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는 오는 10월 최종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가 마산어시장상인회와 협업하여 10월 2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마산어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산어시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마산어시장에서 더 많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원시티투어 티켓(팔찌형)을 제시하여야 하며, 혜택은 티켓을 발권한 당일에만 적용된다. 창원시티투어 티켓은 시티투어버스 탑승시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은 불가능하다. 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할인적용 업체와 할인 폭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또는 각 업체 입구에 부착된 안내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업체는 시와 마산어시장상인회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기존의 마산어시장 정류장을 마산어시장 입구 인근으로 이전 설치하는 등 상권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8일 여성회관 창원관 4층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직장인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아빠(엄마)랑 놀고 엄마(아빠)는 쉬고, 신나는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소한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직장인 부모들의 ‘일・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일환으로, 아이와 주말 동안 고민없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부 중 1명은 집에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아빠와 자녀, 그리고 2부는 엄마와 자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을 신청받아 각 10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체육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율동으로 몸을 푼 뒤 ▲장애물 달리기 ▲데굴데굴 큰공굴리기 ▲모양색판 맞추기 ▲붕붕카달리기 등 1시간 동안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과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놀이특강 중심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1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으며,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가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약 57%에 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마무리 됐다”며, “예산안 심의 때마다 효율적인 집행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립해달라는 요구를 반복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이번 추경에서도 역시 관행적이고 통상적인 편성과 집행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언했듯이, 완주는 이제 인구 10만 시대, 기후예산제 시행 등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 의장은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로서 완주가 상생과 공존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사회를 비롯한 완주군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완주군민이 무엇을 믿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완주군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며, 한 사회의 언어는 그 사회가 경험한 역사에서 비롯된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54년 만의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30일 신청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은 신청사 1층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최영철 도시전략사업과장의 경과보고와 신청사 건립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의장의 인사말, 김혜진 캘리그라피스트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에 이어 10층 직원 식당에서 간부공무원 오찬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의 염원이었던 신청사가 완공되며 익산시의 새 시대가 열렸다"며 "신청사 건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속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순차적으로 부서 입주를 진행한다. 10월 중으로 이전 절차를 모두 마치고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검무서재에서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6명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 유형별 대표들을 초청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진행 상황과 계획 △어린이집 지원 방안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와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회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와 부모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 기반을 둔 유보통합이 실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올해 6월 27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경북교육청은 전담 조직과 유보통합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숲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에서는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늘봄학교 우수 강사 인력 양성 및 지원 △협력 분야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 △임산물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지역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수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갑질을 예방하고,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의 문화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판단기준, 유형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 모두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고위직 대상 갑질 근절 선언식 및 청렴리더십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안내서 발간 △세대 간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운영 △기관장 릴레이 청렴 메시지 캠페인 △소통 공감의 날 운영 등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리자 대상 갑질 예방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질은 조직 생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 교육청은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서로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에서 개최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당면과제 보고 및 안건심의가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토의와 함께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시설 공사와 관련된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의 간이해역 이용협의 제도를 개선하는 “공유수면 관련 법령 개정 건의문”과, 생태계 및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강헌 의장은 협의회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영광군의회 차원에서도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도서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계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에 호주 학교장 연수단 21명이 대구의 IB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호주 초·중등 학교장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시드니교육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교육청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대구의‘AI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인증학교인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연수단 대표인 엔데버 스포츠 고등학교(Endeavour Sports High School) 교장 제임스 코를로스키(James Kozlowski)는 “IB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수도 대구를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우리 연수단은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은
(웹이코노미) 경주 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6회 경주버섯축제가 지역 버섯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하는 경주버섯축제는 전국 최대 버섯 주산지인 경주 건천에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고연자 경주버섯연구회장을 비롯한 도내 농협 및 버섯 산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 버섯 산업 현황과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버섯 홍보전시관을 포함해 버섯 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가 펼쳐졌다. 특히 직거래 판매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버섯가공식품,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하고자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등 지역 버섯의 우수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 줄다리기는 물론 버섯가요제와 인기가수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한마당이자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경주 양송이 버섯은 1960년대 중반 전
(웹이코노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주관 ‘제35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27일 서경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희망찬 경주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한농연!!!’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농업경영인 가족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송종만 한농연 도연합회회장, 농업인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먼저 전자바이올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우수회원 시상과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동면회의 우승기 반환,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우승팀 발표와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장은 “쌀값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 안정문제, 지속되는 이상기후, 영농 인력부족 등 어려운 농업현실속에서 농업인들의 새로운 길을 찾는데 노력하겠다”며, “오늘만이라도 그간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